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서구인들의 조갈증, 몇 개월을 못 참는 인내심


 

입력 2020.6.26.

 

[시사뷰타임즈] ‘조갈증이라는 말은 본래 의료쪽 용어로 물을 많이 마셔도 계속 목이 마르는 증상을 말한다.

 

그러나 세간에선, 조바심을 태우면서 어떤 것을 하지 못해 너무 급히 안달복달하는 모습을 지칭하기도 한다. 목이 미치도록 마른 사람의 행동 태양과 비슷하므로.

 

모두 알 듯, Covid-19 전세게적 전염병 질환은 201912월 중국 우한 시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우한시가 중국 및 세계 이 질병 발발의 온상이 되는 듯하자, 중국 정부는 즉시 우한시에 들고 나는 차량 및 사람 모두에게 금지령을 내렸다. 죽어도 우한 사람만 죽어야 한다는 뜻이었고, 더 이상 확산시킬 수는 없다는 냉혹한 결정이었다.

 

제재와 속박 그리고 자유를 어느 곳에 한 동안 따로 저장해 놓기에 익숙한 동양인이자 중국인들은, 이 제재를 순순히 받아들였다.

 

중국의 구정 명절 의식도 사라져 버렸고, 여기저기 모이는 의식도 사라져 버렸으며 좀 유명하다는 거리들은 모두 한산하기 이를 데 없었다.

 

중국에서 나오고 있는 자료들을 100% 믿지는 못하지만 -애초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을 숨기려 했고, 그걸 밝히는 리웬량이라는 의사까지도 조사/심문하고 결국은 한달 뒤 죽게 만들었으므로.

 

그러나, 100% 거짓인 것을 전혀 아닌 것처럼 100% 바꿔서 말을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몇 달 정도 시간이 흐르자, 중국인들은 서서히 밖으로 외출했고 산에도 가고 명승지에도 갔으나 철저히 마스크는 착용들을 한 모습이었다.

 

이렇게 철저히 제재하고 단속하며 또 그것을 받아들이고 지킨 덕에 중국 감염자가 8만 초반대에서 고작 1~20명 선에서 감염자 느는 듯하다. 사망자는 아예 언제부턴가 나오지도 않는다.

 

서구 언론들은 그간 한국을 칭찬했다. 모범적인 국가이어서 배워야 한다고도 했다. 도로에서 승용차 차창을 내리고 점검을 받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왜 자신들 나라에선 이런 걸 하지 않느냐며 투덜거리기도 했다.

 

한국의 감염자가 한 자릿수로 늘어나고 있을 때 이랬다가 이제 두 자릿 수로 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한국에서 감염자가 폭증했다고 큰 제목을 내세워 기사를 썼는데, 그래봤자 한국은 폭증이라 해도 몇 십명이었지만, 이렇게 보도하는 서구 언론 나라들의 1일 감염자는 몇 백 또는 몇 천명이었다.

 

때론 자기들만 감염자가 몇 십 또는 몇 백만이 될 게 아니라 다른 나라도 감염자가 그래야 할 것 아니냐는 투로 보이기도 했다.

 

일본은 금강석 공주라는 유람선 내에서 감염자가 생겼고 일본에서 이 유람선을 거의 감옥처럼 운영하는 것을 두고 말들이 많았으며, 나중에 일본에서 감염자가 대거 폭증할 것이라는 예측도 했다. 일본을 두둔해서가 아니라, 일본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오기를 은근 기대하는 투로 보였다.

 

그런데, 한국이나 일본은 공공기관의 단속 및 제재를 아주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한국도 지금까지 그렇지만, 일본은 감염자가 1만이 넘어 15천 정도까지 가는 동안 철저히도 단속했다. 거의 일본 모두를 폐쇄시켯고 일본인들을 그것에 따랐다. 그 결과 지금 일본은 감염자가 17,000명 대에 그대로 있고 사망자는 1천명도 안 된다.

