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원유 지키려 美 무장군 다시 배치? 원유가 미국 껀가!



입력 2020.9.19.

 

[시사뷰타임즈] 지금으로부터 1년에서 한 달 빠지는 지난해 1018, 미군은 시리아 북부에서 그야말로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도망치듯 대단히 시급히 철수하라는 트럼프의 명령에 따라 시리아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모든 병력을 철수시킨 것이 아니라, 시리아 원유가 나오는 유전이 있는 곳에는 일부 미군 병력을 잔류시켜 놓은 것이었다.

 

당시, 트럼프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시리아 전쟁 신물난다. 또한 미국에 이익도 없다.” 면서 지금 즉시 시리아에서 무조건 나오라는 명령을 내렸고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최고의 정의처럼 여기는 미군들은 밥먹다 말고 식기까지 내팽개친 채 철수했고, 그 이후 자신들이 몸 담고 있던 기지는 전투기들을 시켜 모두 폭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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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럼프가 이런 명령을 하달할 때의 상황은 자못 긴박했는데, 터키가 터키에 와서 첩자 노릇을 하는 시리아 인들을 눈꼴 시려 못보겠다면서 시리아 북부에 대한 대대적인 폭격을 예고한 대로 바로 실행하려는 찰나였다. 그래서, 터키의 이것 저것 거리지 않는 폭격에 미군이 폭격을 당할까봐 먹던 밥그릇도 그냥 당장 버리고 갈 정도로 도망치듯 철수한 것이었다.

 

물론, 이런 일련의 과정은 직통전화를 통해 트럼프와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사이에 모두 조율이 돼있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트럼프는, 만일 터키가 시리아 북부를 너무 심하게 때리면, 터키에 대한 제재를 강화시키겠다는 연출까지 했다. 트럼프 말만 들으면, 트럼프가 터키 폭격에서 시리아를 보호하려는 것처럼 들린다.

 

 

손해 보는 전쟁에서 발 뺀 미국

 

미국이 시리아에서 왜 남는게 별로 없는 전쟁을 세계 경찰 노릇을 하느라 버티고 있었는지를 알려면, 시리아 정황을 잠시 살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리아는 대통령제 국가이며, 바샤르 알 아싸드가 대통령이다. 아싸드는 미국은 전혀 별로이고 라셔(러시아)와 친하다. 그래서 라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은 시리아를 음으로 양으로 엄청나게 지원을 해준다. 미국이 동맹국또는 연합국이라는 끈으로 묶어 자신의 세력 판도를 확고하게 넓히고 무기 팔 곳도 확보하려 하듯, 라셔도 자국의 맹방을 늘리려는 속셈 중의 하나다.

 

우선, 모두 유엔에 가입된 나라들로서 어느 나라가 어느 나라를 좋아하고 싫어하며 어느 나라와 가깝고 멀고는 오로지 그 나라가 판단할 몫이고 다른 나라들은 어느 나라가 이렇게 판단한 내용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음이 원칙이다.

 

시리아 내부를 보면, 아싸드의 정부군이 있고 정부군에 반대하는 반란군이 있으며, 커드 (쿠르드) 족이 있다. 이중 특히 커드족이 거의 독립국가처럼 행세하고 싶어하며 자기들의 정당도 있다. 또한 이들이 주로 거처하는 곳이 시리아 북부이다.

 

아싸드의 정부군이 있는데 반란군이 있기에 정부군과 반란군은 언제든 싸울 수 있다. 또한 커드 족도 시리아 정부군과 언제든 싸울 수 있다. 그렇다고 반란군이 커드 족과 절친하게 동맹을 맺고 있는 것도 아닌데, 미국은 아싸드가 라셔와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아싸드 타도를 주장하는가 하면 아싸드를 끌어 내려야 한다느니, 암살을 해야 한다느니 미국 내 일부 극우들의 말도 많다. 그러면서 시리아의 반란군 및 커드 족을 동시에 지원해 주는 것이 바로 미국이다. , 미국은 아싸드와 싸우기만 하면 지원을 해주려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미국은 국제법적 절차를 밟지도 않았고, 시리아의 파병 요청을 받은 것도 아닌데 시리아에 무단 입국을 하고 무단 거주를 해온 것이었으며 원하지도 않는 병력을 시리아 유전 인근에 잔류시켜 놓은 것이다.

 

이러다 보니, ISIS라는 집단은 이슬람 칼립 공화국을 세운다고 지금은 세력이 대단히 많이 약해졌지만, 노상 싸움을 걸어오니 그들과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싸워야 하고 때론 정부군과도 싸워야 하는데, 미군과 친하여 미국 무기를 구입하면서 전쟁을 하는 집단이 없기 때문에, 미국으로선 아예 계산이 틀려진 것이고 그래서 퍼 넣기만 하고 손해만 보는 전쟁이기에 발을 뺐던 것이다.

 

 

유전 호위 연합군

 

미국이 포함된 연합군이건 동맹이건 동반국이건 모두 다 미국이 주도한다. 시리아의 유전은 돈 덩어리다. 돈 덩어리건 똥 덩어리건 시리아와 시리아 국민들의 자산이다. 다른 나라가 이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은 원천적으로 없으며 미국이 유전 호위 연합군이라고 조직하여 유전을 둘러싸고 여러 나라 군대를 주둔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만, 어찌됐건, 미국은 유전을 지키겠다는 것이 요즘 트럼프의 말이고, 거기에 더불어 유전 연합군들도 미국이 지켜줘야 하고, 라셔가 시리아 유전을 차지할까봐 더더욱 시리아 유전을 자신들 감시하에 놓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것도 미국이 시리아에 파병을 해야한다고 외치는 구실 중 하나다.


