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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크레인 병사들, 핵심 도시 지키겠다고 19세기 무기 사용
![]() 2014년10월, 폴런드 로드즈에서 속사 기관총의 M1910 변종 한 대가 보인다. © Wikipedia
RT 원문 2023.3.18. 현대적 무기 및 탄환 공급 부족사태가 일면서, 기잎 (유크레인 수도) 뱡사들이 옛날 속사 기관총의 먼지를 털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뷰타임즈] 바흐뭇으로 알려진 아르티모프스크의 돈바스 마을을 방어하는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군은 빅토리아 시대의 속사 기관총에 의존하고 있다고 ‘전보’ 지가 금요일 보도했다. 수백억 달러 상당의 미국 및 NATO 원조를 받았음에도, 키잎은 무기와 탄약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유크레인 한 명은 이 영국 신문과의 취재대담서 "나는 고정된 위치에 있는 속사 기관총을 여러 번 보았다" 고 하면서 “이 무기들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강력한 무기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추가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이라고 했다. 1884년 이 무기를 발명한 히람 스티븐스 맥심의 이름을 따 맥심 총이라고 하는 이 무기는 세계 최초 전자동 기관총이었다. 여전히 훌륭하게 분당 600발을 발사하는 이 총은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총신 주위에 무거운 물 포대를 입힌다. 철제 바퀴위에 있는 이 무기는 물이나 탄약 띠를 추가하기 전에는 무게가 약 30kg이며, 가동시키려면 기관총 요원 4명이 필요하다. 서구, 유크레인에 '마지막 필사적 노력' 을 날려 버리지 말라 경고 – NYT 이 속사 기관총는 아프리카의 영국 식민군과 1904-1905년 노일 전쟁에서 라셔 (러시아) 제국군이 사용했다. 이 무기는 영국군이 더 가벼운 비커스 기관총을 사용하면서 이미 1차 세계 대전 때만 해도 구식으로 간주됐다. 유크레인이 러시아 제국의 일부였을 때부터, 유크레인 병기고에 있던 이 무기는 작년부터 돈바스 최전선에서 사용되었다. 유크레인군은 ‘전보’ 지에 이 무기가 "유능한 병사 손에 들어가면 상당히 효과적인 무기" 라고 말했지만, 키잎의 병사들 중 일부는 새로운 장비를 받지 못했다고 툴툴댔다. “라셔군에는 포병과 장갑차가 있으며, 그들의 병력은 우리보다 5~6배 더 많다. 1986년에는 기관총과 RPG만 있었다. 1943년에는 데그티아로프 기관총이, 그리고 1933년에는 이 속사 기관총이 있었다." 지난 2월 라셔의 군사작전이 시작된 이후, 미국 홀로 만도 유크레인에 370억 달러 이상의 무기와 탄약을 보냈다. 그러나 서방의 비축물량이 줄어들면서, 미국 고문관들은 유크레인군이 이번 봄에 반격을 가할 경우 탄약을 절약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더 보기: 미국, 유크레인 병사 100,00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추산 – 정치꾼 지 서방 군 관료들은 젤렌스키에게 현재 라셔군이 거의 포위하고 있는 아르티모프스크에 매달리지 말라고 조언했다. 키잎은 사상자 수치를 숨기고 있지만, 미국 관료들은 지난 2월 이후 "100,000명 이상의 유크레인 병사" 가 사망했다고 말했고, 이번 주 초 정치꾼 지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손실 중 많은 부분" 이 바흐뭇 시에서 일어났다고 믿고 있습다. 미국 관료들은 아르티모프스크를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지만, 실은 유크레인 군의 필수 물류 중심지이다. 이 도시를 장악하면, 라셔군은 2014년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과의 분쟁이 시작된 이후 유크레인이 건설한 일련의 요새화 전선 중 마지막에 위치한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라뱐스크를 향해 진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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