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사령관’과 국회의원 노렸던 유영하, 둘 다 두 번 죽은 것



유영하는 17, 18 그리고 19대 모두 국회의원으로 출마 했었지만,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입력 2020.3.24.

 

[시사뷰타임즈]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까지 박근혜가 탄핵 대상으로 지정되고, 탄핵 절차가 시작되고, 헌법재판소에 박근혜 탄핵사건이 넘어가서 결론적으로 파면처분이 나올 때까지 그리고 그 이후로도 박근혜는 여러 이유로 재판정 출석을 많이 기피했다.

 

그리고 위에 적은 모든 과정에서 소위 박근혜 변호인단이 있었지만, 언론에 가장 많이 이름이 실린 것은 유영하 변호사였다. 그리고 유영하는 겉으로 보기에, 진심으로 참으로 열심히 박근혜를 그야말로 변호했고 변호하는 것을 넘어 팔이 안으로 굽는 식으로 철저히 옹호했다.

 

그러나 유영하의 이런 눈부시고 유명해지는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그의 변호는 실패한 것이 됐다. 그의 옹호는 때론 박근혜 마음을 대신해서 그런 마음이 아닐 것이라는 선에까지 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피 변호인의 마음까지 대신해서 미화시키려는 것은, 둘 중 하나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피변호인에게 잘못이 없고 너무 존경스럽거나 아니면, 뭔가 목적이 있거나 심한 착각에 빠져있는 것이 그것.


 

외줄타기를 실행했던 유영하

 

외줄타기라는 것은 전문가라 할지라도 언제라도 떨어질 위험이 있기에, 평소에 부단히 연습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연장에는 만의 하나를 위해 밑에 망을 쳐놓는 경우가 많다. 물론 몇 백미터가 되는 건물 사이에 줄을 걸고 건너는 고수나 절벽 사이에 줄을 걸고 건너는 고수가 있기는 하다.

 

박근혜, 여러가지가 깔려있는 채로 쳐다보게 만드는 여자

 

아버지 박정희가 세계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독재자라는 것, 간첩이 아닌데도 간첩으로 만들어 소위 안보정국이란 것을 만든 적도 있는가 하면, 전국민을 자신의 쫄병으로 만들기 위해 남녀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교련복을 사 입게 만들고는 목제 소총을 들고 일주일에 몇 번 현역 군인에게 군사훈련을 받게 만들었는데, 박정희가 총사령관, 박근혜가 부사령관 쯤됐다. 명령 한 마디로 자라나는 세대가 모두 복종을 하게 만들면서 겉으로는 철저한 국바이라는 미명을 붙인 것이었다.

 

또한 지금도 여기저기 걸려있는 새마을 깃발은, 새마을의 그 겉치레 활동들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고 또한 여러 사람들의 빛 좋은 개살구식 눈에 보이는 새마을 활동을 적어 놓은 것도 있다. 새마을 운동은 허울 뿐인 경우가 많았고 이 또한 새벽같이 일어나서 뭔가를 해야한다고 온국민을 복종시킨 것이었다. 자신은 젊은 여자들을 끼고 밤새 술을 퍼마실지언정.

 

이런식으로 국민을 복종시키려면, 국민들을 덜 배우게 하고 자신의 명령에만 따르는 싸움 기계로 만들어야 하며, 그러한 국민들이 제대로 된 문화, 문명을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도 우민화 작업의 일환이다.

 

이렇게 해놓고, 국회는 언제라도 자신이 해산시킬 수 있도록 만들었고, 대선 투표를 하면 자신이 당연히 당선되는 간접투표 방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부끄럽게도 일본 메이지 유신을 본 땄다는 유신헌법은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히 짓밟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박근혜와 박정희에겐 기본권이 있는 살아 숨쉬는 국민은 필요없었다. 그저 작대기나 로밧(로밧)같이 말하면 그대로 따르기만 하는 도구 같은 국민만 필요했다.

 

이렇게 분위기를 만들면서, 유신이 일어나고(1972) 2년 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육영수가 죽은 후(1974), 박근혜는 소름이 끼칠 정도의 일을 자행한다. , 육영수가 입었던 노란 한복을 자기가 입고, 육영수의 머리 모양을 자신이 하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은 이제 국모이고 박정희는 국부라고 했다. 마치 박근혜와 박정희가 부녀지간이 아니라 부부지간인 것처럼!

 

박근혜는 1952년생이다. 육영수가 죽었을 때 겨우 22살이었다. 22살 아가씨가 국모라고 자처하면서 외국에서 손님이 오면 박정희와 마치 부부처럼 맞이했던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을 자행한 것이었다.

 

그 외에도 적을 것이 너무 많지만, 한 마디로, 다시는 정치계에 발 끝이라도 들여놓으면 안 되는 박근혜가 노태우의 권유로 정계로 들어오고, 태어난 고향인 경상도의 박근헤/박정희 지지를 등에 업고 국회의원을 몇 번 한 뒤 대통령이 된 것은 그 자체가 오류였고 한국에 오류의 역사를 남긴 것이었으며, 그렇게 과거 처녀(?)시절 알게됐던 최태민과 그의 딸 최순실 부녀와 각각 여러 가지 일화를 만들었던 것이 박근혜였는데, 이 박근혜를 그토록 무조건 철저히 100% 믿고 보호 옹호를 한 유영하는 대단히 위험한 외줄타기를 한 것이었다.

