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치] 국회 폭동: 펠로시 자료 훔쳐 라셔에 팔려던 트럼프 지지자 체포
BBC 원문 5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국회의사당에서 폭동을 벌이고 있는 동안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의 휴대용 컴퓨터 아니면 HD (hard drive) 를 훔친 것으로 의심받는 트럼프의 한 지지자가 체포됐다. 릴리 쥰 윌리엄스 (22 여) 는 폭력적이자 불법적으로 의사당 건물에 진입한 것 그라고 무질서하에 행동한 것 등에 대한 혐의로 펜설페니어에 구금됐다. 한 예전의 연애 상대는 진술서에서 윌리엄스가 이 자료를 라셔 정보부에 팔 의도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1월6일, 친 트럼프 폭도들이 국회의사당에 몰려든 뒤에 5명이 죽었다. 윌리엄스 사건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원들이 조 바이든의 선거 승리를 확정하려고 만나고 있었을 때, 의사당 건물 속으로 무력으로 밀고 들어간 이후 공개된 200가지 사건들 중에 속해있다. 윌리엄스는 월요일 펜설베니어의 미들 지구에서 체포됐다고 경찰 기록에 적혀있다. 윌리엄스는 당국자들에게 스스로 자주했다고 소식통들이 CBS 뉴스에 말했다. 사건 기록부에는 “법적 승인도 없이 잘못인 줄 알면서도 제한을 받는 건물 또는 국회의사당 터에 들어갔거나 남아 있었던 것, 폭력적인 진입 및 의사당 터에서의 무질서한 행동” 이라고 올라있다. 사건 기록부는 자료 주장에 대해선 전혀 언급이 없다. FBI는 여전히 이러한 주장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주장들은 FBI 요원이 법정에 제시한 선서 진술문 속에 적혀 있는 것이었다. 이 진술서에선 TV 자료 영상에서 국회의사당을 향해 몰려가는 군중들 속에 윌리엄스가 보인다고 말한다. FBI 요원은 법정 기소문에서 FBI는 윌리엄스가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 의장실에서 휴대용 컴퓨터 또는 HD를 가져갈 의도였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윌리엄스의 전 애인에게서 제보를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전 애인이었던 이 증인은 “윌리엄스가 이 컴퓨터 장치를 라셔 (러시아)에 있는 한 친구 -당시 이 컴퓨터를 라셔 해외 정보부인 SVR에 매각할 계획이었던- 에게 보낼 의도였다고 진술했다. 이 컴퓨터를 보내는 것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이 증인은 “그리고 윌리엄스는 아직도 이 컴퓨터를 갖고 있거나 아니면 파괴했다.” 고 하면서 주장한 것이었다. 펠로시의 부 수석 보좌관 드류 해밀은 이 습격이 있은지 2일 후 트위터에, 휴대용 컴퓨터 한 대가 의장실에서 도난당하긴 했지만, 오로지 자료 설명을 위해 사용됐던 것이라고 적었다. 이 진술서는 폭도들의 의사당 건물 포위 작전이 있을 당시 의사당 건물 내부에 대한 ITV 뉴스에 대해 세부 사항을 계속 제공하는데, 이 뉴스에서 제공하는 TV 영상속에 윌리엄스리고 신원이 밝혀진 여자가 군중들에게 낸시 펠로시의 의장실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나온다. 며칠 뒤의 두 번째 ITV 뉴스 보도 내용에는 펜설베니어주 해리스벍에 있는 윌리엄스 집에서 윌리엄스의 엄마와 취재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이 취재대화에서 엄마는 자신의 딸이 바로 TV영상에 나오는 여자라고 밝혔다. 엄마는 자신의 딸이 어디로 갈 것인지 말도 없이 닙을 떠났었다고 했다. 근거도 없이 선거를 자신에게서 훔쳐간 것이라고 주장하는 트럼프의 말을 신봉하는 극우 집단들 및 기타 사람들의 더 많은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는 가운데, 수요일 바이든의 취임식을 앞두고 보안이 삼엄하다.
Comme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