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이해, 경제 + 민주화 = 공산화


 
 
같은 법령을 놓고 해석이 다르면 판결에 커다란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일 수 있듯, 흔한 예로 같은 칼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민주" 라는 말은 국민이 주인이고 국민위주로 나간다는 말이긴 하지만, 광장 정치가 아니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직접 참여하여 정치를 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니까 "대의제 민주주의" 를 채택하면서 정치인을 국민이 뽑고 나 대신 정치를 하게 한 것이다.


종북무리들이 쓰는 "민주화" 라는 말은 "민주주의화"를 줄여서 쓴 말이지만, 같은 민주주의라도 어떻게 해석하고 사용하냐가 틀린 것이다. 북괴는 "사회민주주의"를 행하는 단체이자 "공산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단체이고, 반면에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택한 국가이다. 그러니까, "민주주의" "민주화" 라는 말을 무조건 좋은 말로 듣다간 큰 코 다치며, 바로 이렇게 오해 하길 바라는게 종북무리들이다.


99%의 국가가 시장경제를 근간으로 하는 자본주의를 택하게 된 원인은 이것이 우리네 인간의 본성과 맞기 때문이다. 우리 중엔 돈을 더 열심히 돈 버는게 재미있어서 벌려는 자도 있고, 어지간히 있으면 그만이지 돈의 노예처럼 살긴 싫다는 사람도 있다. 이게 우리 인간의 본성의 다양함이다. 정주영처럼 돈을 벌고 사업을 자꾸 벌이기 위한 돈의 화신은 늘 새로운 돈이 될 꺼리를 찾아서 머리를 쓰게 된다. 이것도 잘못 된 것이 아니다


맑스가 주장한 내용은 이미 맑스주의자들 조차도 버린 것인데, 뻔히 알면서도 솔깃하게 속이기 위해 "자본가는 약탈 계층, 노동자는 착취당하는 계층" 이라고 묘사하면서 지금 지도 그 맥을 살리려고 하는데, 자본가들은 원재료의 가격, 임금의 가격, 제반 부대비용의 가격을 원가로 해서 거기에 이익을 붙여서 상품을 팔게되며, 그  장사가 잘 되었을 때 날이 갈수록 사업은 번창하게 된다.


일하는 사람들의 봉급이나 임금이 장사가 잘되니까 호봉을 정해서 인상을 해주고 그것이 합당하면 사업주나 근로자나 만족해야 한다. 일하는 사람의 머리와 사업을 꾸려나가는 사람의 머리는 그 생각 자체가 틀리고, 새로운 상품이나 시장 개척을 하는 것은 근로자가 아니라 사업주와 연구원들이 해 내는 몫이다. 그런데, 노동자 또는 근로자 만을 위해서 살라고 떠드는 것이 우리가 보는  악성노조운동들이다.

이런 악성노조는 어느 새 좌파단체들의 맑스개념을 머리에 담고 무조건 사업주는 쳐 죽일놈으로 몰아가면서 자기들의 이익만을 관철시키고 사업자체가 망하던 말던은 상관없다. 애시당초 회사가 있으니까 취직을 하고 월급이나 임금이라도 받았던 것 아닌가? 그렇게 다니던 사업장이 망가져도 좋다고 설치는 것들이 악성노조이자 현재 좌파노조들이며 이것들이 하자는 대로 하면 우리나라 어지간한 기업들은 모두 다 문을 닫아야 한다.


위에 적은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본디, 경제 쪽이 아니라 정치를 누가 어떻게 하며 국가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이냐의 오로지 정치쪽에 비중을 둔 말이었는데, 세계 그 어느 나라, 어느 고명한 경제학자도 쓰지 않는 말을 우리의 김종인과 남경필 그리고 박근혜가 종알대고 있다는 사실이다. 위에 기술했듯, 경제와 산업 돌아가는 데는 합리화, 합리적 구조화는 있을 수 있어도 민주주의화는 결코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경제 민주주의가 되려면, 느닷없이 사원들 중에서 회사 회장 및 사장 상무 등을 투표로 우리가 국회의원 뽑듯 뽑아야 한다는 웃기는 결론도 나온다. 기존에 존재하는 회사에 어렵게 들어간 주제에 모든 임원들을 다 그만두라 하고 사장서 부터 쭈욱 투표로 뽑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리고, 김종인이나 남경필류가 말하는 경제민주화는 대기업들의 지분과 비율을 줄이고 모두다 대만처럼 중소기업처럼 만들어 버리자는 이야기 이다.


그러나, 최초에 우리 대한민국의 대기업, 국제상사 위주의 소위 예전에 나온 말인 "수출드라이브정책" 이 옳은가, 대만의 중소기업위주의 방식이 옳은가 에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결국 우리 한국의 방식이 판정승을 거둔다. 자본주의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채택한 나라들 치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국제적 대기업이 없는 나라가 없다. 이 대기업은 어차피 정부과 상생의 길을 걷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정치를 한다는 정치꾼들은 내가 칼자루를 잡으면 장사꾼인 대기업들은 다 내 손 안에 있다. 살리고 죽이는 것은 내 맘이다 라는 권위주의 눈길로 대기업들을 바라보는데, 바로 이 시각 자체가 완벽히 시대착오적인 것이라 할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정치는 정치고, 경제는 경제다. 정치꾼은 정치꾼이고 장사꾼은 장사꾼이다. 국가엔 정치꾼도 필요하고 장사꾼도 필요하고 학문꾼도 필요하고 과학쟁이도 필요하다.


정치꾼이 칼자루를 잡았을 때 이 모든 것을 내 맘대로 한다는 것은 우습지도 않은 전근대적이자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며, 이 세상에 독재정치가 최고라는 말을 간접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하다못해 사회주의인 중국에 조차도 "Haier"이라고 불리는 전자제품 대기업이 있고 세계에 좀 유명한 편이다. 북괴를 빼놓고 모든 나라가 이렇게 돈 더 벌어들이는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대기업을 육성시키려 한다.


그런데, 전혀 말이 되지 않는 경제민주화라는 말을 끄집어 내서 그것의 실천위원회라는 것까지 만든 것은 애들 소꿉장난 보다 한심하고 유치하며 패악질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일에 박근혜가 눈에 불을 밝히고 동참하고 알리려 하는데, 위에 적었듯 "나 독재정치로 나갈거다 그리 알라" 라고 말하는 것이나 똑같다. 전반적인 것은 모른체 하고 오로지 집권, 일부 피해를 입었다는 사람을 향한 표 구걸 행각으로 경제민주화, 대기업 박살내기를 종알대는 김종인 박근혜 남경필은 이 나라 역적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국민과 더불어 살고 다종다기하고 넓고 다양해진 사회를 구가하고 그 사람들과 호흡하는 사회를 꿈꾸는게 아니라 '내가 제일 높은 곳에 앉아서 대기업이라고 거들먹 거리는거 싫고 모든 사람이 내 발 아래에 위치하고 내 눈치만 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권력이고 대통령 자리' 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은 우리 잘못이 아니다. 보고 배우고 듣고 생각해 온 것이 그거 밖에 안되기 때문이며,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배척 대상일 뿐이다. 경제민주화는 나라 박살내기이다.


나라를 박살내자는 자는 우리가 먼저 박살을 내버림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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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그네 애첩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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