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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얀마: 反 쿠데타 피격 시위女, 결국 사망.. 첫 사망자 기록
![]() 미아 트웨 트웨 카잉은 막 20살이 되면서 총을 맞은 것이었다. EPA
[시사뷰타임즈] 쿠데타 반대 시위를 하던 도중 머리에 총을 맞은 20살 아가씨가 시위 첫 사망자가 됐다. 미아 트웨 트웨 카잉은 지난 주 경찰이 물대포, 고무 총알 그리고 실탄 등을 사용하여 시위자들을 해산시키려 할 때 부상을 당했다. 권리 단체들은 카잉의 부상이 실탄으로 인한 것과 일치한다고 했다. 미얀마는 2월1일 합법적 선거로 선출된 아웅 산 수 지 정부를 군부가 쿠데타로 전복한 이래로 계속 시위 중에 있다. 수도 나이피 타우시에 있는 병원이 카잉이 오전 11시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일요일에 할 것이라고 가족들은 말한다. 한 의사는 AFP 통신사에 “우린 정의를 찾을 것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라고 하면서 카잉이 중환자실에 들어온 이후로 의료진들이 엄청난 압력을 방아왔었다고 했다. 당국자들은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총에 맞은 뒤에 20살이 된 카잉은 2월9일 병원으로 이송된 뒤부터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었다. BBC 미얀마 지부에 따르면, 카잉이 병원으로 실려간 직후, 익명을 요구한 의료 담당자 한 명이 카잉의 뇌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고 한다. 카잉의 가족들은 모두 수 지의 국가민주연맹 (NLD) 당의 지지자들이다. 카잉의 남동생은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표란 것을 해봤다고 했는데, 이 선거에서 NLD는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카잉의 자매 미아 타 토에 응웨는 금요일, 카잉의 사망 소식이 공표된 직후 “전 모든 시민들에게 우리가 군부체제를 제거할 때까지 시위에 합류하라고 격려하고 싶어요” 라고 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게 제가 하고 싶은 말 전부입니다.” 라고 했다.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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