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로 부동산 밖에서 1세기가 된 편지를 들고 있는 휜레이 글렌

입력 2023.2.18.

CNN 원문 2023.2.16.

[시사뷰타임즈] 쓰여진 지 100년도 넘은 시점에 편지가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다.

1916년2월에 보낸 이 편지는 런던 남부 햄릿 로 (路) 상의 예정된 주소에 도착하여 현재 거주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휜레이 글렌은 “우리는 편지 상의 년도가 `16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우리는 2016년일 것이라 생각했다.” 라고 목요일, CNN에 말하면서 "그때 우표가 여왕이 아닌 왕이라는 것을 알알게되어 2016년일 리가 없다고 느꼈다."

글렌은 CNN에 편지가 2년 전에 이 건물에 도착했지만, 최근에야 지역 역사 학회에 가져갔기 때문에 더 연구해 볼 수 있다고 했다.

봉투에는 조지 5세의 머리가 새겨진 1펜스 짜리 우표가 붙어있다. 이 편지는 일리저버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태어나기 10년 이상 전인 제1차 세계 대전 와중에 발송된 것이다.

글렌 (27) 은 “매우 오래된 편지라는 걸 알게 되자 편지를 개봉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했다.

우편 업무 법 2000에 따라, 자신의 주소로 부쳐진 것이 아닌 우편물을 개봉하는 것은 범죄이다. 그러나 글렌은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만 "사과할 수 있다" 고 했다.

그 편지가 역사적인 관심사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지역 계간 -분기별로 발간하는- 잡지인 ‘노웃 검토’ (Norwood Review) 에 편지를 주었습니다.

이 잡지의 편집장인 스테판 악스펏 (옥스퍼드) 은 “지역 역사가로서 편지의 세부 사항이 나에게 전달되어 놀랍고 기뻤다” 고 했다.

이 편지는 악스펏에 따르면 지역 우표왕 오스왈드 마쉬의 아내인 "친애하는 케이티" 에게 보낸 것이라 한다.

차 (茶) 상인 헨리 튝 메넬의 딸인 크리스타벨 메넬이 자신의 가족이 영국 서부의 배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쓴 것이었다. 편지에서 메넬은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나는 매우 심한 독감에 걸려있어서 여기서 가장 비참하게 지내왔다."

당시, 런던 남부 지역은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다. 악스펏은 CNN과의 취재대담에서 “많은 부유한 중산층 사람들이 1800년대 후반에 이 지역으로 이주했다.” 고 말했다.

악스펏에 따르면, 이전에 햄릿 로 부동산에 거주했던 오스왈드 마쉬는 "우표 사기 사건의 전문가 증인으로 자주 호출되는 높은 평가를 받던 우표 거래상이었다." 고 한다.

노웃 검토는 이 편지 관련 전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 편지 내용은 "친애하는 케이티에게" 라고 시작한다.

하지만. 이 편지가 글렌의 아파트에 어떻게 도착했는지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왕궁 우편 대변인은 목요일 CNN에 성명을 통해 "이런 사건이 매우 가끔 일어나며 이번 사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고 했다.

말론 브란도는 헐리웃 유명 배우가 되기 전에 브로드웨이의 신예 유병 배우였으며 '대부' 와 같은 상징적인 영화에 출연했다.

말론 브란도가 여자친구에게 보낸 이별편지 판매

"우리는 사람들이 1916년부터 이 편지의 역사에 흥미를 가질 것이라는 점에 감사하지만 무슨 일이 일었는지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없다."

악스펏은 편지의 소인이 런던 남동부 지역인 "사이든햄" 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것이 "사이든햄 분류 사무실의 어두운 구석에 놓여 있다가 최근에야 발견되었을 수도 있다" 고 생각한다.

글렌은 자신 및 자신의 여자친구가 "만일 이 편지에 심각한 역사정 중요성이 있는 것이라면. 지역 문서고에 이 편지를 제공한 것이 기분이 좋을 것이라 했다. 하지만 더 '무해한' 것으로 판명된다하더라도, 우리가 계속 이 편지를 갖고 있을 수 있다면 멋질 것이라고 했다.

연극 연출가이자 극작가인 글렌은 자신의 연극에 이상한 운명의 반전을 자주 포함시키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이 뜻하지 않은 발견물ㄹ이 있으니, 다음 연극에는 아마도 포함시키게 될 것 같다고 했다.

Letter arrives more than 100 years after being posted

 

By Christian Edwards, CNN

Updated 12:16 PM EST, Thu February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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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has finally been delivered to its destination – more than a century after it was written.

 

Sent in February 1916, the correspondence arrived at its intended address in Hamlet Road, south London, much to the bewilderment of the current occupants.

 

“We noticed that the year on it was ’16. So we thought it was 2016,” Finlay Glen told CNN Thursday. “Then we noticed that the stamp was a King rather than a Queen, so we felt that it couldn’t have been 2016.”

 

Glen told CNN that the letter arrived at the property a couple of years ago, but he has only recently taken it to the local historical society, so they can research it further.

 

The envelope has a 1 pence stamp bearing the head of King George V. The letter was sent in the middle of World War I – more than a decade before Queen Elizabeth II was born.

 

“Once we realized it was very old, we felt that it was okay to open up the letter,” said Glen, 27.

 

Under the Postal Services Act 2000, it is a crime to open mail not addressed to you. But Glen said he can “only apologize” if he’s committed a crime.

 

Finlay Glen with the century-old letter, outside the Hamlet Road property.

 

After realizing that the letter may be of historical interest, he gave it to the Norwood Review, a local quarterly magazine.

 

“As a local historian I was amazed and delighted to have the details of the letter passed to me,” said Stephen Oxford, editor of the magazine, in a release.

 

The letter was addressed to “my dear Katie,” who, according to Oxford, was the wife of local stamp magnate Oswald Marsh.

 

It was written by Christabel Mennel, the daughter of tea merchant Henry Tuke Mennel, while her family was on holiday in Bath, in western England. In the letter, Mennel writes: “I’ve been most miserable here with a very heavy cold.”

 

The neighborhood of south London was a hub of business activity at the time. “Lots of wealthy, middle class people moved into the area in the late 1800s,” Oxford told CNN.

 

Oswald Marsh, the former resident of the Hamlet Road property, “was a highly regarded stamp dealer who was often called as an expert witness in cases of stamp fraud,” according to Oxford.

 

The Norwood Review is producing a full report on the letter.

 

"My dear Katie," the letter begins.

 

Yet it remains a mystery as to how the letter arrived at Glen’s flat.

 

“Incidents like this happen very occasionally, and we are uncertain what has happened in this incident,” a Royal Mail spokesperson told CNN in a statement Thursday.

 

Marlon Brando was a budding Broadway star before becoming a Hollywood star and starring in iconic films like '"The God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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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ppreciate that people will be intrigued by the history

of this letter from 1916, but have no further information on what might have happened.”

 

Oxford noted that the letter was postmarked “Sydenham,” an area in southeast London. He thinks it “may well have been lost sitting in a dark corner in the Sydenham sorting office and only recently discovered.”

 

Glen said he and his girlfriend would be happy to give the letter to a local archive if it’s of “serious historical significance.” But, if it’s found to be more “innocuous,” he said, “it would be nice for us to be able to hold onto it.”

 

Glen, a theater director and playwright, said that he doesn’t often include strange twists of fate in his plays. But, after this serendipitous delivery, “perhaps the next one will.”

 

[기사/사진: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