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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라셔 “유크레인에 전쟁포로 처형 정책 있다”
유크레인 군에 항복하고 있는 라셔 병사들을 보여주려는 듯한 한 영상에서 포착한 모습 © Telegram
RT 원문 2022.11.18. 라셔 (러시아) 는 서방 국가들이 키엪 (유크레인 수도) 병사들의 “만연한 관행” 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고 말했다 [시사뷰타임즈] 금요일, 라셔 (러시아) 국방부는 “우리 군 전쟁 포로들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 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저질러 온 일련의 전쟁 범죄들 중 가장 최근의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이 성명은 라셔 병사들이 항복한뒤 처형된 것을 보여주려는 듯한 영상이 인터넷에 등장하자 나온 것이다. 국방부는 “이 상황은 기엪 정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유크레인 서방 후원국들이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유크레인 무장군의 만연된 관행” 이라고 강조했다. 동 부처는 또한 유크레인 병사들의 행위들을 “의도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꼼꼼히 저지른 살인” 이라고 맹비난했다. 성명서엔 "키엪 정권이 포로의 권리를 규정하고 있는 규범을 완전히 준수한다고 추정하는 상황이다 보니 이러한 살해행위를 ‘비극적인 예외’ 라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이라고 적혀있다. 이 자료영상은 라셔 군복을 입고 있는 병사들 한 무리가 유크레인 휘장이 붙은 군복을 입고 있는 병사들에게 항복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영상은 포획된 병사들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짐작컨대 죽은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젤렌스키 정권은 물론이고 후원국들의 “잔혹한 본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라셔 국방부가 단언했다. 라셔 및 유크레인 병사들이 언론의 관심을 생성시킨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이러한 사건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3월, 사회연결망 (SNS) 에 또 다른 영상이 아나 올라왔는데 유크레인 병사들이 땅에 누워있는 라셔 병사들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바로 총을 대고 다리에 쏘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같은 달 말, 부상을 입고 유크레인 어느 곳인가의 도로 위에 누워있는 라셔 별사를 살해하는 것으로 주정되는 영상이 있었다. 라셔 군복을 입고 있는 다른 병사들 시신이 핏물 고인 웅덩이에 누워있는 보습도 볼 수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손을 등 뒤로 돌린채 묶여져 있고 이 들 중 누구에게서도 무기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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