 

괜히 일을 만들어 가며 쓸데없이 바쁜 미국

 

시리아에 잔류시켜놓은 미국 병력들을 공중에서 감시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기를 미군 병력 위로 날리며 수시로 감시를 해야 하고, 누가 무인기로 발사를 하거나 미사일을 쏘거나 할 것을 대비하여 이것을 전문적으로 차단하는 레이더 장착 기기도 운영해야 한다. 또한 유전 호위 연합군들이 행여라도 다칠까봐 큰 형님으로써, 그리고 세계를 이끄는 나라로써 전투기와 전투용 장갑차량으로 수시로 호위를 해야 한다.

 

그래서 이를 위해 미국은 브래들리 장갑차 여단및 위에 적은 장비 모두를 시리아에 다시 보내겠다고 미 국방장관이 발표한 것인데, 브래들리 장갑차 여단이란 본디 오마르 브래들리라는 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서 겉으로 보면 탱크처럼 생겼지만 탱크는 아니고, 미국 육군 및 정찰병 들을 보호하고 호위하는 것이 주 임무이기에 엄호 사격 및 엄호 발사를 언제라도 할 준비가 돼있으며 활동 범위가 400km이 이른다고 말하는데, 이 장갑차 한 대의 무게만도 27톤이나 된다. 그리고 대단히 여러 가지 무기가 장착돼 있다.

 

트럼프가 유전을 지켜야 한다. 얼마전 미군에게 부상을 입힌 라셔를 경계해야 한다. 또 유전 호위 연합군도 지켜야 한다면서 병력 파견을 지시하니까 그의 말 그대로를 따라하면서 국방장관도 파병 및 파병의 규모를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 ‘미군 부상시킨 라셔라는 말을 했지만, 이는 지난달 828일 라셔가 나름대로 작전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달리는 라셔의 순찰 차량 함대들의 진로를 방해해가면서 끼어든 것이 미군 장갑차량이었고 그러다 보니 갑자기 끼어들다가 멈춰서는 것을 반복하면서 장갑차량 내에서 스스로 머리를 받으며 일부 미군 병사가 뇌진탕 증세를 보인 것이었다. 이것은 영상으로도 여실히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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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사건을 두고 라셔와의 충돌이 있고 미군을 부상입혔으니미군이 다시 시리아에 배치돼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의 주장이자 미 국방부장관의 공표 내용이다.

 

 

ISIS, 누가 거의 다 소탕한 건가?

 

위에 시리아 반란군, 커드 족이 시리아 대통령 아싸드 정부군과 싸운다고 적었는데, 정부군과 싸우는 집단에는 당연히 ISIS가 있다.

 

이렇다 보니, 미국이 한옆으로는 정의의 투사인양 테러 말살을 외치며 ISIS와 싸우는 모양새를 취해 주어야 하면서도, 한옆으로는 ISIS가 시리아 정부군과 싸우니 이럴 때만큼은 미국의 입맛게 맞기에 미국은 ISIS를 적극적으로 쳐 부술 수가 없었다. 단지, 세계 여러 나라들이 볼 때 미국이 ISIS를 쳐부수고 있다는 인상만 풍겨주면 되는 것이었다.

 

그래선지, ISIS는 미국의 험비 전투차량을 몰고 다니기도 하고, 미군의 무기를 갖고 있기도 하여 미국이 ISIS를 지원해 주는게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여러 차례 나왔었다. 미군이 ISIS 진영 한 가운데서 ISIS와 잘 놀고 있는 장면도 목격된 바 있었다.

 

그러나, 라셔 입장에서 보면, 시리아를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 ISIS가 정부군을 괴롭히고 있으니, 철두철미하게 쳐부훠야 하는 것이 ISIS였다. 그래서 라셔는 정밀 유도 미사일을 준비시켜놓고 ISIS의 위치를 철저히 파악한 뒤 맹공을 퍼부었다. 그래서 ISIS는 라셔에 의해 거의 다 망가져 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해도해도 끝이 없는 싸움이라면서 시리아에서 도망치듯 나오더니 “ISIS와도 테러 말살응 위해 싸워야 하기에 시리아에 미군을 다시 급파해야 한다고 이번에 말이 나온 것이다.

 

미국은 자신이 모두 소화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앞에 놓고, 모두 다 먹을 자신도 없고 먹을 수도 없으면서 다 먹어야 한다고 허풍을 떠는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 미국이 시리아에 미군을 다시 급파해야한다고 오늘 말한 것들은 미국이 모두 완전히 소화시킬 수도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제, 1년여가 지난 뒤에 다시 여러 구실을 붙여 시리아에 미군을 급파시키면, 다시 남는 장사가 되고, 무기 구입 주문이 여러 곳에서 밀려 올까? 상황은 1년 전과 하나도 다름이 없다. 그 보다는 미국의 갈팡질팡하며 버둥대는 모습만 부각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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