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며 달아오르는 전국민...........
l 입력 13-08-09 21:32 sisaview@daum.net 9일 제50차 촛불시위도 동아일보사 앞에서 진행되었다. 일전에, 청와대 와 시청역 앞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릴레이 서명운동을 한 일도 있는 '18대 대선무효 박근혜 퇴진 운동본부' 학생들은 공연을 위해 준비하던 도구 중, 박근혜 얼굴이 있다는 이유로 경찰이 부수고 가져가 버린 이야길 했는데 바로 오늘, 14명을 경찰이 연행해 갔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7명은 강북경찰서 나머지 7명은 성남경찰서에 갇혀있다고 했다. 아무 죄도 없는 학생들의 연행을 규탄했으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면회라도 와서 연행의 부당함을 말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말도 있었다. http://thesisaviewtimes.com/
l 입력 13-08-08 23:06 sisaview@daum.net 8일 7시에 시작한 대전 촛불 집회에 차량이 밀리는 관계로 8시 약간 넘어 도착했는데 해가 짧아서인지 벌써 어두웠다. 대전역 앞에 모인 시민들은, 전국적으로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서울에서 특히 몇 만명이 주말마다 모이며 이번 주말엔 10만명을 목표로 한다는 것에 많이 고무되어 있었다. 대전 집중촛불은 대전에 있는 시민들이 자체로 여는 것인데 이번 주 토요일인 10일에는 도청 앞에서 새누리 당사 앞까지 5시 부터 거리 행진을 벌일 예정이며 다음 주 목요일 똑같이 7시에 대전역 앞에서 진행된다. 전국적으로 같은 구호를 소수 언론에서 보도되는 바를 보고 같이 인용해서 쓰고 같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훈훈한 순간이었다. 아쉬운 것은,…
l 입력 13-08-08 22:21 sisaview@daum.net 8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49번째로 열린 촛불집회에는 '아사달'이라는 예명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나와 시국에 관한 즉흥시를 낭송하기도 했는데, 49차 이자 49일째인 오늘의 집회와 불교에서 말하는 49재를 연관지어 말하기도 했다. 자세히 말은 안했지만, 49재란 것이 망자의 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것이므로, 작금의 시대에 '죽은 민주주의'가 좋은 곳으로 다시 가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그런 말을 한게 아닌가 짐작된다. '아사달'은 지금 여기엔 어르신들도 많이 나와 계신데 대학생 여러분들은 저분들 인생의 1/4이나 1/5을 살았을 텐데 어찌된 것이 '끝나지 않은 전쟁''끝나지 않은 5.18' '끝나지 않은 국가독립 및 광복''아직 찾지 못한 민주주의'를 공유하고 있는지 기가막히다…
6일 제47차 촛불집회는 동아일보사 앞에서 실행되었다. 몇 명의 청년들이 기타아를 들고나와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고, 정청래 의원과 박영선 의원이 국정조사에서 했던 발언이 나오는 영상을 관람했다. 중간에 나온 어느 청년은, "새누리가 지들이 찔리는게 있으니까 저렇게 하는 것이고 박근혜는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는 것 아니냐"며 목청을 높여 청중들로 부터 잘한다는 박수를 받기도 했다. 토요일의 10만 촛불 집회를 기약하며 해산했다.
