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신의 재선 위해 미국인 생명-여러 나라 괴로움을 볼모로!


  

입력 2020.5.6.

 

[시사뷰타임즈] 트럼프의 골수 지지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탈이 없이 트럼프 만한 대통령 없다. 미국에 꼭 필요한 대통령이다. 그는 약속을 꼭 지킨다는 등의 말을 하면서 아직도 옹호들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이탈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트럼프에게서 등을 돌리게 되는 주된 이유는, 네로 황제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미국의 건국 헌법에는 대통령이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암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난 대통령이니까 모든 것을 다 해야 하고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러나 미국 건국 헌법 중에 네로 황제처럼 민주주의는 무시한 채 해도 좋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은 없다.

 

또 하나의 이유를 들자면, 자신의 기분, 느낌 등등을 근거로 그 즉석에서 뭔 말을 했다가 시간이 흐르면 180도 바꿔서 다른 말을 하는 것인데, 그 어느 누구도 이런 인간에게 호감을 갖긴 무척 어렵다.

 

그런데, 세계 언론들 그리고 미국 언론들 조차도 지적하는 바이지만, 미국게 코로나바이러스란 것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트럼프가 내 뱉은말들은 참으로 많다. 그 말들은 사실상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위해 더 안전하고 할 필요도 없는 말을 시시각각 급변하고 악화돼 가는 이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 행여나 질병도 못 다스리는 트럼프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국면마다 트럼프는 되건 말건 선정적으로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해 말들을 했다.

 

미국에 이 바이러스가 마구 번지기 직전, 트럼프는 자신이 일찌감치 중국인 입국을 위대하게 막았기 때문에 미국이 이 정도에 그치는 것이라는 자화자찬을 했었지만, 그가 이런 말을 하고 난 뒤 급속하게 미국 사정은 악화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악화일로로 급변하자 트럼프는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건 나하고는 아무론 상관도 없고 내 책임도 아니다라는 말을 했었다.

 

트럼프가 어디서 이 바이러스를 주워 와서 미국에 흩뿌린 게 아님은 모두 다 안다. 그러나, 트럼프가 명색이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미국 전역에 가급적 이 바이러스가 조금이라도 덜 퍼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도 모두 안다.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소견머리 없는 소릴 하면서 지지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이었겠지만, 트럼프의 인간성이 보이는 말이었다.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 차원 높은 말과 행동을 하려는 트럼프

 

이렇게 함으로써 획기적이며 대단한 사람이라고 인정받고 싶은 것이겠지만, 많은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그대로 진실일 때가 많다. 만일 이것을 무시하고 자기 혼자 독야청청 잘난 척을 해댔다가는 수많은 진실들 앞에서 참으로 초라하게 봉변을 당하게 된다.

 

오로지 미국으로 돈이 많이 들어오고, 미국에 위험 인물을 가급적 못들어오게 함으로써 미국인들을 안정시키겠다는 것 그리고 전세계 다른 나라들에게는 힘으로미국이 대단하다는 것을 계속 심어주고 싶어하는 것 등등 이것이 트럼프가 자기 지지자들에게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내용들이다.

 

전세계 여러 군데 주둔시켜 놓은 미군은 모두 알 듯 사실상 미국의 주요 수입원이다. 미국의 군사적 기술은 전혀 노출시키지 않고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무기만 팔고, 무기에 이상이 있으면 배송료까지 구입국에서 모두 부담하여 미국으로 가져가서 거기서 다시 수리비를 모두 내고 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비용까지도 구입국이 몽땅 부담해야 하는 철저히 호갱위치에 서야하는 것이 본의 아니게 미국 무기 구입국들의 입장이 된다.

 

여기에는 미국의 동맹국 또는 연합국이라는 멍에를 씌워 미국과 같이 가니까 안전한 대신, 세상 그 어느 곳도 보지 말고 모든 무기는 미국 것만을 씀으로써 영원히 동맹국답게 호갱으로 있어달라는 것이 미국의 무언의 주문이자 협박이다. 인도와 터키 등이 이런 불편한 불문율을 무시하고 라셔(러시아) 무기를 다량 구입하자 당장 경제적 제재를 가한다느니 하면서 이미 체결되고 필요한 돈까지도 모두 지불한 계약을 철회하라고 난리를 핀다. 미국은 여러 나라를 지켜주는 든든한 나라라기 보다는 참으로 지겹고 귀찮은 나라 노릇을 하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 생각할 때 당당하고 위대한 나라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처절하게 당하면서 감염자가 130만 가까이 되고 사망자가 7만 명을 넘어섰다는 것은 아마도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일게다.

 

트럼프 소독제를 몸에 주입하면 바이러스 죽지 않나?”

 

지난달 중순 쯤에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다 지켜보고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책무단 전문 의사들이 옆에 있는 가운데,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이런 질문을 했다. 의사들에게. 그러면서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니까 그 대통령이라는 위세에 눌려 의사들이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을 하길 기다리는 건지 몇 차례 더 물었다.

 

이 말은 나무랄 가치도 전혀 없고, 상식이 없는 자의 헛소리로 치부하면 그만일 말이다. “뭔가 특별한 것을 제시하여 획기적이고 위대한 자가 돼야 한다는 트럼프의 강박관념은 이렇게 미쳤다는 소리나 들을 정도의 말을 구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밀어붙여 그럴 수도 있다....는 나올 수도 없는 말까지 끄집어 내려 노력했었다.

