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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1차] 촛불, "13일은 복날이고 닭 잡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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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범한 서울시민입니다. 레이디 가카란 양반이 세계대회 나가도 1등을 할 정도로 물타기를 잘하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는 복 날이다. 복날엔 닭을 뜯어먹어야 한다. 왼존세는 정의의 칼을 들고 오른 손에는 포크를 들고...닭을 잡아서 뜯어먹어야 합니다..
연세대 옆 하숙집 주인, 3개월동안 선관위 검찰청 경찰청 등등을 매일 찾아 다녔다. 그리고 그분들과의 대화내용이 들고 있는 유에스비에 모두 들어있다...경찰에 찾아가서 받으라고 하면 안받더라..자신은 여러분들 선배들이 하숙집에 내는 돈으로 어머니와 내가 먹고 살았는데 나도...그에 걸맞는 일을 하고 싶었다. 난 개표장도 찾아갔었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개표되는 과정도 지켜보았으며, 그 자료 또한 고스란히 녹음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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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차] 촛불, "국정원은 해체되고 다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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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항일독립군을 잡아 죽이고 머리 가죽을 벗겼다는 자글, 친일 파들이 득세하고 있는게 말이 되는가, 그들이 지금 그러면서 결국 원세훈을 보고하고 살리고 있는게 아닌가. 좋은 의미의 국가정보원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의 파쇼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폭압적인 국정원은 당연히 해체되어야 하고, 관련법을 다시 제정하여 새로 만들어야 하고 인적쇄신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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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13차] "팀원이 잘못되어있으면 팀원을 바꾸면된다 팀이 문제 있으면 팀장을 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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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문화제가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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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12차] 촛불 집회, "국정원은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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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일 화요일 저녁 7시,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문화제가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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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1차] 촛불집회, "국정조사가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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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차로 행해진 촛불집회는 다른 때 보다 15분 정도 일찍 끝이 났다. 참여자들은 국정조사가 더 잘되게금 하기 위해서도 촛불시위는 더욱 크게 번져야 한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국정조사가 끝이 아니라 나라를 바로 세우는 시작이어야 하며 몸통인 박근혜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하며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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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10차] 파이낸셜 빌딩 앞 촛불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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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촛불
l 입력 13-06-30 21:25 sisaview@daum.net
오늘의 집회에서 주로 나온 말은 많은 국민들이 몰라서 안타깝다는 사실이고 그 원인으로는 언론들이 제대로 보도 하지 않는 것을 짚었다. 서로, 아는 사람들에게 많이 이 소식을 전달했으면 했다. 내일 청계광장(파이낸설 빌딩이나 동아일보 앞)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9시 경에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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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9차] 파이낸셜 빌딩 앞 촛불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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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모인 군중들.....옆에서 2시간 전부터 어버이 연합이 구호를 외치며 극성을 부리고 있다는 사회자의 말
l 입력 13-06-29 20:59 sisaview@daum.net
광화문 파이낸셜 빌딩 앞에서 진행된 제9차 촛불문화제는 연이어지면서 더욱 달아 오르는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단합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늘은 경찰의 경고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도 있고 고교생도 참여했으며, 인천에서의 촛불시위가 1차로 열릴 것이라는 인천 사람의 전언도 있었다. 내일10차 집회도 역시 파이낸셜 빌딩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차 까지의 촛불집회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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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8차 집중촛불] 동화면세점 앞에서의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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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화면세점 앞에서 오후 7시에 시작된 촛불집회는 10시 35분 정도까지 이어졌다. '집중촛불집회' 라는 말에 걸맞게 5만 명 정도의 시민이 참석했도 열기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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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7차]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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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차 촛불문화제는 어제와 비슷하게 경찰의 경고도 두어번에 그쳤다. 경찰들은 어쩐지 형식적으로 상관에게 '경고를 했었다'는 사실을 보고하기 위한 요식절차로 하는 듯한 느낌이 어제 부터 들었다.
2시간 포위하고 있으면서 발언자가 하는 이야기 다 듣고, 노래 부르는 거 다 듣고 집회가 끝나면 아무 시위나 저항없이 자발적으로 해산한다는 것을 알고 약해진 것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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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6차]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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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찰이 2번 정도 밖에 해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오늘 참가한 학생과 시민은 집회를 위한 신고를 했음에도 신고차제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법집회라고 하는 경찰을 향해 야유의 함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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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5차] 촛불문화제, 광화문 파이낸셜 빌딩앞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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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6-25 21:10 sisavie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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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4차] 청계광장집회 촛불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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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6-24 21:08 sisaview@daum.net7사 15분 정도에 시작한 청계광장 집회는
경찰의 5차 해산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하게 잘 진행되었다.
오늘 경찰은 집시법을 거론하고 징역 2년, 벌금 200만원에 처한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하면서 위협을 하고 있었다.
공공의 안녕과 거리의 질서를 해치고있는 불법 집회라고하는 경찰의 말에
참가한 시민들과 학생들은 해산은 커녕 비웃음을 지었다.
진정한 공공의 안녕의 의미와 거리의 질서를 해치는 주인공이
과연 누구인지를 학생들과 시민들은 자문하면서
그것은 바로 현정권 박근혜와 각 권력기관들이라고 했다.
시위는 9시 가까이 되어 자신 해산했으며
촛불 시위는 계속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학생들과 시민들은 오늘 박근혜의 국정원 사태에 대한 발언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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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3차] 평화행진집회에 최루액발사 고교생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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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촛불집회가 사흘째 이어지는 등 국정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서울 광화문 광장의 촛불집회는 주말인 22일과 휴일인 23일에도 계속됐다.
특히 휴일인 23일 저녁 열린 촛불문화제에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 시위 때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던 구호인 'MB(이명박) OUT'과 비슷한 '박근혜 OUT' 플래카드가 선보였고, 최루액도 등장했다.
전국 대학 15개 총학생회가 가입한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은 이날 저녁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국정원의 선거 개입 규탄' 촛불집회를 열었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한국의 헌법 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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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차] 5시간 30분간 지켜본 광화문 2차 촛불 문화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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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6-22 16:49 sisaview@daum.net
청년단체 이그나이트가 4시부터 시민시위를 시작했다
민변 박주민 변호사
나꼼수 김용민 교수...참여
미국교포들도 촛불시위를 하겠다는 전언이 있었으며 전국 각 지방에서도 촛불시위에 참여하겠다고 하는 등
범국민적으로 번질 조짐이다.
사회자는 5시 46분 국정원 사태 국정조사가 실시되지 않을 경우
다음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면서 해산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촛불시민 한선영사회로 이어진 시위에서 각 정당 의원들이 참석했고
변호사 이준길도 참여했다.
7시에는 한대련의 진행으로 이어졌다. 8시53뷴애 해산을 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던 시위대는 곧 이어 경찰과 대치하면서 '폭력경찰 물러가라. 평화시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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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차] KT앞, 대학생들 촛불 시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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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입력 13-06-21 21:23 sisaview@daum.net
대학생들은 운동권 노래를 부르고, 국정원 선거개입규탄, 박근혜 당선무효 등등을 외치고 자진해산하여 '이제 길로 나가 보자'면서 인도로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하려하자 경찰이 학생들의 앞뒤 진로와 퇴로를 모두 막고 있었다.
경찰은 비키라는 구호가 여러차례 오갔지만 경찰은 그대로 있었고, 천주교 예수회에서 나온 신부가 학생들의 운동을 고무하는 이야길 해주기도 했다. 학생들은 21시경 자진 해산했다.
학생들은, 내일, 모레 그리고 끝까지 부정이 고쳐질 때까지 투쟁하며 모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