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美 지지받는 이스리얼-유크레인의 “테러분자들” 타령


 그림 해석: 당신의 자식들을 사랑한다면, 규율을 잡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입력 2022.8.6

 

[시사뷰타임즈] ‘어메리커’ 라는 북-중-남미 대륙 중에서 캐나다와 더불어 북미 쪽에 속하는 대륙을 처음 발견한 컬람버스 (콜롬부스) 는 현재의 미국 대륙에 도착하여 한국인과 참 비슷하고 문화도 비슷한 사람들이 사는 것을 보고, 이곳을 ‘인도 (India)’ 인 줄 알았고, 그렇기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도인 (인디언: Indian) 이라고 불렀다.

 

영국에서 건너와서 현재의 미국 대륙에 정착한 이른바 ‘순례자들’ 은 이 대륙에 사는 본래의 토착인들과 더불어 잘 살 생각보다는, 이들 모두를 점령하여 자신들의 휘하에 두기를 원했다. 그래서 툭하면 미국 서부 영화에서는 ‘악독하고 잔인한 인디언들’ 과의 전투 장면이 등장한다. 미국이라는 광대한 땅 덩어리에 사는 부족은 참으로 많았고, 이들 모두가 전혀 보도듣도 못한 눈이 파란 인간들이 와서 자신들을 점령한다는데, 곱게 굴복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물리적인 무기 수준에서 뒤지다 보니, 잔인하게 침략자들과 싸울 수밖에 없었다.

 

점점 더 승세를 몰아가던 침략자들은 빨리 이동을 하기 위해 철로를 개설하고 이틈에 서부에 금이 많이 난나고 하여 금을 캐기 위해 서부로 몰려드는 자들이 부지기수였고, 그러는 와중에도 소위 인디언들의 습격은 계속될 수밖에 없었고 늘 인디언들과 싸웠으나, 결국 나중에는 몇 몇 구역을 설정하여 ‘인디언 보호구역’ 이라고 이름 짓고는 인디언들을 모두 그 속으로 몰아 넣었다.

 

캐나다도 최극단 북미 대륙에 정착하는 과정은 비슷했다. 원래의 토착들과 싸워서 이기고 또 점령한 뒤에 세운 나라가 캐나다이기에, 이들에게 점령당한 토착민들은 지금도 억울하고 대단히 불리한 상황에서 살아간다. 캐나다에는 기숙학교라는 것이 있었는데, 토착민들의 아이들을 부모와 떨어지게 한 뒤 강제로 숙식을 하는 학교에 몰아넣고 영어와 서양인들의 문화를 주입식으로 가르쳤고, 그 와중에 죽인 토착민들의 어린이들이 부지기수였다. 이름이 잇는 무덤도 있지만 이름이 없는 대형 무덤도 종종 발굴 됐다. 캐나다 정부가 토착민들에게 보상을 해주었다지만, 돈 몇 푼으로 -그 돈이 제아무리 많더라도- 민족이 말살된 여러 토착민들의 울분을 달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어쨌거나, 캐나다는 ‘영 연방’ 여러 나라들 중의 하나로 들어가 있이게 캐나다의 여왕도 영국의 여왕이다.

 

반면에 잠시 영국의 발 밑에 있던 현재의 미국인 선조들은 영국과도 대판 싸움을 벌여 그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당당히 독립국가를 선언한다.

 

그 당시 제국주의로서 가장 날고 뛰던 영국과 싸워 이긴 미국인들의 승리감은 대단했고, 자부심도 남달랐다. 그러면서, 인디언들을 철저히 단속하고 수도 없이 많은 민족들 중 50여개 주로 나누어 이 주들이 연합체를 미국이라고 부르게 됐다.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제2차 대전 및 제2차 대전에서 세계에서 볼 때 괄목할 만한 실력으로 전쟁을 이기고 특히 제2차 대전에서 독일 나찌를 굴복시킨 뒤, 나찌에 있던 실력이 상당한 과학자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핵폭탄, 라킷 (로켓) 제조 등의 기술을 받아들인 것이 훗날 세계 최초로 원자 폭탄을 만들고, 우주 강국이 되는 바탕이 됐다.

