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코로나 방역: 감염환경 파악이 아니라, 무조건적 일괄 단속



 

입력 2021.8.2.

 

[시사뷰타임즈] 어쩌다가 TV 방송국 남녀 어나운서가 나란히 앉아 꼭 필요한 소식이라도 전해줄 것처럼 표정들을 한 채로 코로나 관련 소식을 전하는 내용을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말이 지난해 1월 달에 나오면서부터 17개월 동안을 듣다보면, 맨 처음에는 코로나바이러스란 것의 위력이란 게 어떤 것인가?” 라는 궁금증에 대체 어디서 얼마나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지가 솔직히 궁금했었다. 감염자가 생기길 바라는 게 절대로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말을 처음 들은 것이고 이 녀석의 정체를 정확히 몰랐기에 그랬다.

 

수화로 번역을 해주는 사람이 우측에 작게 뜬 상태에서, 늘 노란 작업복 상의 -한국에선 이런 옷을 공직자들이 입고 있어야 비상한 각오로 비상대책에 대비한다고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를 입고 두툼한 뿔테 안겨을 쓴 여자가 나와 코로나 상황을 말해 주는 것을 아무리 세밀히 들어도, -코로나바이러스-을 제대로 파악한 뒤 그 결과를 들려주는 것은 없고, 그저 몇 명 죽었고 어디서 감염자 몇 명이 더 생겼다는 말을 하며 가장 일반적인 위생 수칙을 말해준 뒤 국민 건강을 염려하는 상투적인 말로 끝났는데, 문재인의 눈에는 방역본부가 일을 대단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힘들게 하고 있다고 여겨졌는지 이라는 말을 뒤에 붙여 등급을 올린 관청으로 만들어 주기까지 했다.

 

이런 자료들을 수집하여 알리는 것도 물론 수고라면 수고다. 그러나 몰려드는 코로나 환자를 일일이 상대해야 하는 의사들 및 간호사들의 수고 -늘 환자와 접하기에 감염될 위험을 목전에 두고서- 와는 비교도 될 수 없는 것이었다.

 

어쨌거나, 이제 17개월이나 끌면서 전세계적으로 누적 감염자가 1억 명을 훨씬 넘었고 사망자는 4,200만 명을 넘긴 이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 창궐할 때 한국은 모법 방역국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감염자가 혹여라도 있는지 어느 곳에서나 체온을 점검하고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의 강제화시킨 것 덕분에 그런 소리도 들었다.

 

문제는, 방송국 어나운서들의 말마따나 연일 “4자릿수로 감염자가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범 방역국에다가, 거리두기도 단계수를 조절해 올려가고 있고, 마스크도 더 엄격히 착용하라고 하고, 모든 주점이나 음식점에선 체온점검까지 하거나 아니면 방명록에 어디에서 왔는지, 전화번호는 어떻게 되는지를 모두 적게 했는데, 한 목욕탕 여주인은 이렇게 해서 추적을 하겠다는데 그게 말이나 되나요?” 라고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그토록 모범방역국이고 마치 대비라도 했던 듯 각종 기기가 출현하여 체온을 정확히 측정하며, 이젠 마스크가 조금만 내려가도 대형마트 직원들이 마스크 코까지 올려 쓰세요~” 라고 부탁을 하는 나라가 됐는데도, 감염자가 4자릿 수로 증가하는 등 처음보다 엄청나게 악회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한 마디로, 거리두기네, 마스크 쓰기네, 체온 측정 등등이 별로 효과가 없는 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들은 극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이며 무조건 일괄적으로 제한만 하는 정책이자 정부가 우린 이렇게 방역에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내세우는 수단일 뿐이다.

 

 

방역 생색 아니라 효과있는 방역이어야

 

 

정부에서 방역을 한다는 사람들이나, 일반 국민들이나 모두 똑같이 일반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국민의 세금을 받아 정부를 꾸려나가고 월급도 그 세금에서 가져가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일반상식에 맞는 그야 말로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접근법으로써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들어, 집에 바퀴 벌레가 들끓고 개미가 들끓는다고 하자.

 

이때, 집안 전체에 바퀴벌레 및 개미 약을 뿌리면 바퀴벌레와 개미를 근절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일까? 물론, 약을 치고 난 뒤 몇 시간 밖에 나갔다가 오며 때론 무수히죽어있는 바퀴벌레와 개미들을 볼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해 놓으면 한 동안은 덜 나올 것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곤충을 뿌리채 뽑은 것은 아니다. 왜냐면, 바퀴벌레와 개미가 출몰하는 근원인 서식지를 찾아 집중적 공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퀴벌레나 개미의 서식지를 찾아내어 그것을 완전 박멸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일반상식이다. 코로나도 마찬가지다.

