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는 한국과 전쟁을 원하는가 그러면 우리의 대응책은 무엇인가


2011 년 3월 11 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이 대 재난을 당했을 때 한국인들은 성심으로 일본을 도왔다. 과거 한국의 식민 지배에 대한 구원이 있었지만 한국인들은 성심으로 일본을 도우면서 일본도 성심으로 한국을 대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얼마나 허망한 기대였는가를 몇년 안되서 아베라는 괴물이 일본 수상 자리에 오르면서 알게 되었다.
 
 심심하면 독도 도발과 역사와 교과서 외곡으로 한국인들의  분노를 일으킬 때만해도 한국인들은 애써서 그런 도발은 일본 국내의 정치적 노림수로 여겨왔으나 지금 괴물 아베의 등장으로 일본이 취하고 있는 역사와 교과서 외곡과 주장은 독도를 실효적으로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토를 물리력을 동원하여 탈취할 의지를 불태우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일본은 이번 새학기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기술한 책을 승인하여 큰 우려를 낳고 있다. 그 책으로 배우고 자란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고 정치인이 되었을 때 그들이 전쟁을 해서라도 독도를 되찾자고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결국 아베는 언제일지도 모르는 전쟁의 불씨를 집히고 있다. 이는 자라나는 다음 세대 대한민국과 일본국 국민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
 
 일본은 지금 크게 잘 못 생각하고 크게 잘못가고 있다. 일본은 지금 유엔 상임이사국을 노리고 집요하게 노력을 하고 있다. 그들의 커진 경제력과 세계에 미치는 힘을 바탕으로 일본의 역할을 유엔으로 확대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서 있는 유엔을 그들의 무대로 삼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부도 그동안 미온적인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을 해야 하며 있을 수도 있는 무력도발에 대비해야 한다.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목의 소설은 일본이 어느날 독도를 기습 점령하면서 일본과 한국이 전쟁을 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남북이 협력하여 일본 영토를 향해 핵무기를 발사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고 있다. 소설은 가상 시나리오이지만 지금은 그 가상 시나리오가 현실화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는 차제에 북한의 핵무기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남북한이 적극적으로 평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전제로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하고 남한도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 말이다. 미국의 고위 군사 전문가들이 이미 북한이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무기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일본이 독도 문제를 노골적으로 도발하고 항공모함을 진수시키고 전쟁이 가능한 헌법으로 고치고 해공군 전력을 증강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대사 외교부로 불러서 항의나 하는 소극적인 방법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김진명의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용이 현실화 한다면 그 소설 내용대로 방법을 찾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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