 

미국 의료게 전체가 트럼프를 향해 맹비난했다. 돌려 비난하는 의사도 있었지만 대놓고 트럼프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법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예 무시하시길 부탁드린다는 의사도 있는 등 트럼프는 만인의 바보가 됐다.

 

그러자 트럼프는 내가 틀렸다고 반성하면 될 것을, “내가 비아냥 대면서 한 마이었다. 위조-가짜 기사를 써대는 언론기자들에게 들으라고 한 말이었다면서 진화를 시작했지만, 이 따위 말로 진화될 성질의 말이 아니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트럼프는 숨을 곳도 없는 백악관에 숨는다. 그러나, 자성하고 반성하면서 있을 트럼프가 아니었다. 어차피 미국 대선도 이제 6개월 남았고 자기가 재선될 수 있도록 적전도 짜야겠지만, 허구헌날 한 번씩은 열어야 하는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책무단에 기자까지 초청하여 하는 설명회는 이제 자신의 위상 세우기와는 안 맞는 것이라고 느낀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죽어있는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책무팀을 죽일 생각을 해냈다.

 

그리고는 오늘 이 책무단을 이끌어 온 부통령과 책무단은 아주 일을 잘했지만, 그렇다고 뭔가 달라진 건 없었다. 고로 이 책무단은 단계적으로 축소시킬 것이다라고했다. 그러나, 매일 열던 것을 가뭄에 콩나기 식으로 열다가 이제 갑자기 없앤다고 하기 뭣하니까 단계적 축소라는 말을 쓴 것 뿐이었다.

 

부통령은 기자들에게 즉시 코로나바이러스 책무단은 곧바로 완전 해체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직언을 해주었다.

 

말도 안되는 말을 꺼낸 자기를 무시했다고 도리어 악감정을 의사들을 향해 품은 듯한 트럼프. 그러나 천하에 무지한 소릴 해대는 트럼프의 말에 찬동하면서 의학을 저버릴 의사는 없었다.

 

미국인들의 제한조치 싫다는 그 무모한 저항

 

미국 대학생들은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마구 번지기 시작하여 거리 제한 및 모임 등에 제한을 가할 때부터 봄방학이라고 하여 똘똘 뭉쳐 돌아다니면서 정부의 지시에 정면 도전했다.

 

트럼프는, 미국민들이 답답해 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얼마전부터 미국을 다시 개방해야 하고, 폐쇄조치는 풀어야 한다는 썰을 내놓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이러니까 일부 미국인들이 그에 힘을 더 받고 무기까지 챙겨들고 주 의회가지 가서 제한조치 풀라고 시위를 하는가 하면, 제한 조치를 사태가 더 위중하니까 연장시키려고 하는 주지사에게 무력으로 몰아붙여 법적책임 운운하며 헌법에도 없는 권한을 주지사가 이 질병을 이용하여 행사하려 한다며 주지사를 죽일놈으로 몰아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트럼프는 이런 시위자들에게 백악관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이 참 옳은 일을 한다면서!

 

트럼프에게 볼모로 잡히는 미국인들의 생명, 여러 나라 괴로룸

 

미국인들은 민주주의의 투사이고 자유를 대단히 갈망하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의 윗사람, 자신에게 뭘 가르치는 사람, 어떤 지위에 있는 사람 등에게는 항상 말끝 마다 ‘sir’를 붙여주면서 가급적이면 복종 자세를 취한다.

 

여러 화근이 모이고 모여 일부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크게 일을 벌이고 그것을 근거로 하여 판을 확 뒤집는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미국인들은 말 그대로 복지부동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트럼프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우려를 하고 또 대다수 미국인들이 걱정을 하는 미국 경제 재개방폐쇄조치 철회를 주장하고 있고 미국의 다시 옛 미국으로 되돌리겠다는 말을 하며 오늘 등장했다.

 

비평가들은 트럼프가 11월에 있을 자신의 재선을 위한 전투에 앞서서 미국 경제를 재개방하겠다는데 열중하면서 미국인들의 공공 보건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해 왔다.

 

자신의 계획에 따른 인간 희생에 대해 시인하면서,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난 어떤 것이 완벽하다고 말은 안 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다, 일부 사람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냐고? 맞다고 했다.

 

미국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현재 130만인 미국인 감염자가 더욱 늘어나고 더욱 외국에 이 질병을 수출하며 더 많은 미국인들이 죽어나간다는 것을 뜻하며 그것을 트럼프가 시인한 것이다.

 

트럼프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제대로 된 예수를 믿는 집안에서 자란 자손이라면, 그리고 참 인간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라면, 지금 이런 방식으로 6개월 후의 재선을 노린다는 것은 참으로 치사한 짓이고 불결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미국 시민들의 생명도 생명이지만, “친구이며 맹방이자 혈방이며 동맹국이니까 받는다는 그 폭증된 주둔비에 비명을 지르는 세계 여러나라. 명색이 친구 국가라는 나라들에게 즐거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괴로움은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트럼프는 자신을 워낙 위대하다고 자기 암시를 넣어 놓은 탓인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을 모두 저지르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또 다시 목과 어깨에 힘을 주는 미국 대통령을 또 한 번 해먹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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