 

이렇게 하면서, 지구 상에 생긴지 250년 좀 안 되는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사대국이자 경제대국...나아가 정치대국이 됐고 세계를 조절하고 주무르는 위치에 서 있어왔다.

 

이렇게 급성장해 온 미국이라는 나라에는, 노예제도란 게 있었고, 노예제도에 대해 관점이 달라 존폐 주장이 첨예 했던 미국은 남북전쟁이라는 내전을 겪었고 결국 북군이 승리하여 오늘날의 미국의 기초를 만든 것이었지만, 미국인들의 흑인에 대한 경멸 사조는 아직도 별로 줄어들지가 않았고, 그래서 툭하면 흑인은 언제라도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우범자들로 치부하면서 백인 경찰들의 가차없는 사살 대상이 툭하면 돼왔다.

 

전 세계 대통령제의 모범이라고 자칭 타칭 불리는 미국은 자국의 흑인 문제 하나도 현재까지 제대로 해결을 하지 못한 셈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차별하지 말아야 할 흑인을 오로지 백인이 우월하다는 편견 하나만으로 오늘날까지 끌고 온 것이다.

 

이렇기에, 미국은 세계 여러 나라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미국” 이라고는 전혀 말을 할 자격조차도 없다. 이러한 미국이, 몇 몇 나라를 악의축으로 분류하여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사조에 동참하도록 강권해 왔고, 현재에도 이스리얼 (이스라엘) 과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를 무조건적으로 좋게 보고 밀어주려는 편견은 도를 넘는다.

 

미국이 진정으로 “세계의 질서”를 운운하며 그 질서를 다잡는 나라라고 자부하고 내세우려면, 이런 각종 편견들부터 먼저 뿌리를 뽑아야 한다.

 

 

이스리얼과 유크레인 

혹시 시대를 가지지 않고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라는 성서 (성경) 을 첫장부터 끝장까지 통독해 본 일이 있는가? 한 5~6변을 그렇게 최소한 통독을 하고 나면 커다란 그림이 그려진다.

 

그중 느끼는 것은 유대인 및 이스리얼 인들이 하느님이 “너희들은 내 국민들이다. 난 너희의 아버지다” 라고 말하면서 옳게 이끌기 위해 모세 율법을 주고, 십계명을 주고 계약궤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툭하면 아무 우상이나 숭배하고 그러다가 하느님의 진노를 받아 벌을 받게 되면 청승맞을 정도로 잘못했다고 빌며 자신들을 멀리하지 말라고 애걸복걸한다. 그러다가, 하느님이 용서를 하고 잘 지낼만 하면 다시 하느님을 배반하고 하지 말라는 건 다하며 우상을 숭배하고 그 제단에 받쳣던 제물을 먹어 부정을 타는 등 어마어마하게 교활하도록 속을 썩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느님이 용서한 민족을 티끌보다 못한 우리가 증오하고 미워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성서를 읽으면 잠시 하느님의 입장을 떠나 순전한 인간의 입장에서도 이스리얼 인들이 하는 것을 보며 분토가 화산처럼 치솟아 오른다.

 

제2차 대전 당시, 독일 나찌 정권에게 6백~800백만 명이 대학살을 당했던 것도 성서에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기거나, 하느님을 우습게 알았던 자들이 벌을 받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무래도 하느님의 처벌이었던 듯하다.

 

이러한 이스리얼이, 미국과 몇 몇 서방세계의 도움을 받아 팰러스타인 사람들이 자신들의 미래의 도시로 점찍고 있는 제루살럼 (예루살렘) 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이 이스리얼을 손 안의 보물처럼 여기는 모습의 일환으로 이스리얼의 도시라고 건방지게 판정을 내리는 등, 팰러스타인과의 분쟁을 계속해 오고 있으며 바로 어제만 해도 민간인 아파트 건물을 폭격하여 10여명을 살해했다.

