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2.15.

RT 원문 2020.12.14

[시사뷰타임즈] 영국 보건부 장관은 런던이 코로나바이러스 조치 중 가장 높은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힌 뒤,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이 더욱 급속히 확산되면서, 영국 총 감염자 수치에 1천 명을 추가시켰다고 했다.

맽 핸쿡은 월요일, 이 새로운 변종은 영국 동남부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하면서, 영국의 비밀 군 및 공공보건 견구시설인 포튼 다운의 과학자들이 이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를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핸쿡은 하원에서 의원들에게 “초기 분석 결과는 기존의 변종 보다 이 변종이 더욱 빠르게 자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따.

그는 이 새로운 변종 사례가 각각 다른 거의 60곳의 지방당국에서 발견되어 1천 건을 기록했다고 덧붙이면서, 대부분은 “영국 남부” 에서 그렇다고 했다.

월요일 늦게, 기자회견 자리에서, 영국 최고의 의료관 크리스 위티는 이 새로운 변종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 증세가 더 악화되고 있다거나 다른 증세가 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고 했다.

핸쿡은 이 새로운 변종을 영국 남부에서 더 빠르게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과 연계지으면서도, 최근 영국의 감염자 급등의 배후에 이 변종이 있는 것인지 과학자들은 딱 찍어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런던은 3단계에 진입하게 되는데,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12:01부터 실시되는 코로나바이러스 제한조치들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음식점들과 술집들이 강제로 문을 닫게된다.

어린 나잇대의 사람들 사이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인 여러 조치들이 여러 학교에 문을 닫으라고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 학교들은 문을 닫는게 어떻겠느냐는 권고는 받았다.

핸쿡은 “이 변종이 심각한 질병을 야기시킬 더 큰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은 현재 아무 것도 없다는 점을 이 시점에서 반드시 강조하겠다” 고 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임상적 조언은 이 변종이 백신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은 어주 거의 없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 (WHO) 는 새로운 변종에 대한 통지를 받았고 공공보건 영국 연구원들은 이 변종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기구의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월요일, WHO는 “이 변종에 대해 알고 있다” 면서, 여러 바이러스의 변종들은 “아주 흔한 것” 이라고 상술했다.

그의 WHO 동료인 마리아 밴 커크호웁 박사는 핸쿡이 밝힌 변종은 ‘N501Y’ 라는 변종이라고 덧붙여 말했는데, 이 변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때부터 과학자들이 연구해 오고 있는 중인 것이다.

마리아는 “이 변종은 이미 우리 바이러스 진화 연구진이 관찰하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다른 곳에서 발견된 밍크 변종 바이러스 맥락에서 떠오른 것” 이라고 했다.

밍크 속에 있었던 코로나바이러스 변종들은 네덜랜드, 미국 그리고 덴밝 (덴마크)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보고돼 왔는데, 덴맑 정부는 11월, 밍크 1,700만 마리를 도태시키라고 지시한 바 있었다.

New Covid-19 strain found in UK spreads FASTER, is already in nearly 60 local authority areas – health secretary

 

14 Dec, 2020 18:24

 

Oxford Street in London, December 14, 2020. From Wednesday the capital will enter the top tier of Covid restrictions © REUTERS / Henry Nicholls

 

A rapidly spreading strain of the coronavirus has been identified in England, adding more than 1,000 cases to the UK’s total count, the health secretary said, after confirming London is entering the top tier of Covid-19 measures.

 

The new variant has been located in southeastern England, Matt Hancock revealed on Monday, saying that scientists at Porton Down, the country’s secretive military and public health research facility, had been analysing the new form of the virus.

 

“Initial analysis suggests that this variant is growing faster than the existing variants,” Hancock told MPs in the House of Commons.

 

He added that cases of the new variant had been identified in nearly 60 different local authority areas and said that 1,000 cases have been recorded, predominantly in the “South of England.”

 

Speaking at a press conference later on Monday, England's Chief Medical Officer Chris Whitty said there was no evidence of Covid-19 symptoms being worse or different with the new variant.

 

Hancock linked the variant to the faster spread of the virus in the south of England, although he noted that scientists couldn’t pinpoint if it was behind the recent surge of cases in London.

 

The capital will move into Tier 3, the highest level of coronavirus restrictions from Wednesday at 12:01am local time, forcing restaurants and bars to close.

 

Schools have also been advised to shut, despite the measures not requiring them to, due to concerns about the spread of the virus among lower age groups.

 

“I must stress at this point there is currently nothing to suggest that this variant is more likely to cause serious disease,” Hancock added.

 

“And the latest clinical advice is that it’s highly unlikely this mutation would fail to respond to a vaccine.”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has been informed of the new variant and Public Health England researchers are studying the strain.

 

The agency’s Dr Michael Ryan confirmed on Monday that the WHO is “aware of this variant,” explaining that the mutations of viruses are “quite common.”

 

His WHO colleague, Dr Maria Van Kerkhove, added that the variant identified by Hancock is the ‘N501Y’ mutation, which scientists have been studying since the early months of the pandemic.

 

“It’s being monitored already by our virus evolution working group, it’s come up in the context of a mink variant identified elsewhere,” she said.

 

Coronavirus mutations in mink have been reported in countries including the Netherlands, the US and Denmark, with the Danish government ordering the cull of 17 million animals in November.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