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두루말이 화장지 사재기...그 배경은?


주요 수퍼마킷들은 두루말이 화장지 따위처럼 수요가 많은 품목의 경우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Image copyrightGETTY IMAGES

 

입력 2020.3.27.

BBC 원문 2020.3.26

 

[시사뷰타임즈] “난 과다구매를 하고 싶지 않았으며, (사재기) 문재의 일부가 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인터넷으로 18파운드에 30개를 애머전(아마존)에 주문했다 - 그만하면 그 여자가 3달 동안은 충분히 쓸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노팅엄 출신의 간병인 조쉬(25)는 대단히 수요가 높은 상품인 화장지를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해 온 영국의 많은 소비자들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암이 있으며 장애인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고 어머니가 12주 동안 쓰기에 충분한 제반 물품들을 반드시 확보하려고 노력해 오고 잇는 중인데, 12주라는 기간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에 처해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기간 동안은 집에 있으라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조쉬가 주문한 것은 전혀 오지를 않았다. 그는 자신이 주문한을 허미스사가 출고 배달 목록에 올려놓았었다고 말하지만, 결국 주문 물품은 인터넷에서 사라져버렸다. 조쉬는 주문 물품이 도난 당한 것이라고 여긴다.

 

그는 전액 환불을 요구했지만, 전체적 상황은 낙담스러운 것이었다. “구매 광풍이 그냥 구매광풍을 선동하고 있기에, 우리 어머니와 같은 상황에선 사람들이 여기 저기 충분히 돌아다녀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허미스사는 BBC에 자사가 배달하는 소포 안에 무엇이 있는 지에 대한 정보는 받은 것이 하나도 없고, 자사가 배달하는 것은 거의 모두 제대로 했다고 말했다.

 

대학교 졸업생인 룰루는 간호사인 자신의 엄마와 같이 산다. 룰루는 모든 것을 보살피는이라는 회사명을 가진 도덕적인 두루말이 화장지 회사에 주문 했다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

 

룰루는 이 회사에 회원 가입을 한 지 6개월 된 상태였다. 룰루는 화장지 48개 한 묶음에 36파운드 하는 -그리고 분명하게 화장지라는 딱지가 붙어있었던- 것을 도난당했다고 여긴다.

 

수익금의 절반을 개도국 화장실을 짓는데 사용하는 이 호주 회사는 BBC우린 배달품이 도난을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좀 늘어가고 있는 것을 봐왔지만, 전혀 급격한 것은 아니었다. 대개의 경우, 아직 배달이 완료되지 않은 것 뿐이라는 것을 알게됐다.”고 했다.

 

이베이와 와우처에서 가정용 제품을 판매하는 아방 가드라는 상표를 쓰는 회사는 한 영국 소비자에게 화장지 배달을 시킨 것이 행방물명이 됐다는 보고가 접수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전세계 전염병이 소매업자들의 전례없는수요 폭발을 일으켰다고 했다.

 

정신 나간화장실 두루말이 화장지 판매량

 

소비자들은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인터넷 상점들과 더 많은 틈새 화장실용 화장지 회사들로 고개를 돌렸다.

 

밤부사는 자사가 대나무로 만든 두루말이 화장지 사용을 권한다. 인터넷으로 구매되는 모든 상자로 이 회사는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

 

이 회사가 거래를 한 것이 7개월에 불과하지만, 관리부장 훼이 파팅거는 광풍 구매 효과가 자리 잡은 3월초부터 자사 제품이 미친 듯이 팔려나갔다고 했다.

 

파팅거는 BBC에 이번달 지금까지, 전에 비해 매출이 325% 뛰었다고 했다. 버팅거는 재고가 바닥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많이 팔렸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역시 대나무로 만든 화장지를 판매하는 미국 회사 넘버 2는 당월합계를 보면 애머전 웹사이트에서의 판매량이 5,000%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한편, ‘모든 것을 보살피는회사 대표 사이먼 그리핀스는 3월초에, 매출이 2월달 여느 날 보다 5배까지 뛰었었다고 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우려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매일 같이 밖으로 나가 사람들이 기본 필수품들을 가정에서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배달 기사들을 포함하여, 서로에게 연민을 보여주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다.

 

구매 광풍의 눈덩이 효과

 

화장실에 갇혀있으면서 오로지 출구로는 천장만 남아있는 상황은 구매광풍에 쏠려있는 소비자들이 피하려는 일일 것이다.

