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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트럼프의 망상: “법정 끌려 다니는 모습, 지지율 올릴 것”
![]() 제퍼리 엡스틴과 트럼프, 1990년 대 사진 /출처: 중앙일보
[시사뷰타임즈] 미국이라는 나라가 전 세계를 휘어잡는 주도권을 갖고 있기에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이 “국제적” 인 것이자 대단히 광범위한 세계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갖고 자라서 그렇겠지만, 미국인들은 무슨 탐험을 하고, 새로운 금맥을 찾아 나서는 자신들의 행동 등등이 모두 다 열광적인 독립성을 가진 채 대단히 의미 있는 것임을 엄청나게 과시하려 하고, 이 나라 대통령들은 어찌된 것이, 퇴임하면 고요하게 사는 다른 나라 수장들과는 달리, 자신들을 드러내려 하고 늘 자신이 ‘위대한 존재’ 이기에 남들이 언제라도 그렇게 알아주길 바란다. 도널 트럼프라는 자의 등극 부동산 전문 업자였던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수많은 월세집을 돌아다니며 월세를 받아내는 것이 초기 자신의 일이 었던 도널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는 그 이후 손을 안 댄 것이 없을 정도로 여러 범위 사업에 손을 대고, 각종 권투 및 레슬링 경기 등의 경기 무대에도 올라가는 등 설치다가 ‘트럼프 탑, 트럼프 광장’ 이라는 꽤나 커다란 건물들을 짓고 이 건물에서만도 엄청난 임차료를 즐겨 왔다. 트럼프 자신이 진행자였던 한 TV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설치던 트럼프는 미국 국민들이 갖고 있는 미국 고위 “정치꾼들” 의 구린내 나는 행적들에 대한 싫증이 가장 고조돼 있을 때인 2016년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 대선후보로 입후보 했고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튼을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됐고 이듬해인 2017년 대통령 선서를 했다. 잡스런 경력들 및 여자 편력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것은 그가 평소에 미국인들의 지지를 많이 얻고 있어온 때문이 아니라, 기존 미국 정치꾼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독한 싫증 및 피로감 때문에 ‘신선한’ 정치계 초보인 사람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트럼프는 애초에 정치인 또는 정치꾼을 위한 길을 걸은게 아니라 자시의 취향 및 돈 되는 일이면 무엇에나 뛰어들었기 때문에 운동, 부동산, 대학 설립 등 뿐 아니라 미인대회도 주관했다. 그의 이러한 잡다한 경력을 보면서, 공화당은 애초에 도널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지명하길 꺼렸다가, 나중에 ‘대세의 흐름“ 을 보며 어쩔 수 없이 대선후보로 내민 것이었다. 그리고 트럼프는 공화당 쪽이 됐지만, 애초에 공화당 민주당 양쪽을 지지하던 자였다.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 후보로 출마했을 때 그의 ‘친구들’ 이라는 사람과 함께 대형 버스에 타고 어디론가 갈 때, 이 버스에 타기 전 및 탄 후에 그가 지껄이는 여자에 대한 내용은 여자 자체를 저 밑으로 깔라 내리고 비하하며 “여자 따위는 이렇게 대하면 여자를 후릴 수 있는 것” 이라는 일종의 동네 양아치 같은 것이었다. 미국에는 ‘아동 성 밀매 혐의’ 로 체포되어 감방에 수감된 제퍼리 엡스틴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이 자는 감방에 수감된 지 고작 17일 후, 의식이 절반만 있는 상태로 자신이 수감된 감방 바닥에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는데, 그의 목 주위에는 밝혀지지 않은 자국들이 있었다. 그는 그 이후 죽었다. 그의 사망 원인은 ‘자살’ 로 표현됐는데, 그는 평소의 행위로 보아 자살할 사람이 아니었다. 바로 이 제퍼리 엡스틴과 트럼프는 대단히 친하게 지냈고, 엡스틴의 어깨에 팔을 올리고 다정하게 같이 사진을 찍으며 그를 “신뢰할 만한 친구” 라고 까지 했었는데, 엡스틴 옆에는 영국의 언론 거물이라는 말을 듣는 자의 딸인 기슬레인 맥스웰이라는 여자가 있었고, 당연히 이 여자와는 갈데까지 다 간 사이였다. 그리고 이 여자가 엡스틴의 집으로 데려오는 여자들 ‘교육’ 을 시켰는데,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뻘되는 세계 유명인사인 남자들을 대접하는 방법이 바로 그 교육 내용이었다. 