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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룬 문자`: 놀웨이, 대단히 흥미로운 것 발견
![]() 2021년 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룬 문자’ 가 새겨져 있는 돌이 발견됐다. © Global Look Press / Cover Images
RT 원문 2023.1.18. 고고학자들이 ‘룬 문자’ 가 새겨져 있는 돌을 발견했는데, 이들은 이 돌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예수 그리스도) 시절의 것이라고 말한다 [시사뷰타임즈] 놀웨이 (노르웨이) 의 한 고고학자 무리가 현재까지 알려진 것들 중가장 오래된 ‘룬 문자 돌’ 이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했다. 수수께끼 같은 명문 (銘文) 이 새겨져 있는 이 조그만 갈색 돌은 지저스 (예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약 2,000년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 처음으로 소식을 전한 오슬로의 문화사 박물관은 보도 자료에서, "최대 2,000년 된 이 명문 (銘文) 은 수수께끼 같은 ‘룬 글’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것" 이라고 했다. 2021년 후반, 이 발굴진은 놀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바로 북서쪽에 있는 티리피요르덴 호수 근처의 고대 매장지를 조사하던 중, 작은 사암 조각을 발견했다. 오슬로 박물관에 따르면, 돌에 새겨진 ‘룬 문자’ 는 “눌웨이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진 글” 이라 한다. ‘룬 문자’ 의 저자는 성명서에서, 옛 놀웨이 어 의 선구자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북유럽 언어의 조상 격인- 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고대 언어로 적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물관은 이 돌에는 몇 가지 형태의 음각서가 있다고 하면서, 모든 것들이 언어적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여러 룬이 다른 먕문들 가운데서도 튀도록 눈에 띄어 "이디베루그 (idiberug)" 라는 단어를 형성한하는 것이라고 성명서에 적혀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이 'Idibergu' 라는 이름이나 'Idiberung' 이라는 성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고 믿으며 지금까지 정확한 의미를 밝히지는 못했다. idiberug... 자세히 알기‘룬 돌’ 인근 매장지에서 발견된 뼈와 나무의 탄소 연대 측정은 고대 로움 (로마) 제국이 부상하고 기독교가 첫 발을 내디뎠던 AD 1~250년 사이에 기록된 것이었음을 시사한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돌은 이전에 발견된 다른 모든 ‘룬 돌’ 보다 수 세기는 더 오래된 것이라 한다. 오슬로 대학의 크리스텔 질머 여교수는 AP 통신사에 “이 발견물은 초기 철기 시대의 룬 사용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것은 놀웨이와 스캔디내비어 (스칸디나비아) 에서 돌에 ‘룬 글자) 를 사용하려 했던 최초의 시도 중 하나일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 여교수는 또한 이 발견을 "내가 학자로서 경험한 것 중 가장 놀라운 것" 이라고 했다. ‘룬 문자’ 는 스캔디내비어 인을 포함한 게르만 민족이 라틴 문자를 채택하기 전에 사용했던 것이었다. 일부 형태의 룬 문자는 중세 내내 스캔디내비어에서 여전히 사용되었으며, 스위든 (스웨덴_ 의 달라나 지방에서는 20세기까지 이러한 형태의 문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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