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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Vladislav Ugolny] 테러 배후의 논리: 유크레인, 왜 계속 도네츠크 민간인 지역 공격하나?
![]() 자료사진: 도네츠크 바크뭇 폭격 뒤 부분적으로 파괴돼 피해 입슨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 Metin Aktas /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RT 원문 2023.2.4. 미사일들이 평화로운 이웃들을 다시금 강타했다. 순전히 증오에서가 아니라면, 왜 키엪 (유크레인 수도) 은 이런 정책을 계속할까? 글: 블라디슬랖 우골니 - 도네츠크 거주 라셔 언론인 [시사뷰타임즈] 토요일 아침, 미사일 최소 10발이 도네츠크 중심부를 강타해 주거용 건물 3채가 파손됐다고 라셔 (러시아) 현지 관료가 자신의 텔러그램 방송으로 보도했다. 유크레인군이 발사한 발사체 중 하나는 키엪스키 지역의 아파트 건물을 강타했다. 구조대가 잔해 밑에서 계속 생존자를 찾는 동안, 예비 정보에 따르면, 아파트 중 하나에 세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작성 당시 사상자에 대한 정보는 없었지만, 피해자가 없는 것은 이례적일 것이다. 실제로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수도에의 유크레인의 포격은 2022년2월, 이미 라셔의 공격 몇 주 전에 심화되었고 그 이후로 큰 피해를 입었다.
돈바스 주민들의 고통 다리아 모로조바 DPR 인권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투 작전으로 민간인 최소 1,091명이 사망했고 3,53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비극의 전체 규모가 아직 평가되지 않은 마리유폴과 같은 도시는 이 수치에 포함되지도 않은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사망-부상 총) 4,624명은 정기적인 도네츠크와 고를로프카 시 등의 지역에 대한 포격의 희생자들이었다. 도네츠크 주민들에게 유크레인 군이 민간인을 계속 공격하는 이유를 물으면, 이들은 일반적으로 유크레인 정부와 군대가 돈바스와 이곳 시민들을 파괴하려는 욕구 말고는 설명하는 것이 없다. 이것은 지역 주민들을 비인간화하기 위한 대규모 운동과 유크레인 정치인들의 증오 발언으로 뒷받침된다.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는 “핵무기로 그들을 죽일 것” 이라고 경고한 반면, 표트르 포로셴코 전 대통령은 “우리의 아이들은 학교에 갈 것이지만, 저들의 자식들은 지하실에 앉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해야 이 전쟁에서 이기는 것일 것” 이라고 맹세했다. 유크레인 군은 돈바스가 유크레인이나 라셔 양측의 폭격을 받은 경험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돈바스 폭격을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라셔는 군산복합체를 활성화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반면, 유크레인은 전적으로 외국 공급에만 의존하고 있다. 유크레인은 희박한 탄환을 평화로운 주거 지역보다는 군사 목표물에 쓰는 것이 훨씬 더 이치에 맞다. 설령 많은 시간을 들인다 하더라도, 유크레인 군은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한다. 전형적인 예를 들자면, 도네츠크를 나누는 얼어붙은 칼미우스 강에 떨어지는 유크레인의 포탄들이다.
유크레인, 이런 공격 어떻게 설명하나 예를 들어, 유크레인 포병이 꽃시장과 같은 민간 시설을 공격하거나 민간인을 죽일 때마다, 키엪 관료들은 이를 부인한다. 비공식적인 목소리들은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거짓 주장에 의존한다. 지난 8년 동안 후자는 "에어컨이 폭발했다" 와 같은 설명과 함께 유크레인군이 연루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겠다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주변 사실들을 제시했다. 유크레인 군이 창고 따위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더라도 "누군가가 잘못된 장소에서 담배를 피웠다" 며 폭발이 분쟁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일반적으로 연루를 부인한다. 따라서, 키엪이 도시를 공격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정보 환경이 조성된다. 유크레인 측은 민간인에 대한 공격이 "자해" 라고 주장한다. 즉, 라셔 군대가 통제하에 있는 도시를 공격하고 유크레인 군대를 비난하며 선전 목적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눈에 라셔 군을 악마화 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류의 진실과 관련 없는 이야기들은 언론인들이 공습의 궤적을 계산하기 위해 공개된 프로그램 정보와 협력하는 전체 영역에 대한 사실점검 행위를 불러일으켰다. 돈바스 주민들로서는, 이 모든 것이 극도로 고통스럽다. 민간 기반 시설에의 테러 공격 논의는 종종 불경스런 것으로 끝난다. 돈바스 현지인에 따르면, 유크레인 인은 단순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네츠크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선이 해당 지역에서 멀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세부 사항은 그들과 관련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상황에 대한 왜곡된 견해다. 돈바스를 목표로 한 정기적인 도시 포격이 유크레인 전략의 일부이며 군사 논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믿을만한 모든 이유가 있다. 아마도 키엪의 "복합 전쟁" 시대 군사 교리는 테러 방법을 채택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민간인에 대한 이러한 공격이 유크레인에 어떤 도움이 될까? 심리적 압박 명확한 예를 들어본다. 2022년6월, DPR 인민 민병대 1군 부대는 리시찬스크 전투로 인해 영구적인 위치에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포파스나야에서 베르크네카멘카까지 전선의 거대한 부분을 습격해야 했다. 