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이완구 투기의혹 줄줄이 사탕이구먼,,.


 
평소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 걸로 알려져 국회인사청문회는 무사히 통과할 걸로 기대를 모았던 이완구(65) 총리 지명자의 검증가도에 적신호가 켜진 듯하다. 차남에게 증여한 땅이 투기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된 가운데 또 다른 투기의혹이가 터졌다.
 
경향닷컴(단독)에 의하면 이 지명자가 2003년 서울 강남구의 타워팰리스 아파트를 샀다가 6개월 만에 되팔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던 이 후보자는 2003~2004년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0억원대에 거래되던 이 아파트를 “6억여원에 사서 같은 가격에 팔았다고 신고했다.
 
28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32월 국회 사무처가 발행한 관보를 통해 159.43(48) 규모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62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고 당시 매입자금 출처에 대해 충남 아산시 모종동 땅(346·18026만원)과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171.45·41382만원)를 팔아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땅과 아파트 매도대금 합계는 59408만원으로 타워팰리스 매입대금과 비슷하다.
 
그러나 62000만원은 당시 타워팰리스 실거래가인 10억원대에 한참 못미친다는 점에서 매매 과정에서의 다운계약서작성이 의심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젠장,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더니... 이완구, 청백리의 표상인줄 알았는데 이러다간 투기 백화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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