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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美 그리고 동맹국들, 동남아시아에 백신 10억 회분 약속
BBC 원문 11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미국, 호주, 인도 그리고 일본 지도자들은 2022년 말까지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에게 코로나 백신 10억 회분을 인도해 주기로 합의했다. 이번의 합동 약속은 2007년에 결성된 집단 -소위 4개국 (Quad) 라고 불리는- 의 지도자들 회동 후에 나온 것이다, ※미국에서도 백신을 제조했고, 인도에서도 백신을 제조했지만, 호주와 일본에는 자체 백신이 없다. 그럼에도, 미국-호주-인도-일본 이 4나라를 묶어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들이라고 칭한 뒤,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 백신을 인도하기로 한 합의는. 호주와 일본에 대해 미국이 필요 이상의 가산점을 주며 호의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호주와 일본을 불필요하게 마치 아시아 여러 나라들 보다 앞서가는 인상을 고착시키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아시아라는 범주에 속한 한국으로서는 상당히 불쾌한 일이다. 미국은 이 “대규모 합동 약속” 이 처음으로 동남아시아에 대한 백신 인도에 초점을 맞춘 것이 될 것이라 했다. “인도의 제조,미국의 기술, 일본 미국의 재정 그리고 호주의 수송력 등으로... (우린) 10억 회에 이르는 분량을 약속했다.” 미국의 국가 안보 고문 제잌 설리번은 금요일 가상 정상회의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백신은 “태평양과 그 너머 국가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연합 (ASIAN) 으로 가게될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는 10개국이 있는 국제기구이며 5억 명 이상이 있다. 태국, 인더니셔 (인도네시아) 그리고 필러핀 (필리핀) 도 아시아에 속한다. 인도의 ‘생물학 유한회사’ 는 좐슨&좐슨 백신 -금요일 처음으로 국제보건기구 (WHO) 의 승인을 받은- 의 가외분을 제조할 것이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수상은 가상회의를 마친 후 “인도의 살짝 놀랄 정도의 백신 제조력은 일본, 미국 그리고 호주의 지원으로 확대될 것이다.” 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 외에 논의된 것 금요일 회담은 이 집단의 지도자들급으로선 처음 열린 것이며, 모디는 “백신, 기후 변화 그리고 부상하고 있는 기술들” 등이 모두 의제상에 있었다고 했다. “4개국은 코로나 백신 제조 및 배포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이 4개국의 자금원, 제조역량 그리고 수송력 등의 공동체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라고 인도 외무 장관 하르쉬 바르드한 쉬링글라가 말했다. 이 4개국 집단은 종종 아시아 속에서 중국의 점점 커지는 자기 주장에 대해 반대 균형점을 잡아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 회동 후에 지도자 4명이 한 말은 중국을 간접적으로 겨냥하는 것으로 보인다. 4개국 모두 “자유롭고 개방적인” (아시아) 대륙“ 을 옹호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의의 의장을 맡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성명에서 “우린 우리들의 지역이 반드시 국제법의 지배를 받는 곳으로 하기 위한 약속을 새로이 하며, 보편적 가치 그리고 강압으로부터의 자유 등을 지지하기로 약속했다” 고 했다. 호주 수상 스캇 모리슨은 이 정상회의는 “새로운 새벽” 을 나타낸다고 했다. 일본 수상 요시히데 수가는, 하지만, 중국을 상대로 더욱 직선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중국의 일방적인 현 상태를 바꾸려는 시도에 강력한 반대”를 제기하면서, 다른 3국 지도자들도 자신의 말에 지지를 표명했었다고 덧붙였다. 4개국 집단, 뭔가? ‘4자 안보 대화’ 의 줄임말인 4개국 집단은 이 4개국의 비공식 전략적 공개토론체이다. 2007년에 결성되긴 했지만, 호주의 당시 수상이었던 케빈 룻이 2008년에 이 집단에서 철수하면서, 거의 10년 동안 휴무였다. 이 집단은 2017년 후반, 트럼프가 중국과의 대치를 강화시키면서 다시 소생했다. 이 집단은 종종 중국의 커져가는 야심을 억제하려는 노력체라고 여겨지기도 하지만, 금요일 회동에 이어 나온 공식 성명서들에는 중국에 관한 말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중국 국영 언론은 이 집단을 비판했다. 글로벌 타임즈지는 중국인 전문가들 -이 4개국 집단이 집단의 이익을 넘어서 자국의 이익을 따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추측한- 의 말을 인용하여 이 동맹체를 “공허한 대화 동아리” 라고 불렀다. 중국은 또한 일부 사람들이 ‘백신 외교’ 라고 표현하는 것에도 관여하는데,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그러하다. 중국의 외무 장관은 긴급한 필요로하는 개발도상국 69개국에 백신을 기부할 것이라는 말도 했는데. 이미 그 외 43개국에 백신을 수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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