엡스틴이 워낙 거물들 여럿과 줄이 닿아 있는 채로 ‘소녀 장사’ 를 한 것은 이 거물들이 보기에 엡스틴을 제거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후에 돌아올 소문의 싹을 자르는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했을 것으로 주정되므로 엡스틴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됐을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 이 교육을 담당했던 맥스웰이라는 여자 친구는 각종 혐의로 형을 선고 받았는데, 총 형량을 보면, 이 여자가 살아 생전에는 감옥 밖으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엡스틴과의 우정 및 신뢰할 만한 친구라는 트럼프의 말을 볼 때, 트럼프가 엡스틴의 소녀 장사 고객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엡스틴이 사망한 날짜는 2019년8월10일이었고, 트럼프 재임기간 중이었다. 엡스틴의 소녀 장사 고객 명단에는 트럼프는 물론이고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튼, 그리고 영국의 앤드류 왕자도 포함돼 있었다. 막대한 세금 미납, 입막음 돈 트럼프가 2020년 제46대 대통령에의 재선을 위해 입후보 했을 때, 트럼프의 여동생은 자신의 오빠를 “역사상 가장 나쁜 남자” 라는 책을 지어 출간했다. 2016년 제45대 대통령 선거 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튼은 집요하게 트럼프에게 납세 내역을 소상하게 밝히라고 요구했지만, 힐러리 말을 듣고 자신의 납세 내역을 소상하게 공개할 물렁한 트럼프가 아니었다. 트럼프는 또한 2016년 대선후보 유세 당시 마지막 단계에서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에게 당시 자신의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헨을 통해 13만 달러를 입막음 용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고, 트럼프 자신도 이 혐의 때문에 자신이 체포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코헨을 통해 성인 영화 여배우에게 13만 달러라는 거금을 입막음 용으로 지불했다면, 트럼프와 대니얼스라는 여배우 사이에는 성적인 문제가 있었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2024년에 또 입후보 한다는 트럼프 자신의 한 달 수입에 훨씬 못 미칠 미국 대통령 한 달 월급을 받으며 “잠시 재미 삼아” 미국 대통령 노릇을 할 것 같은 말을 했던 트럼프는, 늘상하는 미국의 말대로 ‘세계를 다스리는 맛’ 에 푹 빠진 모양이다. 2020년에도 재선에 나와 낙선하며 바이든이 2020년 대선을 사기친 것이라고 떠벌이더니, 이젠 2024년에도 입후보 할 것이라며, 자신의 당선을 자신하고 있는데, 그의 앞에는 여러 혐의가 걸려있고..만일 체포되어 감방에 간다면, 당연히 입후보도 못하고 대통령 꿈은 스레기토에 버려야 할 입장이다. 미국 대통령 직을 무슨 미국의 수입을 올리는 수단으로 보아 2016년 입후보 했을 때 “잘 사는 한국, 미군 주둔비 올려야 한다” 를 강력 주장했던 트럼프는 자신을 MAGA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망상 속에 빠져있다. 오죽하면, 친 여동생이 자기 오빠가 대선에 나왔는데. “역사상 가장 나쁜 남자” 라는 책을 출간했을까? 이 책 내용 중에는 트럼프의 훌로리더 주 휴양지 마라라고에 여자 친척들이 몰러왔는데, 그 여자들의 옷차림 세부적인 것을 세세하고 깊게 그리고 음란하게 묘사한 내용도 여동생이 소개 한다. 그리고 코헨이란 변호사를 통해 지불했다는 입막음 용 돈 13만 달러는 변호사가 저지른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저지른 것에 대한 입막음 용으고 코헨이 대리 지불한 것뿐이다. 그리고 트럼프와 연관돼 복잡하게 돌아가는 돈 문제 속에는 사업기록 위조, 세금 미납 등의 문제도 포함돼 있다. 트럼프를 변호하거나 자문하는 사람들은, 괜히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문제 때문에 코헨처럼 홍역을 치루기도 한다. 더욱 웃기는 것은, 자신이 체포돼 법정에 끌려 다닐 때 그 모습을 볼만한 것으로 만들어 유포시키면, 자신의 인기가 극적으로 올라가리란 생각을 트럼프는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 열받고 말이 안되도록 보이기 위해 트럼프는 체포돼 법정에 앉을 때 자신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길 원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트럼프를 보면 성서 구절이 바로 떠 오른다. “사람들은 너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너희를 그리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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