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를 보는 우리의 시각(보완)


“미국 대사에 대한 테러를 보는 우리의 시각(보완)“ 한석현 글
<우리 모두 곰곰이 살펴보아야할 점> 2015. 3. 9
사람이 “제눈에 안경“이라고 자기의 이념적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 낡은 이념적 사고의 틀에 헑매어고 이데올로기의 포로가 돼 북이라면 앙앙불락하는 ‘꼴통 사상’의 포지(抱持)자로서의 약여한 면모를 과시하기도 하고 인간애의 권화(權化)로 남아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게 가지고 너와 나를 하나로 잇는 사랑의 가교자로 남기도 한다.
그 가운데 누가 하다딤을 기쁘게하고 영광을 돌리며 창조목적에 부합되는 삶을 빛나게 살고 있는가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여부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이는 마치 기독교계에서 삼차원 세계와 영적 세계가 전혀 동떨어져 있는 별개의 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 사업에 올인한다는 명분으로 “나라나 가정이야 어찌 되거나 아랑곳없이 믿음에 올인하면 그만“이라는 투의 가다듬어지지 못한 생각으로 ”가정이나 나라의 직분을 소홀화해도 된다!“는 식의 목회철학을 신봉하는 목사들이 적이 있는 것을 본다.
그런가하면 영성의 개발과 성령충만을 맛보는 것도 중요 테제임이 분명하자먼 정욕에 이끌리는 바음만 자제하고 공동체 사회와 일체성을 갖는 가운데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마냥 믿음의 공동체와 불신의 세계가 각기 자기의 길을 가는 마당에 사랑을 통하여 너와 나를 하나로 이으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상만들기에 성공할 수 없을 것은 지극히 당연한 논리의 귀결이 아닐까?
이번 김기종 씨의 미 대사에 대한 과격행위에 대하여는 처한 환경이 어디인가에 따라 서로간에 견해의 엇갈림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 명분론적으로 김기종 씨에게 실려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측면이 있으나 그런다고 그의 행동에 쾌재를 부를 수만은 없는 한계를 고백해야만 하겠다. 아니 '애국심의 발로'라곤 하지만 말이야 바른 말이지 서울법대출신이라는 지식분자가 그같은 무모한 행동이 몰아올 파장이나 후폭풍에 대한 고려을 빠뜨렸다는 점에서 정신의학적 검증 대상이 돼야 한다고 본다,
필자가 김기동씨의 테러 행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못하는 데는 다음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폭력이나 힘의 원리는 어떤 명분으로도 결코 정당성의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만악의 뿌리이며 더욱이 민주주의를 캐치플레이즈로 하는 나라에서 금기 시해야할 수단이기도 하거니와 진리의 가치를 믿는 보편적 가치의 신봉자로서는 배격돼야할 배리 배리에 속하기 때문이다.
일제 식민지통치로부터 시작한 외세 침략의 역사에 대한 민족주의자들의 곤미와 식상을 이해하며 부분적으로 그 침전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은 부인치 못할 사실이긴 하다. 그렇더라도 미국이 한국의 근세사에 이바지한 측면이 있다함을 부인할 수가 있을까?
둘째 김기종 씨의 과격반응에는 부정선거로 정권을 찬탈하고 이를 음폐호도하는 과정에 저지른 한국의 권력층에게 정국을 반전(反轉)시키고 퇴세를 만회할 빌미를 주며 국민전선의 전력(戰力)을 분산시킬 개연성을 점칠  수 있지 않은가? 그점에서 김기종 씨가 놓친 대목이 있는 점을 꼬집지 않을 수가 없다
셋째, 미국이 애증이 엇갈리는 나라이며 악으로 규정할 수 만은 없는, 특히 평가에 엇갈림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전쟁당시 구축한 혈맹의 관계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견인력이 있을 뿐아니라  조국의 번영 등 경제에서 긍정적 평가에 버금갈만한 측면이 있는 것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긴 하지만, 필자는 부정선거와 세월호 참사 등으로 ‘도둑 정권으로 g나라 안팎의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의 집권배들이 역사와 국민의 이름으로 김기종 씨를 국가보안법에 결부시빔으로써 대한민국을 회화(繪畵)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방한다.
사건의 성격상 언급이 조심스럽긴 하나 그러잖아도 제2의 유신시대가 돌아왔다는 등 논란의 과녁에 휘말려 있는 마당에 민감한 정치사건에 대한 지나친 과민반응이 국위선양에 도움을 줄 것인가에 의문이 가고 자칫 민주국가의 체통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지못한다고 보고 한마디 부연을 한다,
끝으로 야권과 국민에게 여권의 불필요한 공안몰이에 섣불리 흔들리거나 말려들지 말고 전력(戰力)을 가다듬어 여권의 부정과 음폐호도에 맞서는 국민역량의 결집에 차질이 없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특히 여권에서 해결사로 나서고 있는 이완구 총리의 행적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주문한다. 특히 지도부 교체후 잘나가고 있는 새민련의 문제인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한다,
부정 대선을 승복하고 국민과 따로 놀아 국민으로부터 능정이 난 것이 사실이지만 과거 새민련이 연거푸 지도부 교체에 문제가 있어 불가항력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었던 충정을 이해하고 제2의 문규현 안철수 격이 될 것이 분명하니 털당파등의 동정을 지켜볼 것도 없이 역사적으로 뿌리가 깊어 쉽사리 쇠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새민련 지도부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전력을 가다듬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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