5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비가 약간씩 뿌리는 데도 열린 제46차 촛불시위에서 일주일 단위로 개최되며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민집중촛불 위력이 바탕이 되거 '국민적 공감대에 뿌리를 둔 당당한 운동'이라는 자신감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서대문구에서 자발적으로 최근에 결성되어 박근혜퇴진 서명운동을 벌이는 '나라사랑 청년회' 소속 시민들은 하루에 서명하는 사람이 1천명을 넘는다고 했다. 이들은 부정선거가 없고 민주주의를 제대로 찾아야 한반도 평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부정선거 규탄과 한반도 평화 강조를 동시에 외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최근에 결성된 학생들의 '18대 대선 박근혜 퇴진 운동본부' 학생들은 오늘, 시청앞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경찰이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
촛불과 함께 [8/7]국정원 대선개입, 뿔난 수원시민 겁나 모인다! 모이는 수 밖에 없겠죠? 자, 계속 모여보자구요~ 8월 7일 수요일, 매주 진행하는 수원촛불. 좀 더 크게 합니다.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휴가인 분들이 많죠? 그러나, 할 수 있는게 있다는 거!!!!!! [미션1] 휴가지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인증샷을 찍어 보내주세요. - 모인 인증샷은 8월 7일 촛불문화제에서 영상으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보내실 곳 humandasan@gmail.com [미션2] 너도나도 시국선언에 동참해 주세요! - 단체들만 하는? 교수님들만 하는 시국선언? 아니죠! 누구라도 함께! - 사는 곳 혹은 일하는 곳과 이름(또는 별명)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예/ 팔달구 허기저) - 인증샷과 함께 보내주시면 더 좋아요~ - 문자 보낼 곳 http://…
주말인 3일 '국가 정보원 대선 개입'과 ''NLL 회의록 실종' 정치 이슈를 둘러싼 진보와 보수 시민단체들의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이어졌다.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제5차 국민촛불대회를 열고 국정원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조수현 교수는 "새누리당 국정조사 위원을 전원 철수해야 한다"며 "지난 국정조사 기간은 허송세월했기 때문에 이제라도 국정조사 기간을 전면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4만여명가까이(경찰 추산 4000여명)이 참가했다. 장외 투쟁 사흘째를 맞은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보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23693&s_no=723693&kind=humorbest_sort&page=3&o_table=sisa
제43차로 KBS 앞에서 열린 오늘의 촛불집회는 KBS와 MBC등이 촛불보도를 차단하는 것을 규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유발언에 나온 시민들은 그간의 갖가지 폐해를 열거하면서 동시에 국정원 대선개입을 규탄했고 '박근혜는 책임져라"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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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7-30 20:45 sisaview@daum.net 7월30일 제40차 촛불집회에는 중앙대학교 구조조정대책위에 소속된 학생들이 많이 나왔고, 숙명여대와 숭실대학교에서도 나왔다. 학생들과 단 한 마디의 상의도 없이 몇 개과를 통폐합시켜버리는 것의 부당함,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지원하여 공부하고 있었던 과인데 갑자기 없애버리는 것에 대해 규탄을 하면서 학생들을 살펴야할 대학이나 국민들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국정원 모두가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똑같은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왔다. 중앙대에 다니면서 민주당 학생위에 있는 학생은, 중앙대의 경우 작년에만도 정부에서 200억을 받아 연구비로도 썼는데, 사립대학교라고 하여 자기가 주인으로 생각하고 대학 자체를 사유물로 여긴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
29일, 39일 차 열린 촛불집회에서, 대학생들은 촛불에 대해 제대로 보도 하지 않는 주요 언론사들 때문에 국민이 제대로 알지 못하며, 국정조사에서도 새누리가 다른 말을 자꾸하여 본질을 회피함으로써 국민들을 무시하고 있다고했다. 따라서, 150명 정도로 인원을 구성하여 전국을 돌며 부정선거가 어떻게 치뤄진 것인지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어왔는지를 설명하고 서명도 받음으로써 촛불 참가자의 폭을 넓힐 것임을 밝혔다.
주말 도심에서는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철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27일 오후 8시 서울광장에서 제4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오후 내내 가랑비가 내려 시민들은 비옷을 입고 나와 ‘철저한 국정조사 실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임하빈군(16)은 “중립을 지켜야 할 국가기구 국정원이 부정을 저질러 이 자리에 나왔다”며 “30일 넘도록 서울광장에서 싸우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한마디 언급도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등 야당 정치인 10여명도 참석했다. 집회는 오후 11시쯤 마무리됐다. 28일에도 도심 곳곳에서 시위가 열렸다. 경남 산청 간디학교 학생 20여명은 이날 오후 1시 국정원부터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