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트럼프 행정명령: “`국가 영웅 정원` 2026까지 완공“


 

입력 2020.7.5.

BBC 원문 3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대통령직은 물론이고 정부 행정관료직에 단 한 번도 있은 적이 없었고 주로 돈 투자해서 이익 보는 일에 집중을 해왔던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도록 힐러리 클린튼과 거의 박빙이며 -힐러리는 나중에 전국민 투표수로만 보면 자기가 이긴 것이라고 주장- 여러 주 대리인 투표 등에서 힐러리를 앞서 미국인들이 당선을 시키고 이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는 트럼프의 구호에 박수를 치며 트럼프 지지자가 됐던 사람들이 오바마부터 과거 정권에 신물을 내고 있었던 점은, 전혀 고쳐지지 않는 판에 박은 관료화였다.

 

이런 것 때문에 미국이 도태될 거 같다며, 깜짝 놀랄 공약 -멕시코 사이에 벽을 쌓는 것 및 불법이민 금지 등-을 내놓으며 대통령직에 도전했던 트럼프의 계산은 그 당시엔 그런대로 먹히는 것이었다. ‘새로운 대통령의 모습을 갈구하던 미국인들이었으므로.

 

그런데, 막상 트럼프가 4년을 다 채워가는 상황이고 그 동안 하는 것을 본 미국인들 중에는, 일부 지지자들은 여전히 트럼프가 100점짜리라고 우기지만, 트럼프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갔는데, 정치를 모르며 세계를 이끌어야 하는미국 정치를 하는 모습이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그동안 터져나온 실망스런 면도 많았으며 -학교 다닐 때 교사 구타 등- 이번 선거 재선을 위해 시진핑에도 부탁을 했고 유크레인(우크라이나) 신임 대통령도 이용하려 했으며 특히 금년에 창궐한 미국 코로나바이러스를 대하는 트럼프의 자세는 0점짜리라고 심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미국 백인 경찰 손에 누가 봐도 어이없에 죽어간 흑인으로부터 비롯된 현재 진행 중인 항의 시위들이 열리고 각종 동상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흑인들의 비탄, 애환 그리고 슬픔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으며, 본래 미국 백인들이 주장해온 쪽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미국인들이 정신적 지주로 삼을 만한 대통령 얼굴 4명을 조각해 놓은 러쉬모어산에 가서 절대로 현재의 운동이 이런걸 파괴할 순 없다며 강변했고 또 본래의 미국 가치관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현재 흑인 및 백인들의 회의적인 미국 모습을 보며 하는 시위에 기름을 붓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흑인 비율은 주마다 대단히 상이하다. 40% 가까운 주가 있는가 하면, 1%를 겨우 넘기는 주도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스페인계에 밀려 13% 정도 되지만, 한 표가 아쉬운 선거에서 13% 모두 -그리고 동참하는 백인들도- 잃어버릴 수를 두는 것은, 트럼프가 백인들의 수를 너무 믿고 있는 것 같으며 게산기를 잘 못 두드리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다음 다음 미국 대통령 때나 되어서야 완공될 미국 국가 영웅을 위한 공원착공 지시엔 여러 반발이 따르고 있지만, 언뜻 들어도 별로 어울리지 않는 계획이다.



 

-본문에서-

 

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영웅들을 위한 국립 정원을 새로 만들라고 명령했는데, 자신이 칭하는 바, 여러 동상들을 훼손하는 사람들에 맞서 우리의 위대한 국가 이야기를 옹호하기 위한 것이다.

 

그는 새로운 책무단에게 세부적 설명을 할 계획을 잡을 시간으로 행정명령상 60일을 주었는데, 이 속엔 정원의 위치 선정도 들어있다.

 

트럼프는 새로운 동상들은 실물과 똑같아야만 한다고 고집하면서 추상적이거나 현대풍 사람으로 보여선 안된다.”고 했다.