 

만일 그 외줄타기 옹호와 변호가 보상을 받는다면, 박근혜 빼고 가장 꼭대기 자리로 올라갈 수 있을 터이지만, 전혀 그 반대라면, 유영하는 그만큼 늪 속에 빠져들게 돼있다.


 

전혀 공천 대상도 못된 유영하

 

유영하의 속을 마음대로 재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박근혜와 가까워지고 -그를 변호하고-그러면서 철저히 상하수직 관계로 거수기처럼 말 잘들으며 그의 신뢰를 얻고- 그가 옥중 사령관처럼 과거 새누리당 쪽에 있었던 자들에게 지령을 내려- 그가 다시 정계에 복귀하고- 대통령이 다시 돼준다면....유영하는 구름 위를 나는 인간이 돼있을 것이라는 것이 유영하의 꿈이었는지도 모른다. 또 박근혜가 옥중에서 내가 나가기만 해봐라...옛 세력 다 모아서 다시 청와대에 들어간다. 그때를 기다리거라라고 했다면, 이 말을 철두철미하게 믿었을 경우, 유영하는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기분으로 박근혜 주변에 있었을 것이다.

 

너무 심하게 각본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박근혜 유영하의 행보를 보면 이런 유추가 절로 되어진다.

 

4월엔 총선이 있고, 자유한국당이 가장 야당으로선 덩치가 크고, 그 대표로는 자신이 총리를 만들어 주었던 황교안이 있으니, 황교안도 자기가 뭐라면 껍벅 죽어 말을 들을 것 같고, 그 외에 소위 친박이라고 하던 자들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으니까 소위 그 옥중서신에서 "큰 당으로 다 합치기 바란다"면서 위조가 아님을 보이기 위해 언제 준비해가지고 들어갔는지, 아니면 유영하를 시켜 만들었는지 자신의 도장까지 찍었던 것이 옥중서신이었다.

 

이렇게 해서 소위 태극기 무리들과 과거의 친박 무리들을 몽땅 다 모아 놓으며 자신이 총사령관이 되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고, 옥중에서 하나하나 지령과 지시를 내려 자신이 감옥에서 얼른 나가게만 해 준다면, 그 뒤로는 일사천리로 다시 당대표가 되고 또 다시 대통령이 되고....등등을 꿈 꾼게 박근헤라고 생각되고, 그 꿈을 보면서 따라다니는 유영하는 덩달아 꿈에 부풀었던 것이었다고 여겨진다.

 

유영하가 옥중서신이라는 것을 언론에 공개한 뒤, 길지도 않은 18일 만에 옥중서신에는 힘도 없고, 자신의 지령에 따라 야당의 모든 당들 -특히 친박과 관련있었던 당들-이 즉시 모여서 합당 논의는 할 생각들도 안하고 유영하를 밀어주어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렸더니, 미래통합당이건 그 외 파생된 여러 친박 쪽이었던 사람들의 당도 유영하를 심각하게 공천 대상으로 여긴 적 없다고 말을 함으로써 박근혜의 꿈과 모략은 산산히 부서지게 됐다.

 

나 공천대상도 아니었답니다라는 말을 유영하는 박근혜에게 가서 전했을 것이고 이 말을 들은 박근혜는 칼이라는 섬뜩한 말을 쓰면서 저들이 나를 칼로 두 번 죽였다....라고 했다는 얘기다.

 

탄핵 당할 때 찬성을 한 자들이 있으니 그때 죽였고, 이제 옥중에서 깐에 몇 번이나 고쳐 쓰면서 정성을 다해 보냈더니 완전 무시 당하니 두 번 죽었다는 생각을 한 모양이다. 맞는 것 같다.


 

박근혜만 혼자 죽었을까?

 

위에 적었듯, 보상을 받기엔 위험부담이 크고 거의 불가능할 수 있는 박근혜를 너무도 심하게 변호-옹호를 하는 것이 한 옆으론 유영하를 죽이고 있는 것이었다는 말을 했지만, 이제, 보는 사람에 따라 여러 말이 나오겠지만, 유영하는 이제까지 국회의원 한 번 돼보려고 -박근혜를 이용하여- 했다가 여지 없이 무시당한 것이 됐고, 이젠 박근혜가 자신에게 나중에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한, 전혀 소용이 없는 것이 됐으며 박근혜나 따라다니는 자로 찍혀있다는 것도 큰 부담일 것이지만, 이제까지 그동안 그토록 공들여 온 것이 모두 다 물거품이었다는 실망감도 대단할 것이며, 박근혜가 말했던 자괴감도 클 것이다.

 

따라서, 유영하는 박근혜를 심하게 따라다니며 옹호-변호를 할 때 이미 한 번 죽었었고, 이제 박근혜를 등에 업고 공천이라도 받아 국회의원 되어 보려다 완전 밀려났으니 두 번 죽은 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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