 

앵그릴라 라스킨 대학교의 소비자 심라학자 캐스린 잰슨-보잇 박사는 사람들은 걱정이 될 때는 자기 자신이 상황을 장악하고 있다는 느낌이 갖게 될 어떤 일을 실질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두루말이 화장지에 집중하는 것은 자신들이 외부로 나갈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쌓아 놓으려고 하는 기본 심리에서 시작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후 서로가 쌓여있는 것을 보면서 소비자들에겐 눈덩이 효과가 일어 나게 되어, 사재기를 할 수박에 없게 된다.”

 

캐스린은 비어있는 선반 사진을 보면서 악순환에 기름을 붓게 된다고 했다.

 

사재기를 하는 것이 일부 소비자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완화시켜줄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내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함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영국에서 가장 큰 두루말이 화장지 생산 회사인 에씨티의 토니 이차드는 말한다.

 

그는 공황 상태에 빠지지 마십시오...우린 선반에 화장지를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고 소비자들을 안심시켰다. 



Coronavirus: What’s behind the great toilet roll grab?

 

By Lora Jones

Business reporter, BBC News

26 March 2020

 

"I didn't want to overbuy as I didn't want to be a part of the problem. So I placed an online order on Amazon for 30 rolls for £18 - I thought that would definitely cover her for three months."

 

Josh, a 25-year-old carer from Nottingham, is one of the many UK shoppers who have been trying to get their hands on a highly sought-after commodity: toilet paper.

 

He looks after his mum, a disabled cancer patient, and has been trying to make sure that she has enough supplies to last for 12 weeks - the amount of time people most at risk of coronavirus have been told to stay at home.

 

But Josh's delivery never came. He says it was listed as out for delivery by Hermes on several different days, but eventually it just disappeared from the portal. Josh believes it was stolen.

 

He says that he was offered a full refund for the purchase, but found the whole situation frustrating: "Panic buying just instigates panic buying, and we need to make sure that there's enough to go round for people like my mum."

 

Hermes told the BBC that it doesn't receive any information on what is inside the parcels it delivers, and that nearly all of its deliveries are successful.

 

Lulu, a university graduate, lives with her mum who is a nurse. She had a similar experience with a delivery from ethical toilet roll company Who Gives A Crap.

 

She's had a subscription with the firm for about six months. She believes that the £36 package of 48 rolls, which was clearly labelled as toilet paper, was stolen.

 

The Australian firm, which uses half of its profits to help build toilets in developing countries, told the BBC: "We've seen a small increase in concerns that deliveries may have been stolen, but nothing drastic. In most cases we are finding that the delivery just hasn't been completed yet."

 

Avant Garde Brands, which sells household products on Ebay and Wowcher, told one UK customer that it was starting to receive reports of toilet roll deliveries going missing too.

 

It said that the coronavirus pandemic had led to an "unprecedented" spike in demand for retailers.

 

'Crazy' loo roll sales

 

Shoppers are turning to online shops and more niche toilet paper companies so that they aren't caught short.

 

Bumboo offers subscriptions for its toilet rolls made from bamboo. For every box purchased online, it plants a tree.

 

Although the firm has only been trading for seven full months, managing director Fay Pottinger said that sales had gone "crazy" since the beginning of March, when "the full impact of panic buying set in".

 

She told the BBC that so far this month, sales have jumped by about 325% against the last. She adds this could have been much higher, had the company not run out of stock.

 

Image copyrightBUMBOO

 

US firm No. 2, which also sells bamboo toilet paper, said that in the month-to-date, it had seen more than a 5,000% increase in its sales on Amazon's website before it sold out too.

 

Meanwhile, Who Gives A Crap's chief executive Simon Griffiths said that at the beginning of March, sales were up to five times higher than on an average February day.

 

He added that although consumers might be worried, "it's important to show compassion to each other right now, including to delivery drivers who are out there every day ensuring people can get basic necessities delivered to home".

 

'Snowball effect' of panic buying

 

Being stuck on the toilet with only one square left is seemingly one scenario most panic buyers are trying to avoid.

 

Dr Cathrine Jansson-Boyd, a consumer psychologist at Anglia Ruskin University, says when people are anxious, "they need to do something practical to make it feel like they are in control".

 

Image copyrightGETTY IMAGES

Image caption

Major supermarkets have introduced limits on the number of in-demand items people can buy, such as toilet paper

 

The focus on toilet roll "likely started on the basis of some people trying to be practical in that they wanted to stock up on basics in case they could not go out. There's then been a snowball effect as consumers observed each other stockpiling - they also had to do it."

 

She adds that seeing photos of empty shelves online "further fuels a vicious circle".

 

While stockpiling might ease some consumers' anxieties around the virus, people need to remember to stay "community-minded", said Tony Richards of Essity, one of the UK's largest toilet paper producers.

 

He reassured consumers: "Don't panic...we can get toilet roll on the shelves. We just need time."

 

[기사/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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