 

지난 5월 비무장 흑인 조즈 훌로이드가 경찰에게 죽임을 당한 뒤로 미국에 있는 동상 여러 개가 땅바닥위로 쓰러졌다.

 

남북전쟁 기간 동안 노예를 소유하고 있는 남부 정권과 관련된 기념물들이 미네소타 주 미니어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거의 9분 동안이나 찍어 눌러 죽인 훌로이드의 사망으로 불이 붙은 시위 속에 특히 표적이 돼왔다.

 

트럼프는 남부 정권의 상징들을 미국 유산의 일부라면서 옹호해왔다.

 

러쉬모어산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그는 동상을 뒤집어 엎는 인종차별주의적 항의시위자들을 비난했다.

 

그는 미국의 국가적 유산이 위협받고 있는 중이라고 했는데, 애국심헤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이었다.

 

어느 한 도시 인근에 자연적 미를 갖춘 장소가 될 정원은 202674일에 개장하기로 돼있다. 트럼프 행정명령에는 국가 당국들과 여러 시민 조직들이 이 정원에 초청되어 동상들을 기증할 것이라고 적혀있다.

 

이 정원에서 기념받을 트럼프의 역사적 인물 선택은 논란이 일 가능성이 크다.

 

역사적으로 의미심장한미국인들의 목록이라는 것에는 조즈 워싱튼 및 타머스 제퍼슨(둘다 노예주인) 등의 건국 아버지들이 포함되지만, 또한 개척자인 데이비 크라킷, 복음주의 기독교인 설교자 빌리 그러햄, 로널드 리건 그리고 2차 대전 영웅들인 더글러스 맥아더 및 조즈 패튼도 들어있다.

 

또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며 (제도나 관행) 철폐론자인 해리엇 텁맨 및 시민권 운동자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도 있게될 것이다.

 

트럼프는 또한 미국인이 아니면서 미래의 미국에 대한 발견, 개발 또는 독립에 실질적으로 역사적 기여를 한 사람도 포함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정원에는 크리스타퍼 컬람버스(이미 미국에서 동상이 뒤 엎어진), 뉴니페로 세라 그리고 마퀴스 드 라화옛도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컬람버스와 스페인 천주교 선교사 세라 등은 토속 미국인들에게 영웅적인 것과는 거리가 한참 먼 것이, 저들의 발견이란 것은 백인들의 노예화 및 토속인들에 대한 착취를 낳은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목록에 토속 미국인이나 히스패닛 사람들은 전혀 없으며, 공화당 쪽 대통령은 포함돼 있지만 민주당 쪽은 전혀 없다.

 

워싱튼 포슷 지와 대담을 가진 역사가들은 이 생각에 대해 비난했다. 미국 영사학 협회 행정부장 제임스 그라스맨은 선택한 것들이 이상한 것에서부터 아마도 부적절할 것까지 다양하여 도발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위자들에 대한 상징적 대응

 

분석자, 북미 전문기자 앤서니 서커

 

트럼프가 제시한 정원은 그가 누구를 경축해줄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옛날 디즈니 TV 연속극에서 영예화시킨 19세기 개척자들이라는 미국의 건국자들, 2차 대선 장군들 및 노예제도 철페론자들이 있다.

 

공화당의 상징인 로널드 리건은 150년이나 지난 대통령일 뿐이며앤토닌 스칼리아는 그의 기본 법적 유산이란 것이 가차없이 말하는 보수적 반대파들을 자신의 대다수 견해 속에서 찍어 매달아 놓은 것으로서, 유일한 대법관이었다트럼프의 목록은 대체적으로 대통령의 미국의 위대함에 대한 정치적 향수가 번지고 있던 시기인 1950년대 초등학교 역사책들을 여럿 뒤지면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그의 러쉬모어산 연설에서, 그는 사신이 국가의 문화적 유산을 파괴하고 싶어한다고 비난한 사람들이라며 비난했다. 정원은 그의 상징적인 대응책이다. 미국 병사들과 싸웠던 남북전쟁 반군들을의 동상을 그는 이 자리에서 옹호하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생각하기에 미국의 애국관, 영감 그리고 용기를을 갖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긍정적 사례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반면, 많은 미국인들은 현재 미국의 역사를 비판적인 눈으로 보고 있기에, 이 정원은 트럼프의 미국 예외론에 대해 겉으로나 화려한 예우를 해주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정원 및 정원 게획은 분명히 트럼프를 분열적이고 부적합한 결정권자라고 보는 비평자들에게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삐딱한 문화 전장이 될 가을 대통령 유세의 전조가 되기도 할 것이다.