 

현재 감염자가 42,955인 싱거폴은 여기까지 오는 동안 외국 근로자들이 한 아파트에서 다닥다닥 붙어 살아서 감염의 위험이 컸었고, 그래서 싱거폴 역시도 대량 감염될 수 있다는 예언들을 했지만. 현재 감염자가 이 정도이고 많이 들어 봐야 1일 감염자는 2~300명 선에서 그친다.

 

비엣남(베트남)은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듯한 나라로 손꼽힌다. 관광객도 많은데 현재 감염자 수가 353명 밖에 안되고 어제 오늘 사이에 1명이 추가된 것이지만, 사망자는 단 1명도 없다. 회복자 누계는 350명이다. 그러니까 실질절 환자는 3명밖에 없다는 얘기다.

 

비엣남이 이런 걸 보면서, 왜 이 나라는 어떻게 사망자가 단 1명도 없느냐고 미국 언론들이 이상해 했고, 인구가 12억이 넘는 인도가 어떻게 인구 33천 정도인 미국보다 감염자가 적을 수 있느냐, 사망자도 왜 그거 밖에 안되냐는 말을 벌써 한참 전에 했었다.

 

결론적으로, 개인주의/개인적 자유 등을 강조하면서 꾸준한 인내심이라는 것은 보기가 힘든 서구 여러나라들이 감염자 수가 많고 또 사망자도 많으며 자유분방하게 쾌락을 즐기고 놀기 좋하하는 남미 및 중미 국가들이 그 뒤를 잇는다.

 

대구에서 신천지 교단이라는 요상한 곳 때문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한국은 그 이후로 거의 모든 성당 및 교회들이 거의 두 달 동안 문을 닫았었다. 그리고 동시에 정부의 단속 및 폐쇄조치 그리고 방역도 강화됐다.

 

한국의 일부 정신없는 사람들 때문에 다시 두 자릿 수로 감염자가 늘고 있지만, 그 외 거의 모든 한국 사람들은 방역조치, 소독초지,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도 잘 지키고 있다. 그마만큼 어지간한 것은 그저 꾸준히 감내하고 참는 후천적 본능들이 있기 때문이다.

 

화재를 다 진압했는데, 어느 한쪽에 약간의 불씨가 있어서 그것을 마지막으로 잡기 위해 모두가 협조하는 현재의 한국 마음 씀씀이 및 환경을 보다가 폐소조치 몇 달을 지겨워하면서, 홀로 있을 때 사람이 어떻게 바뀌는가? 라는 연구 결과 및 관찰 결과는 내놓고 홀로있을 때 어떤 운동이 좋으냐는 말을 내놓고 또 한시 바삐 폐쇄 조치를 풀고 뛰어 나가고 싶어하는 조갈증을 보이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 여러나라들을 보노라면, 이들은 자유와 방종 및 일탈들을 모두 자유라고 생각하는 거 같으며, 마스크 안 쓰겠다 거리 두기 안하겠다는 것이 자신의 권리라고 주장하면서 전체와 나를 철저히 착각하고 유사시 대동단결의 의미는 별로 생각조차 없는 듯 보인다.

 

이래서 서구 여러나라들은, 겉으로 보이는 문명, 기술발전이라는 것을 떠나서 -이런 건 늦으나 이르나 언제인가는 도달할 곳이므로- 참된 인내심이 뭔지 알고 전체를 위해 내가 참아야 하는 것을 후천적 본능으로 알고 있는 한국 및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과거 기술 문명, 총기 문명 등이 앞서서 그들이 식민지라며 지배했던 나라들에서 과거 식민지 개수를 늘리는 것을 자랑했던 나라들은 이제 거의 그들의 전통문화 전통생활양식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놀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죽어 나가는 사람들 숫자가 엄청나다는 것은, 어찌보면, 과거 식민지배라는 한심한 일을 겪은 나라들 보다 이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나라들이 이제 내적으로 모자란 댓가를 치루고 있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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