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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더니셔: 고고학자들, 세계 가장 오래된 동굴 동물벽화 발견
![]() 돼지 등 위쪽에 손 도장이 두 개 있다. IMAGE COPYRIGHTMAXIME AUBERT
BBC 원문 1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고고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동물 동굴 벽화 -멧돼지-를 발견했는데, 45,500년 전에 그린 것으로 생각된다. 진붉은색 황토 염료를 사용하여 그렸고, 실물크기의 술라웨시 사마귀 돼지 (주: warty pig; 본래는 Visayan warty pig; 극히 멸종위기 종이어서 생태계 습성이 알려진 것이 거의 없음) 은 이야기가 있는 장면의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 이 그림은 술라웨시 섬의 오지에 있는 레앙 테동게 동굴에서 발견됐다. 이것은 이 지역에 인간이 정착했다는 가장 초기의 증거를 제공해 준다. 과학진보 저널에 출간된 보고서 공동 저자 맥심 오베르트는 “이 그림을 그린 사람들은 완전히 현대적이었고, 이들은 우리들과 똑같았으며, 이들에겐 그들이 좋아했던 그 어떤 것이라도 그릴 능력 및 도구가 있었다.” 고 했다, 시기 전문가 오베르트는 이 그림 꼭대기에 형성돼 있는 퇴적물이 방해석 (주: 탄산캘시엄 (칼슘) 으로 이뤄진 흰색 또는 투명한 광물질로, 석회암·대리석·백악의 주성분) 임을 밝혀냈고, 유레념 (우라늄) 일련의 동위원소들을 사용한 시기 추적 방식으로 이 퇴적물이 45,000년 된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이것이 이 예술작품을 최소한 그토록 오래된 것이 되도록 한다. “그러나 더 오래된 것일 수도 있는바,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시기 추적 방식은 오로지 이 그림 꼭대기에 있는 방해석만을 분석한 까닭이다.” 라고 했다. 저널에 출간된 보고서에서는 치수가 가로세로 136cm x 54cm인 이 그림은 이 종 성체 수컷의 특징인 얼굴 사마귀들 -마치 뿔처럼 뵈기도 하는- 이 있는 돼지를 묘사하고 있다. 이 돼지의 등 윗 쪽엔 손 도장이 두 개 있고, 또한 부분적으로만 보존된 아른 돼지 두 마리와 마주하고 있는 듯하다. 보고서 공동저자 애덤 부룸은 “이 돼지는 다른 사마귀 돼지 두 마리 사이의 사교적 상호작용 또는 싸움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는 듯하다.” 고 했다. 손 도장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은 자신들의 손을 표면에 놓은 뒤 영며를 구 위로 입으로 뿌려야 했을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얀구단은 잔존하는 침에서 DNA 표본도 추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 그림은 동물 하나를 묘사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일 두고 있는 것이지만,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예술은 아니다. 남아공의 73,000년 전에 만들어진 해쉬택처럼 생긴 건초더미가 가장 오래된 그림으로 여겨진다. ‘더욱 많은 발견을 위한 대기’ 조나단 아모스: 과학부 특파원 술라웨시는 핵심 위치에 있다. 이곳은 위대한 19/20세기 자연주의자 앨프릿 왈러스 이름을 따서 과학자들이 종종 왈라시아라고 지칭하는 군도 속의 가장 큰 섬이다. 이 군도는 잠수 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섬의 양쪽 면에선 대단히 다른 동식물을 발견한다. 그러나 왈라시아의 중요성은 또한 이 군도들이 호주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 인간을 향한 징검다리였음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우린 이것들이 65,000년 전에는 광대한 대륙 상에 있었음을 알기에, 이것들이 동시에 또는 훨씬 일찍 술라웨시 상에도 있었을 것이라고 가장하는 것은 합리적인 일이다. 이러한 상항은 바로 이곳에, 술라웨시 또는 바로 이 섬들에, 45,500년 보다 훨씬 더 오래된 현실적인 예술이 있을 가망성에 대한 감질증이 나게 만든다. 마카싸르에서 자동차로 약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석회암 언덕에는 레앙 테동게에 있는 동굴과 같은 은신처들과 구멍들이 셀 수도 없이 많이 있다. 더 많은 발견을 대기하고 있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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