 


이스리얼-팰러스타인의 분쟁: 그들이 싸우는 이유


   

그런데, 유엔이 장기전으로 비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양측에 진정하라고 촉구를 하자 이스리얼은 “국제기구라는 곳이 어찌 이스리얼과 테러분자들의 집단인 팰러스타인을 똑같이 비교하면서 그런 말을 하느냐?” 면서 불만을 터뜨렸다.

 

이건, 세계의 최강자라는 미국이 끔찍하게도 이스리얼이 하는 것이라면 죄다 옳은 것이라고 봐주고, 뒤를 밀어주기에 할 수가 있는 말이었다!

 

제아무리 이스리얼을 이쁘게 본다 하여도, 하느님이 봐도 맘에 안 드는 짓을 하는 것까지 -예를 들어 팰러스타인 어린이들을 무참하게 죽이는 것- 도 눈감고 봐주여 지원해주는 것은, 잘못된 씨를 키워주는 것으로 미국의 참으로 잘못된 편애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유크레인의 대통령이라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불과 2~3년 전 만해도 정치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희극인에 불과했다. 


라셔가 과거 소련 연방이었을 때, 그 연방 중에 한 나라였다가 소련이 붕괴하면서 독립을 했고, 그 이후 라셔를 지지하는 사람, 라셔 어를 쓰는 사람들을 대단히 무력으로 핍박했기에, 돈바스 지역에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DPR) 및 루간스크인민공화국 (LPR) 등의 분리독립선언이 있기까지 했던 유크레인은 사실상, 과거 소련인들을 핍박하고 괴롭히다가 분리독립을 한 공화국에까지 무력을 행사했기에, 라셔가 지난 2월 말에 군사작전을 개시한 것이었다. 우선은 두 공화국과 그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데 '라셔 침공' 이 있자,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륙 등의 라셔 경제 재재가 봇물처럼 터져나왔고, 유크레인은 반드시 도와야 하는 나라라고들 외치면서 현재까지 현금으로 준 돈이 500억 달러가 넘고 무기로 준 것도 100악 딜라 어치가 넘는다. 


젤렌스키는, 경제 활동에 전념하지 않고 있어도 -비록 나라 여러 곳이 잿더미가 되고 수 많은 국민들이 죽어 나가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공무원 월급 및 국민들 연급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원조금을 주니까, 세계 최강이라는 미국을 등에 업고 역시 유엔에 대해서도 비난을 하고 세계 그 어느 나라도 인정을 하지 않는 "라셔는 테러국가" 라는 말까지도 서슴치 않는다.


국제 앰네스티라는 인권단체가 유크레인 병사들이 민간인들을 위험으로 내모는 사례를 자세히 보고서에 적어 공개했고, 이 보고서를 본 넬렌스키는 "앰네스티는 테러국가를 지지하는 단체" 라는 말을 했다. 


미국의 크나큰 잘못

서두에서 미국의 역사에 대해 약술 했듯, 제아무리 자신들이 도전적 정신으로 나라를 세우고 독립을 했으며, 세계 여러 전투에서 별로 패해 본 적이 없기에 자신감이 팽배해 있을 지라도, 미국 자체의 편견을 도려내지 않으면, 그 응어리가 점점 커지면서 나중엔 겉잡을 수 없는 상태로 미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또한, 이스리얼이라는 나라 하나를 너무도 위해주고 잘해 주며 버릇을 고약하게 들여 놓고 있더니, 이젠 여기 저기서 썩은 내가 나는 유크레인까지도 무조건 적으로 돈이면 돈, 무기면 무기 등을 지원해 주면서 이젠 완전 새로운 무기 한 보따리를 또 보낼 준비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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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스스로를 워낙 강하다고 생각하기에, 또 스스로를 워낙 잘났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크나큰 결점과 패악을 되돌아 보기 어렵거나 힘들지 몰라도, 이제 세상은 많이 변해 있다. 미국이 객관적으로 얼마나 부족하고 잘못된 것이 많은 지를 맑은 눈으로 보는 국가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미국은 미국이 잘 알고 있는 속담인 "회초리를 아끼면, 아이들을 망친다." 라는 속담을 이제, 이스리얼 및 유크레인에게 적용할 때라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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