Donald Trump orders creation of 'national heroes' garden

 

3 hours ago

 

US President Donald Trump has ordered the creation of a "National Garden of American Heroes" to defend what he calls "our great national story" against those who vandalise statues.

 

His executive order gives a new task force 60 days to present plans, including a location, for the garden.

 

He insists the new statues must be lifelike, "not abstract or modernist".

 

A number of US statues have been pulled down since the police killing of an unarmed black man, George Floyd in May.

 

Monuments linked to the slave-owning Confederacy during the Civil War in America have been especially targeted in the nationwide protests ignited by the death of Floyd in Minneapolis, Minnesota, after a white police officer knelt on his neck for nearly nine minutes.

 

President Trump has defended Confederate symbols as a part of American heritage.

 

In a speech to mark Independence Day at Mount Rushmore, he condemned the anti-racism protesters who toppled statues.

 

He said America's national heritage was being threatened - an emotive appeal for patriotism.

 

The garden - to be in a place of natural beauty near a city - is to be opened by 4 July 2026, Mr Trump's executive order says. State authorities and civic organisations are invited to donate statues for it.

 

President Trump's choice of historical figures to be commemorated in the garden is likely to be controversial.

 

The list of "historically significant" Americans includes Founding Fathers like George Washington and Thomas Jefferson, but also frontiersman Davy Crockett, evangelical Christian preacher Billy Graham, Ronald Reagan and World War Two heroes Douglas MacArthur and George Patton.

 

There will also be statues of African-American abolitionist Harriet Tubman and civil rights campaigner Martin Luther King Jr.

 

Mr Trump also includes non-Americans who "made substantive historical contributions to the discovery, development, or independence of the future United States".

 

So the garden can have statues of Christopher Columbus, Junipero Serra and the Marquis de Lafayette.

 

Columbus and the Spanish Catholic missionary Serra are far from heroic for Native Americans, because their "discoveries" led to the enslavement and exploitation of indigenous people by white colonists.

 

There are no Native American or Hispanic individuals on the list, which also includes Republican presidents but no Democrats.

 

Historians interviewed by the Washington Post criticised the idea, with James Grossman, executive director of the American Historical Association, saying the choices "vary from odd to probably inappropriate to provocative".

 

Symbolic response to protesters

 

Donald Trump's proposed garden offers insight into who the president considers worthy of celebration. There are America's founders, joined by 19th-Century frontiersmen glorified in old Disney television dramas, World War Two generals and slavery abolitionists.

 

Republican Party icon Ronald Reagan is the only president from the past 150 years, and Antonin Scalia, whose primary legal legacy is penning scathing conservative dissents to majority opinions, is the only Supreme Court justice. It's the kind of list that could largely be gleaned from grade-school history books of the 1950s, an era that suffuses the president's politics of nostalgia for "American greatness".

 

In his Mount Rushmore speech, the president lashed out at those he accused of wanting to destroy the nation's cultural heritage. The garden is his symbolic response. At a time when the president is defending statues that honour Civil War rebels who fought US soldiers, Mr Trump is making an affirmative case for those who he believes embody the US values of patriotism, inspiration and courage. While many Americans are now reviewing US history with a critical eye, the garden would be a glossy tribute to the president's view of American "exceptionalism".

 

It will surely antagonise the president's critics, who see him as a divisive and ill-suited arbiter of American values. It also portends an autumn presidential campaign of pitched cultural warfare.

 

[기사/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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