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론들의 비위 상하게 하는 김정은 호칭



입력 2019.12.5.

 

[시사뷰타임즈] 어느 회사의 과장이건 부장이건 이사건 사장이건 회장이건 간에 그 사람이 기사에 올랐을 때, 그의 직함 기재가 필요할 땐 당연히 붙여 주어야 옳다. 이는 정부부처에서 과장이건 차장이건 차관이건 장관이건 마찬가지이며 어느 나라 대통령이라도 마찬가지고, 북한 최고의 지위인 국무위원장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그러나, 기사를 처음 시작하여 끝을 맺을 때까지 어느 사람이 계속 많은 문장 속에 등장할 때, 처음에 한번 직험을 붙여 이름을 소개했으면, 독자들이 그가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인 줄은 이미 알았으니, 그 이후로는 그는(그녀는) 또는 김씨는 또는 이씨는 등으로 불러주면 족하다.

 

서구 선진국들의 모든 언론들도 이렇게 한다.

 

그러나 한국 언론들은 좋게 말하면 참 착하게도 기사 전편에 어느 사람이 나올 때마다 모 원내대표 모 장관 등의 호칭을 끝까지 사용하여 그 사람이 어느 지위에 있는 지를 완전히 각인을 시켜 준다.

 

하지만. 이미 그 사람이 장관인줄을 알겠고 원내대표 또는 대통령이나 총리임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꼬박꼬박 직함을 본의 아니게 눈으로나마 읽어야 하는 독자들은 대단히 짜증이 날 때가 있다.

 

벼슬을 중시하던 한국의 전통이 그대로 유지되어 그런 것이겠지만, 해도 너무 하는데, 이러한 언론들의 관행은 김정은을 호칭할 때도 예외가 없다. 김 위원장이라고 쓰는 언론은 김정은이 나올 때마다 김 위원장이고, 그보다 더 높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고 쓰는 언론은 끝까지 김정은 나올 때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다.

 

어느 때 보면, 한국 언론의 독자들이 김정일 국무위원장이라고 깍듯하게 생각하고 무슨 말을 할 때라도 이렇게 직함을 붙여서 말을 해야하는 것같은 압박감을 느끼게도 한다.

 

외국 언론의 경우, 김정은은 북한의 지도자” “북한의 최고지도자정도로 한 번 그의 직함을 말해 준 뒤로는, 그 이후 김정은을 가리킬 때는 미스터 김으로 일관한다. 본래 영어의 미스터(Mr.)는 우리나라의 에 해당되며 우리나라의 호칭 는 홍길동이라고 그냥 부르는 것보다 홍길동 씨로 부름으로써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뜻을 가진다.

 

김정은은 우리나라를 남침한 김일성의 손자이고, 우리나라 감독 및 여배우를 납치했던 김정은의 아들이다. 그리고, 김일성의 손자이자 백두 혈통임을 내세우면서 신령한 백두산의 기운을 받은김씨 가문을 자랑하고 또 김일성이 기병대를 이끌고 백두산을 전초 기지로 삼아 일본군들과 싸웠다는 것을 내세우며 자신이 그런 김일성의 손자임을 다시 부각하기 위해 김일성이 입었던 외투와 비슷한 것까지 입고 기병대였다는 북한 스스로의 설정에 따라 자신도 백마를 타고 지난 10월에 그리고 엊그제에 올라갔던 것이 김정은이다.

 

말로는 제국주의자들에 반대하여 싸우는 정신을 계승하고 또 미국을 제국주의자로 부르며 미국과의 싸움을 표방하고 있지만, 모든 협상 대상은 미국이지 한국은 한참 열외로 제껴 놓고 있는 것이 김정은이다.

 

또한 며칠 전엔 연평도 포격 9주기를 맞아 그에 합당한 의식을 한국에서 치루고 있음을 뻔히 알면서 바로 이날 한국을 향해 포탄을 날린 것이 북한인데 이걸 직접 지시한 것이 김정은이다.

 

그리고 북한이 툭하면 미사일을 쏘아댈 때 북한의 도발이라고 기사 제목을 쓰면서도 영락없이 기사 속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고 수십번을 쓰는 것을 보면, 때론 김정은이에게 충성하고 싶다는 이야긴가....라는 말도 안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김정은이에겐 기사 최초에 북한 조직에서 국무위원장이라는 직책에 있는김정은이....라고 쓰면 족하고 그 이후로는 그냥 다 떼버리고 김정은으로 쓰는 것이 가장 합당하고 역겹지도 않으며 뭣 보다 기사를 읽기도 편하다.

 

또한, 김정은이에게 꼬박꼬박 국무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도 엄청나게 거부감이 들지만, 그 누가 보더라도 침을 뱉을 만한 흉악 살인범에게 아무개씨...라고 기사 전편에 존중을 뜻하는 호칭인 씨...를 붙이는 것도 전혀 예법에 맞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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