시사뷰타임즈에서는, 여행을 가더라도 좋고 맛나는 것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어서 새롭게 '전국 맛집 기행' 코너를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집은 찾아 올림으로써 독자 여러분들이 혹여 찾아가더라도 가기 쉽도록 안내를 해 놓을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소개하고 싶은 맛집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길 기다립니다.   이 코너에 자신의 음식점 광고를 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010-2195-2346     ▷시사뷰타임즈 페이스북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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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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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227번지 주차: 가게 앞 및 주위에 적절히   이집의 차림표는 다음과 같다. 지금 이 자리에서만 1943년부터 해 온 것이냐는 물음에 그때부터 자리를 옮겨가면서 장사를 해왔노라고 한다.   이집의 바닥을 보면 손님들이 많이 드나든 흔적이 보인다. 등뼈 해장국을 시켜 보았는데, 겉으로 볼 때는 다른 집과 비슷하다.   그러나, 우선 고기가 붙은 뼈다귀가 다른 집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섞여있는 묵은지가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나도록 돕는다. 나중에는 묵은지가 더 없나 뒤적여 볼 정도다.    그냥 와서 포장을 해가는 경우도 자주 있고, 전화를 하여 가지러 갈테니 포장을 해놓으라는 경우도 있었다.   한번 먹어 보면 이집의 등뼈해장국 만드는 '실력'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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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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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205(안영동) 주차: 건물 옆 자체주차장 + 건물 뒷면   이집은 이미 소개한 집이지만, 모든 음식이 거의 다 맛있다.   제육볶음을 도 시켜 보았는데, 다른 집들과는 달이 철판에 볶아먹을 수 있도록 나온다.   약간 매운 맛이 나는 것이 그런대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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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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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375-1 주차: 주위에 적절히 알아서   이집은, 오래된 고옥에 소국밥 집을 차렸기에 건물 내부나 외부나 할 것 없이 세련된 맛은 전혀 없다.   예전에 우리가 길을 가다가 배가 고파,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국밥집'으로 알면 된다.   이집의 국밥은 여느 소머리 국밥집과는 다른 면이 있다.   소 국밥을 시켜 보았는데, 밥이 없다. 밥을 달라고 아니까 이미 말아서 나온 것이란다. 밥까지 뜨겁다 보니 덜어서 먹을 그릇 하나를 알아서 가져다 놓는다.   국물에 엄나무, 황기, 헛개 나무 등 약재가 되는 것을 넣고 끓여 국물맛이 독특하면서도 대단히 시원하다.   다른 소고기 국밥집과는 다르게 이집은 마치 예전에 장조림을 손으로 찢어서 놓은 듯한 고기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따라서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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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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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인천국제공항 주차: 지하3층 주차장 이집은 한옆에서는 찐만두를 팔기도 하면서 두 가지로 음식 영업을 한다.   첫번째는 '주문식 뷔페형 식단이다.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정해진 것을 주문하면 이집 종업원이 접시에 미리 마련돼 있는 뷔페식 음식들 중에 몇 가지를 골라서 차려준다.   이곳에는 비행기 여승무원 및 남승무원을 대단히 많이 볼 수 있다. 빡빡한 시간에 쫓기는 이들은 끓이고 조리하는 시간을 요하는 음식 보다는 이렇게 주문식 뷔페형 음식을 선호하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먹고 그들의 일로 향한다.   시간 여유가 있고 뷔페식 음식이 별로인 사람은 15분에서 20분 정도를 기다려 조리하는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및 육개장 등을 시키면 밥은 돌솥밥으로 나온다. 이집 김치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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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04
