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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보: 내쉬빌 폭발 - 경찰, 야영차 폭발 용의자 이름 밝혀
![]() ![]() 12월25일의 폭발은 테네시주 및 다른 4개추 통신체제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IMAGE COPYRIGHTREUTERS
BBC 원문 44분 전 [시사뷰타임즈] 성탄절 날 내쉬빌에서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야영차 폭발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에서 DNA 수집 뒤 용의자 이름을 밝혔다. 미국 테네시주 관계자들은 이 DNA가 앤서니 퀸 와너 (63) 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했다. FBI는 추가 용의자가 있다는 징후는 전혀 없으며 (폭발) 동기를 추측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했다. 통신사 건물 외부에서 일어난 이 폭발은 테네시주 및 다른 4개주의 통신체제를 불통으로 만들었다. 가장 최근의 상황 전개 일요일,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연방 수사관들은 IT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전자에도 경력이 있는 와너가 이 폭발에 책임이 있는 유일한 사람이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했다. 수사관들은 이 폭발이 고의적인 것이리라고 말한 바 있었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유해는 와너의 것이었다고 했다. 공공 기록에 따르면, 와너는 내쉬빌 교외인 앤티악에 최근까지도 살았던 것으로 나오며, 이곳에서 경찰이 집을 수색한 바 있다. 이웃 사람들도 이 집 부지 내에 있는 야영차를 봤다고 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앞서, CBS 뉴스는 와너의 어머니에게서 수집한 DNA 표본을 보도했었다. 이 사건 담당 FBI 요원 더글러스 코네스키는 관계자들이 이 폭발과 관련된 조언 500 가지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우린 여전히 실마리들을 따라가고 있지만 지금 당장 다른 사람들이 연루돼 있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 고 하면서 “우린 연루된 다른 사람이라고는 전혀 없는 여가용 차량을 둘러싼 몇 시간짜리 보안 영상을 검토했었다.” 고 했다. 내쉬빌, 어떤 일이 일어났었나? 경찰관들은 음식점들과 야간 업소들로 알려져 있는 내쉬빌 시의 한 지역에서 12월25일 현지시각으로 (그리니치 표준시로는 12:00) 06:00 이 되기 직전 총격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다. 출동 직후, 경찰관들은 이 지역을 떠나라는 경고성 전언을 방송하고 있는 야영차 한 대를 발견했다. 테네시 신문은 경찰이 이 습합차가 1964년에 크게 유행했던 영국 가수 페츌라 클락이 부른 ‘번화가’ 라는 노래를 방송으로 내보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승합차는 몇 분 후 폭발했는데, 폭발 위력이 경찰관 한 명을 어찌할 바를 모르게 만들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금요일 일찍 현장에 도착하면서 이 승합차 사진 -내쉬빌 경찰이 여가용 차량 (RV) 라고 하는- 을 공개했다. 통신사 거물 AT&T -인근에 송신탑도 갖고 있는- 소유 건물 밖에서 완전히 폭발해 버렸다. 건물들은 구조적 피해를 입었고, 창문들이 떨어져 나갔으며 나무들은 쓰러졌다. 사회연결망에 올라온 영상들에선 손상을 입은 수도관에허 불이 벽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고 배경에선 경계 상황이라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린다. 테네시주 전체의 경찰 비상체제는 가동 불능이 됐다. AT&T에 따르면, 테네시, 미시시피, 켄터키, 앨러배머 그리고 조지아 주 등에선 전화, 인터넷 그리고 광섬유 TV 서비스 등도 방해를 받았다고 했다. 주민 벅 맥코이는 폭발 소리 때문에 잠에서 깼다고 했다. 그는 피해 상황 몇 가지를 보여주고 배경에서 경고 비명 소리가 들이는 영상을 훼이스북에 올렸다. 맥코이는 “우리집 창문들은 몽땅 하나도 빠짐없이 옆방으로 날아 들어갔다. 만일 내가 창가에 서있었다면, 끔찍했을 것이다.” 라고 AP 통신사에 말하면서 “폭탄인 것처럼 느꼈다. 아주 큰 폭발이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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