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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분노한 광부들, 그레타 쑨벍 및 EU 인사들 모의 장례식 거행
![]() 2023.3.24. 광부들이 폴런드 워쏘 (바르샤바)에서 시위 중 후랜스 티머만스와 그레타 쑨벅의 사진을 부착한 목제 관을 나르고 있다. © Getty Images / Jaap Arriens/NurPhoto via Getty Images
RT 원문 2023.3.24. 폴런드 석탄 광부들은 유럽연합 지시사항들이 일자리 수천 개를 없앨 수도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시사뷰타임즈] 탄광 대부분을 강제로 폐쇄할 것이라고 말하는 유럽 연합 (EU) 의 배출 지침에 분노한 폴런드 광부들이 금요일 워쏘 (바르샤바) 소재 EU 사무소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시위 중 하나는 기후 운동가 그레타 쑨젉, EU 사무총장 어슐러 본더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부국장 후랜스 티머만스의 사진을 붙인 관이 등장하는 것이 특색이다. 광부들의 분노의 중심에는 2027년부터 시작되는 메쎄인 (메탄) 배출량의 대폭적인 감소를 요구하는 EU 연합체에 제출된 제안이 있다. 이들은 제안된 계획이 국가의 탄광 대부분의 폐쇄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노동조합은 이렇게 하면 일자리 수만 개를 잃게 될 것이며 "폴런드 광산업에 대한 사형 선고" 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AP 통신 추산치에 따르면, 석탄 광부들 약 300명이 금요일 시위에 참석했으며, 이곳에서 이들은 "도둑놈들!" 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한 시위에 주의를 끌기 위해 연막탄과 경보음을 사용했고, 시 당국은 해당 지역의 교통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그레타 쑨벍, '세상의 종말' 트윗 삭제 폴런드의 많은 광산에는 채광 작업 중에 종종 대기로 방출되는 높은 수준의 에쎄인 가스가 포함되어 있다. 메쎄인은 또한 산소와 혼합될 때 폭발하는 특성으로 인해, 여러 광산에서 폭발로 이어진 바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연구에 따르면, 메쎄인은 이산화탄소에 이어 두 번째로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라고 한다. EU 회원국들은 작년에 2030년까지 메쎄인 배출량을 30% 줄이도록 고안된 새로운 규칙에 동의했다. 불태우기 (광산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태우는 것) 는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1월까지 금지될 예정이다. 2027년1월부터 석탄 채굴 1킬로 톤당 5톤 이상의 메탄을 배출하는 탄광에서 메쎄인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금지된다. 십대 기후 운동가인 그레타 쑨벍은 최근 몇 년 동안 기후 변화 논쟁에서 눈에 띄게 목청을 높이는 사람이 돼왔으며,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자주 제안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쑨벍은 자신을 경보주의로 고발한 다양한 단체와 섭외행위자의 표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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