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5.28.

RT 원문 2022.5.28.

지원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다음 달에 만료된다

[시사뷰타임즈] 2월 말, 라셔 (러시아) 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에 군사적 공격을 개시하자, 유크레인 국민들은 서쪽으로 몰려갔다. 처음에는 유럽 국가들이 두 팔을 벌려 환영해 주었지만, 현재 난민들은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 최소한 자신들을 받아주었던 나라들이 제공했던 혜택 면에서 그러하다.

유럽 여러 나라들은 현재 유크레인 난민들에게 돈을 얼마나 써야할지 가늠하고 있는 중이며, 처음 몇 주에 걸쳐 공짜로 주었던 것들 중 일부는 기간 만료를 코앞에 두고 있다.

더 이상 무임승차는 없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여, 독일의 더이취 반 철로 회사는 유크레인 여권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더 이상 공까 표를 주지 않게 된다. 3월, 이 철로 독점회사는 독일의 주요 도시들 -벌린 (베를린), 드레스덴, 뉴른베 그리고 뮤닉 (韓의 괴상한 발음은 뮌헨) 등- 로 가려는 유크레인 여권 소지자들에게 무료 환승표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또한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크레인돕기‘ 표“ 도 발행했었다.

새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아직 무료 승차가 제공되긴 하겠지만, 공짜 표는 철폐될 것이다. 독일 정부는 곤궁한 유크레인 사람들이 6월부터 사회적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기에, 이 프로그램이 끝난다고 해도 난민들의 이동을 많이 제한하지는 않을 것인 바, 난민들은 1달 동안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9유러 (9.65달러; 12,100원 정도) 짜리 보편적인 표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독일은 유크레인 난민들에게 공짜표를 계속 주지 않겠다고 정한 몇 몇 유럽 국가들 중 하나일 뿐이다. 벌개리어 (불가리아), 폴런드 (폴란드) 그리고 스위스도 비슷한 정책을 정했다. 폴런드는 노인, 여자 그리고 장애인인 취약 유크레인 난민들에게 일부 열차를 계속 무료로 이용하게 해 줄 것이다.

호텔 비워주기

인기있는 휴가철 여행지들은 해변가 호텔에서의 숙식을 제공받았던 유크레인 난민들 수천 명을 쫓아낼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철에 접어들고 있는 스페인에서는, 현재 난민들이 점거하고 있는 객실들을 유료 방문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비워 둘 필요가 있을 것인데, 이들 중 일부는 몇 달 전에 예약을 한 사람들이다. 엘 팔사 언론에 따르면, 12,000명이나 되는 사람이 추방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한다.

상황은 벌개리어에서도 하나도 다르지 않은 바, 벌개리어 레디오에 따르면, 이 나라에선, 인기있는 태양빛 해변 휴양지에 있는 호텔 중 3곳 만 유크레인 난민들을 수용할 것이라고 한다. 난민 38,000명 정도는 5월 말까지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복지 감축

난민들을 받아들였던 일부 국가들도 난민들데게 지급하던 현금 원조를 줄이고 있는 중이다. 벌개리어에선, 1인당 1일 용돈 22달러가 다음 달엔 8딜라로 내려가게 된다.

첵 (체코) 공화국은 유크레인 난민들에게 묻지마 식 도돠주기로 매달 217달러를 5개월 동안 주던 정책은 더 이상 없게될 것이다. 정부는 첫 번 째 달 지불금에서 무료 주거 비용을 제하고 그 다음 달에 필요한 비용 증명서를 수령자들에게 요구할 것이다. 첵 공화국 당국자들은 유크레인 난민들에게 일자릴르 구하지 않으면 제반 혜택을 잃을 것이는 말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혜택에서 유발된 범죄

일부 사례에서는, 유크레인 난밎들이 유럽 여러 국가에서 받고 있는 지원이 난민들을 지역 범죄에 노출되게 한다. 벌개리어 고위 경찰 관계자인 스타니미르 스타니는 이번 주 의회에 올리는 보고서에서 유크레인 난민들의 승용차들이 난민들의 차량 번호판에 관심을 갖는 도적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정부가 도로 요금 및 주차 비용을 난민들에게서 받지 않기로 정했기 때문에, 일부 사기꾼들은, 이 점을 이용하여, 훔친 유크레인 난민 번호판으로 자신들의 번호판을 교체한다고 스타니는 말했다.

 

28 May, 2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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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ian refugees losing benefits in Europe

 

Some of the support programs are expiring next month

 

FILE PHOTO Police officers register passengers of a plane from Moldova with 113 Ukrainian refugees on board. ©Roberto Pfeil / dpa via Global Look Press

 

Millions of Ukrainians rushed westward in late February after Russia launched an offensive against their country. Initially welcomed with open arms by European nations, they are now seeing the support dwindle – at least when it comes to the benefits offered by host countries.

 

European nations are now deciding how much they want to spend on Ukrainian refugees, and some of the freebies offered in the first weeks are about to expire.

 

No more free rides

Starting next month, Germany’s Deutsche Bahn railway company will no longer give free tickets to anyone possessing a Ukrainian passport. In March, the rail monopoly offered free transit to Ukrainian passport holders traveling to the major German cities of Berlin, Dresden, Nuremberg and Munich. It also issued free “helpukraine tickets” to those asking for them.

 

While new arrivals will still be provided with free rides, the free tickets will be abolished. The German government said needy Ukrainians will be receiving social benefits starting in June, so the end of the program won’t restrict their mobility much since they will be able to buy universal €9 ($9.65) monthly tickets for public transport.

 

Germany is just one of several European nations that decided to discontinue free tickets for Ukrainians. Bulgaria, the Czech Republic, Poland and Switzerland have made similar decisions. Poland will keep some train rides free for vulnerable Ukrainians, such as elderly men, women and disabled people.

 

Vacating hotels 

Popular holiday destinations are reportedly planning to displace thousands of Ukrainian refugees that were given lodging at beachfront hotels. In Spain, as the tourist season gets underway, rooms currently occupied by refugees will need to be vacated to accommodate paying visitors, some of whom made their bookings months ago. According to the newspaper El Pais, as many as 12,000 people face eviction.

 

The situation is no different in Bulgaria, where starting next month only three hotels at the popular Sunny Beach resort will still accommodate Ukrainian refugees, according to Radio Bulgaria. Some 38,000 were asked to move out of their temporary homes by the end of May.

 

Welfare cut

Some host nations are also reducing the cash aid that they pay to refugees. In Bulgaria, the daily allowance will go down from around $22 per person to $8 next month.

 

The Czech Republic will no longer pay no-questions-asked welfare of $217 per month for five months to Ukrainians. The government will deduct the cost of free housing from the first month’s payment and demand proof of need from recipients in subsequent months. Czech authorities are encouraging Ukrainians to get jobs or risk losing the benefits.

 

Benefits-triggered crime

In some cases, the assistance that Ukrainian refugees are receiving in European countries exposes them to local crime. Stanimir Stanev, a senior Bulgarian police official, revealed in a report to the country’s parliament this week that cars from Ukraine are being targeted by thieves interested in their license plates.

 

Because the government decided not to collect road tolls and parking fees from refugees, some crooks are taking advantage of this by replacing their plates with stolen Ukrainian ones, Stanev said.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