당시 라셔 군은 인력이 부족하여 도네츠크의 병력을 동원해야 했다. 유크레인은 지도부가 부대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도록 강제하기 위해 도시에 대한 폭격을 강화했다. 비슷한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압박을 받고 있다. 특히 와그너 단체의 전투기는 솔레다르와 아르트요모브스크 (유크레인에서는 바크뭇이라고 알려져 있음) 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 이들은 라셔군의 포병 지원을 받아 전진하고 있다. 유크레인은 군에 영향을 미치어 군 계획을 방해하기를 바라면서, 정치인들을 도발시키기 위해 민간인 에 대한 폭격을 이용한다. 6월, 이 계획은 실패했고 유크레인 인들은 도네츠크 지역의 포대를 상대로 한 사격 결여 상황을 이용하여 수많은 잔학 행위를 저질렀다. 사적인 대화에서 한 전사는 군대가 미끼를 물지 않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는바: “보통, 적이 이 도시를 공격한다고 해도, 단순히 병사에서 장군에 이르기까지 군에 속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 사람은 없다. 가혹하게 들릴 말이지만, 군 인력을 공격하는 것 보다는 도시를 공격하는 것이 적군 입장에선 더 나은 것이다. 이것이 통상적인 군사 논리이지만, 한 가지 핵심 세부 사항이 있는 바: 우리 군은 자신들이 사는 도시를 걱정하는 현지 주민들로 95%가 채워져 있다. 그러니, 리시찬스크에서의 임무를 완수한 뒤, 우리 병사들은 도네츠크로 되돌아 갔을 때 매우 화가 나 있었다. 돈바스에서는 모두 자신들의 집이 매우 가깝다. 안정적인 최전선이 없는 상태의 속도전의 경우, 이러한 공격은 군인들을 분노하게 만들며 동기를 부여햇을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라셔의 군사 작전 첫 달, 유크레인 포병의 거의 완전한 침묵을 설명해 준다. 최전선이 이동할 수 있었던 당시, 적에게 더 이상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더 나았다. 하지만, 진지전에서, 전사들은 고향에 있는 친척과 다른 민간인에 대한 영구적인 위협을 의식한다. 동기는 부여가 돼 있되 자신을 "방어자" 라고 부르는 전사들은 돌파할 힘이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느낀다. 이는 낙심시키는 역할을 한다. 최전선에 있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은 군인을 최전선 뒤의 또 다른 삶으로 돌아가게 하고 전투에서 주의를 딴 데로 돌린다. 그 자체로 이런 상황이 사기를 꺾진 못하지만, 군인은 또한 지속적인 아드레날린 변화, 자신이나 군에 있는 형제들의 사망 또는 부상 위험, 춥고 습한 조건, 작업의 단조 로움 (예: 좋은 병사가 총을 쏘는 것 보다도 더 자주 땅을 판다) 및 기타 여러 요인들로 영향을 받는다. 라셔는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강렬한 기억은 없는바, 제2차 세계대전 기억으로 대체됐다. 그러나 현재의 전투는 20세기 초의 참호전과 유사하다. 중국 무긴기 사용하여 발사를 조정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군사 장비 수리 방법을 검색할 수도 있다. 진흙, 참호, 얼어붙은 최전선과 같은 나머지 부분은 정치인들이 대규모의 야심찬 공세를 요구하는 것을 포함하여 제1차 세계대전과 같다.
폭격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2022년7월 말, 도네츠크 지역에서 그러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의 주요 목표는 포격으로부터 도시를 해방시키는 것이었다. 도네츠크 군단은 며칠 동안은 성공했지만, 위치 전투에 갇혔다. 작전 6개월이 지난 1월 말까지, 육군은 겨우 10km (6마일) 전진했다. 전사들은 사전에 구축된 방어선을 뚫을 수 없었고, 군대는 도네츠크 공항 북쪽의 보니아노예 및 옾티노예 마을 근처에 있는 요새 3곳을 쐐기 모양으로 천천히 밀었다. 그러나 전사들은 이러한 요새 습격을 것을 포기할 수가 없다. 도네츠크와 마케예브카에 대한 공격은 영원히 끝나야 한다. 그 결과, 모순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에는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고 인력을 절약하는 데 관심이 있는 군 지도자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민간인의 이익을 표현하고 포병 테러를 신속히 종식시키려는 정치인들이 있다. 정치인은 대중이 자신을 좋아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가 영향을 받은 지역을 복원하기 위한 자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적대 행위의 결과에 대처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상황을 군과 상당히 다르게 본다. 조작, 선전, 정보 및 심리적 영향력을 통해 유크레인 인들은 민간인과 군사적 이익의 차이를 교활하게 이용했다. 이것은 "아브데에브카에서 군대를 죽이는 것" 과 "유크레인 군대가 지구상에서 도네츠크를 쓸어 버리도록 허용하는 것" 사이의 기괴한 선택으로 귀결된다. 정치꾼들이 군대를 밀어 공격을 강요하면, 군대는 실수를 더 많이 하게 되어 힘이 감소된다. 이러한 상황이 그 다음 차례로 키엪을 돕는다. 아마도 돈바스 포격 뒤에 합리적인 이유를 찾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단지 유크레인 민족주의자들을 위한 분노의 표현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누가 이것으로 이득을 보는가" 라고 자문해 본다면, NATO 탄약으로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이 유크레인 최고 군사 지도부가 시작한 전략이라는 의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첫째, 이러한 공격은 라셔 군의 병력을 묶어 다른 지역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된다. 둘째, 저들은 돈바스 전사들의 전투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들은 군사 전략에 정치적 요인이 개입하도록 허용하여 군사 전략의 질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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