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통진당 해산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국민 10명중 6명 이상이 찬성(64%, 반대24%)였다고 22일 보도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19~20일 전국 성인 남녀 1000(유선전화
442, 무선전화558)을 대상으로 RDD(무작위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긴급 여론조사 결과다.
 
국민 10명중 6명 이상이라꼬? 실로 황당한 지록위마(指鹿爲馬) 같은
보도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응답률이 18.8%였기 때문이다.
 
응답률이 18,8%면 불응답률은 81,2%이다.
여기서 통진당 해산에 찬성하는 자들은 거의 여론조사에 응답을 했다고 보며,
통진당 해산에 반대하는 자들은 거의 여론조사에 불응을 했다고 본다.
 
따라서 불응답률 81,2% 거의가 통진당 해산을 반대하는 자들이라 하겠다.
그런데도 중앙일보가 국민 10명중 6명 이상이 찬성였다고 보도함은 크게
잘못된 것으로 황당한 지록위마 같은 보도가 아닐 수 없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종편들이 허접한 펜널들을 총동원하여 잘못된 수치를
앞세워 헌제의 통진당 해산결정을 정당화하는 홍보에 날밤을 지세고 있다는
것이다. 오호라, 혹세무민하는 조중동과 종편들이여, 허접한 펜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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