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전국언론노동조합, 박에 직격탄.....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16일 국회에서 통과된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의 인준 표결 결과를 두고 “비리종합선물세트 같은 이완구씨를 총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 가까스로 통과됐지만, 국민의 판단은 ‘이완구씨를 총리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것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역대 총리 후보자 중 부도덕하고 다양한 비리를 쌓았던 사람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전례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사람을 총리로 인준해 달라며 인준을 요청한 박근혜 정부는 물론이고, 총리 인준에 찬성한 148명의 국회의원 행태에 분노를 넘어 불쌍함 마저 느껴질 정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부동산 투기, 병역 기피, 교수 특혜 채용 등 이완구 총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비리 등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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