• 3589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6 주차: 가게 앞과 길 건너편에 주차가능 영업년수: 이 자리에서 12년째  값이 저렴하면서도 양도 적지않은 이집.   일전에 한 번 소개한 집이기도 하지만, 술을 자주하는 애주가들이 아침에 당기는 것은 역시 북어국이나 콩나물국이다.   이집 콩나물 국밥에는 북어 콩나물, 계란 등이 들어있다. 먹다보면 파썰어 넣은 것이 맛있게 느껴진다.   먹기 전에 새우젓 가져온 것을 다 넣고, 약간 얼큰하게 먹으려면 매운 양념장을 넣으면 된다.   가격 대비하며 참 잘 먹었다는 말이 나올 만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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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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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댜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282번갈 1층(사정동 512-1) 주차: 건물 옆과 건물 뒤의 넓은 자체주차장 보유 영어년수: 이 자리에서 10년  차림표에서 보듯, 이 집은 복어 전문점인데, '복삼계탕'을 개발했다.   복삼계탕에는, 닭, 복어, 전복, 인삼 그리고 찹쌀 등이 들어가 있는데,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이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상추 무침과 깍두기가 특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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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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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인천 차이나타운 주차: 골목길에 알아서 또는 차이나타운 공용주차장 영업년수: 이 자리에서 4년째 [더 읽을거리] 인천 자이나타운 몽땅 보기   이집 차림표는 다음과 같다.     2015.9.4   [시사뷰타임즈] 이집은 우리가 아는 '중국집 음식'과는 좀 색다른 식단을 갖고있다. 밖에 있는 매대에는 공갈빵을 투명한 비닐봉지에 넣어 팔고 있다.   주인은 중국인 화교이며, 지배인은 우리 한국인이고, 계산과 음식을 가져다 주는 것은 중국인 여자이다.   중국인 여자가 우리 말에 많이 서툴러, 한국인 지배인이 대화가 필요한 곳에는 얼른 나타난다.   공갈빵: 두개 들은 것은 3천원, 3개 들은 것은 4천원 전통적은 중국 여자들의 모습이 벽 등에 걸려있다.   이집 짬뽕은 맛이 대단히 부드러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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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9-04
• 2829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7-13 주차: 식당 앞 주차공간 및 주변 길가 주차장   이집은 생선조림, 돼지고기, 계란말이, 국 외의 반찬은 손님들이 뷔페처럼 알아서 가져다 먹도록 돼있다. 그러나 어느 반찬아라도 더 먹고싶어 주문하면 더 가져다 준다.   골솥밥에서 따끈한 밥을 퍼서 밥공기에 담고 누룽지가 붙어있는 돌솥에 물을 넣어 덮어놓으면 구수한 누룽밥이 돼 있다.    식당은 크지 않지만 빈 자리가 거의 없고 계속 손님들이 밀려든다.   요즘 5천원에 따끈한 돌솥밥을 구경하긴 힘들다. 이 돌솥밥 양이 적으면 옆에 밥통이 준비돼 있고 여기서 밥을 더 퍼서 먹으면 된다.   일금 5천원이면 모두 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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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31
• 2300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주차: 3층 건물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 보유   이 가게에서는 다 찌그러져 가는 양은 양푼에 동태 찌개가 담겨 나온다. 파, 커다란 무, 넓직한 두부 맛있는 육수를 가지고 오면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다.   비린내도 없고 국물 맛이 워낙 시원해 단골이 많은 이집, 오늘 밤에 비도 오고 다시 찾아가 봤더니 모든 차림표가 1천원씩 올라있다.   6천원 하던 동태찌개가 7천원이 돼 있고 명태조힘은 8천원에서 9천원이 됐고 곤이나 알도 예전 보다 올려받고 있다.   1천원을 더 올려서 그런지 동태의 양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이집이 1천원 올리기 전에 사실 동태찌개 값으로 6천원은 다른 곳에 비해 싼 편이었다.   3층 자체가 자기 건물이고 2층에선 이집 사장 형님이 산단다. 그래서 거의 연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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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30
• 2662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417-1 주차: 넓은 자체 주차장 보유   이 동네 일대는 음식점들이 대단히 많다. 이 동네는 대전 오 월드(동물원등)으로 가는 길 입구이기도 하다.   예전 포장마차처럼 원형 식탁으로 돼있는 이곳은 늘 손님들로 붐비며 이 족을 지나가다 보면, 새파란 고기굽는 연기가 보일 정도다.   돼지갈비는 1인분에 1만1천원을 받으며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와 계란찜이 동시에 곁들여져 나온다.   남녀 젊은 종업원은 모두 중국 유학생으로서 남학생은 언어교육원에 다니고 있으며 아직 우리말이 대단히 서툴었고 여학생은 배재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대학원 생이라 했는데 우리나라에 온 지 3년 됐다며 꽤나 한국말을 잘했다. 간혹 어려운 발음은 꼬이기도 하고. 한국어 강의를 듣는 것이 아직도 매우 어렵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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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29
•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