 

하루에 두 세 번씩 국민들의 휴대전화에 수신거절도 안되는 강제적 문자를 보내서 별의별 상황을 다 알리는 행정부와 지방자치제 그리고 코로나방역본부는 그렇게 단체 문자를 보내는데도 물론 수고란 것을 하는 것이겠지만, 코로나를 근본적으로 퇴치하려는 노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헛짓들을 하고 있음을 생색내기 정책에서 벗어나 보면 좀 느낄 것이다.

 

그야 말로, 코로나 감염자가 왕창생기는 곳은 어디인가?를 집중적으로 추적하면 답이 몇 가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일은 전혀 안한다. 국민들의 수족을 묶고 있는 것을, 그리고 모임수 제한으로 반정부 시위를 미리 에방하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즐기고 있어서 그런 듯하다.

 

코로나 감염자가 주로 많이 생겨나는 곳을 갑을병정 식으로 분류하고 또 그 분류된 곳 내부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면, “코로나는 어떠한 곳에서 그 내부 환경이 어떠어떠할 때 사람들에게 감염을 시키며 전파력이 강해진다는 결론이 분명히 나올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론이 도출된 곳들을 각별한 약제 등으로 집중공략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 확산이 발생하는 것을 급격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국민들은 엄청나게 답답하고 불편하다. 자신을 정부가 추적하기 좋게 여러 곳에 전번을 남겨야 한다. 음식점이나 주점들은 정부가 장사를 보태주거나 대신 임차료 일부를 내주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밤 9시 이후엔 영업을 하지 말라고 해서 9시만 되면 찾아 오는 손님도 거절한다. 특히 24시간 영업하는 집에 가서 9시까지만 영업하라는 말은 망해도 코로나 탓만 해라는게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국민들을 17개월 동안 모여서 집회도 못하게 만들고, 삼복더위에 마스크를 무조건 쓰고 아니게 만들어 놓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게 만들어 놓고서는 최근 코로나로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2십 몇 만원을 준다. 최하위 소득 계층에게라는 말을 했는데, 물론 당연히 내년 대선을 앞둔 선거용 발언일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지만, 이렇게 2십 몇 만원을 지급하면, 그동안의 코로나 대책이라고 하는 정부 지시로 피해를 입고 짜증났던 모든 거시 다 치유되는가?

 

세무서나 구청에 가보면, 그곳에 있는 공무원들은 세무서나 구청을 무슨 청정 지역으로 알고 그곳에 근무하는 자신들은 대단히 깨끗하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지, 외부에서 국민들이 와서 이런 저런 것을 부탁하고 처리하러 오는 것을 가급적 비내면으로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비내면으로 할 것이 따로 있고 대면으로 할 것이 따로 있는데, 관청에 일이있어 오는 국민들을 코로나바이러스를 옮길 개연성이 농후한벌레들처럼 경원시 하면서 봐서야 되겠는가? 더군다나 자신의 봉급을 주는 국민들을 그렇게 봐서야 되느냐 이 말이다.

 

암튼, 이 모든 불편과 불만 및 짜증은 어쨌거나 정부 쪽으로 탓을 돌릴 수밖에 없다. 정부측에서 좀더 지혜롭고 슬기롭게 가장 원인을 찾는 노력으로 문제가 있는 곳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큰 성과를 얻고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이 한국에서 맥을 못추게 만들었더라면, 정부나 국민들이나 한결 편했을 것이다.

 

혹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바이러스는 근절되지 않는 것이므로 어차피 같이 공존할 생각을 해아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만 박멸시킬 수 있느냐라고 되물을 수도 있다.

 

사실, 올바르게 말하자면, 한국을 비롯, 세계 어느 나라도 여기에서 적은 것처럼 코로나 감염자가 가장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장소와 환경을 제대로 연구하여 그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온 나라는 없었다. 그러나 남의 나라가 하지 못하거나 안 하다고 해서, 한국까지 그런 자세로 있는 것이 소위 세계화는 아니다.

 

개미나 바퀴벌레의 서식지를 공략하여 박멸할 수 있었듯,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로 서식하는 곳, 서식하여 감염이 되는 환경, 그리고 더 나아가 요즘 크게 위세를 떨치는 델타 변종의 서식 조건과 감염 조건도 집중적으로 연구를 하여 근원지를 박멸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한옆 모르는 곳에선 코로나바이러스와 델타 변종 등의 각종 변종들이 부걱부걱 생겨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내버려두고 국민들에게 손을 잘 닦으라, 아무하고나 거리를 둬라, 답답해 죽겠더라도 마스크를 무조건 쓰고 다녀라라는 지시를 반강제적으로 내리는 것이야 말로 가장 한심히고 바이러스와 변종을 키우는 정책이다. 이런 자세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다.

 

적들이 있는 곳에다 집중적으로 총을 쏘는게 아니라, 적 있는 곳과는 전혀 상관 없는 모든 곳에 총을 쏘고 있으면 -재수좋으면- 적도 죽을 것이라는 식이 바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제까지의 코로나방역대책의 노력이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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