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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무술, ‘칼라리파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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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원문 2022.5.26. [시사뷰타임즈] ‘칼라리파야투’ 4세기에 인도 케랄라에서 시작된 무술이다. -영상에서- 화면해설: ‘칼라리파야투’ 4세기에 인도 케랄라에서 시작된 무술이다. 이 무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도록 살아남아 있는 무술이라고 여겨진다. 수닐 쿠마르 구루칼, 칼라리파야투 달인: “역사가들은 ‘칼라리파야투’ 가 모든 무술 형태의 어머니라고 믿는다. ‘칼라리’ 는 실내 체육관을 뜻하며, ‘파야투’ 는 칼라리 내부에서 파야투라고 불리는 것을 연습하는 것을 뜻한다. ‘파라슈라마’ 영주는 ‘마라비슈누’ 영주가 6대째 환생한 것이며, 전설적 측면의 이 무술의 아버지인데, 그는 이 나라 보호를 위해 ‘칼라리’ 를 시작했다.” “고대 시절, 불교 승려들과 힌두 성자들은 자기 보호를 위해 이 무술을 수련했다. 그리고 불교 승려들 중 한 명인 보드히드하르마가 인도에서 이웃하고 있는 국가들 중 중국으로 가서 자신의 문하생들에게 이 무술을 가르쳤다.” “‘칼라리파야투’ 훈련은 주로 3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훈련 첫 단계는 ‘메이트하리’ 라고 하며 신체 통제 연습이다. 이 첫 단계에서 학생들은 갖가지 다른 형태로 몸을 훈련하는데, 여러 형태로 다르게 몸을 움직이고, 다른 형태로 껑충 뛰어오르고, 여러 발길질을 하고, 동물의 여러 자세들, 여러 몸 쓰는 연습 등이 모두 이 단계에서 행하는 훈련이다.” “체력과 유연성,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적절히 갖춰지면, 학생들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콜트하리’ 라고 불리는 훈련 두 번째 단계가 그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목제 무기들로 연습이 행해진다. 목제 무기 연습을 환수하려면 3~4년이 걸린다. 그리고 그후 학생들은 ‘안가트하리’ 라고 부르는 금속제 무기로 나아가는데, 이 단계별 훈련 이후에 우리는 여러 무기로 나아간다.” “이때, 검, 방패, 그 이후 창으로 가며, 그후 이젠 낭창낭창 유연한 검으로 간다.” 니드힌 팔리카라, 칼라리파야투 사범: “우린 무술 훈련만 연습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지기 위해 이런 훈련을 하여 좋은 행위가 스며들도록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기에, 부모들이 자식들에 이 전통적인 무술을 칼라리에서 훈련시키려고 열심들인 이유이가도 하다. 칼라리에서 배우게 되면, 자신감 수준이 발전한다.” “여자 아이들은 칼라리가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돕는다고 느낀다. 칼라리는 또한 여자 아이들이 어디를 돌아다니거나 홀로 있을 때 자신감이 있도록 의지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더욱 여러 상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렇게 되도록 학생들은 훈련을 받는다. 자신들이 결정을 내릴 때 조차도, 이 훈련은 확신감을 제공해 준다.” 만주 라즈, 여, 칼라리파야투 수련생: “난 칼라리를 배우며 이해하기 시작했다. 12살 때부터 우리 아버지는 내가 칼라리 훈련을 할 것을 권했다. 우리 아버지는 어린 시절 칼라리를 익혔지만 오래 계속할 수가 없었다. 여자 아이지만, 아버지는 내가 사회에 용감하게 접근하여 삶을 자신감있게 살아가기를 원했다. 그래서 내가 2007년에 칼라리에 가입하여 기초를 배우기 시작하게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난 계속 칼라리를 배우며 연습하고 있다.” “난 우승자 결승전 참여를 통해 상을 많이 받았고 어느 대회에 가거나 상을 받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난 국가에서 주는 상도 받았고 대부분 1등을 했다. 난 내가 받은 상이 몇 개인지 헤아려 보지 않았다. 상도 많았고 관련된 순간도 많았기 때문이다. 한 현재 사립 대학교에서 교수로 제직하고 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칼라리 무예 형태에 대한 나의 열정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칼라리는 내게 나 자신만큼이나 중요하다.” 수닐 쿠마르 구루칼, 칼라리파야투 달인: “이 모든 무기 훈련을 받고 난 후에, 학생들은 인간 해부 및 ‘마르마스’ 훈련을 받는데, 인간에게는 몸에 핵심적인 혈 107곳이 있다. 이것을 토대로 한 전투 기술이 몇 가지 있고 치료적 측면도 있는대 이것은 대우 차원이다. 훈련 시에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 치료 체제라는 것은 아예 없었고 어느 것도 이용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구루 자신이 ‘마르마치키차’ 라고 수 세대를 걸쳐 전해져 내려오는 치료법을 개발했고 우린 아직도 이 체제를 따르고 있는 중이다. 화면해설: 1804년, 코타야트후 전쟁에 대응하여 카랄라에서 카랄리파야투를 금지했다. 수닐 쿠마르 구루칼, 칼라리파야투 달인: “파즈하씨 라자 -코나얌 왕국의 수장- 가 들어서자, 칼라리 전사들은 영국에 대항하여 전투를 벌였다. 전사들은 처음에는 영국군을 패퇴시켰고 영국군은 이 무술이 대단히 위헙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됐다. 영국군이 권력을 얻은 후, 이들은 칼라리 훈련을 금지했다. 일부 가족들은 자신들의 집 안에서 은밀하게 칼라리피야투를 훈련했다.” “영국군이 떠나자, ‘칼라리파야투’ 가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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