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와 이준석: 마음에 안 드는 행보들, 전통도 아닌걸 전통처럼


세종대왕 묘소 [출처]

 

입력 2021.6.26.

 

[시사뷰타임즈] 우리나라 총 유권자의 대다수 표를 얻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고, 그저, 다른 사람들의 득표율보다 상대적으로 좀 나았다는 것으로 덜커덕 대통령이 돼 버린 문재인. 그리고 그런 그의 정권의 이제까지의 각종 추태들.

 

나이가 60살 이상인 남녀 고령자들에게 동사무소 (주민센터)를 통해 홍보를 하여 한달에 10일 길거리 담배꽁초 줍는 일을 하면, 28만원을 주겠다고 하여 이들이 한 달에 자식에게 돈 달라는 치사한 부탁 하지 않아서 좋다며 기분 좋게 28만원을 받았다고 극히 일부에서 대통령 잘 뽑은 거야라는 말이 나온다하여 문재인이 좋은 대통령은 아니다.

 

박근혜 시절의 그 태극기 부대는 어용시위에 데려다 주고 밥 먹이고 일당 주고 등등을 하여 열렬한 박빠를 만들어 놓고 자신을 지지하는 기반의 일부 - 때론 자신을 반대하는 시위에 가서 뗑깡을 뒤를 믿고부릴 수 있는 방패로 이용하기도 했는데, 이들 뿐 아니라 별별 이름을 다 붙여 소위 애국 집단이란 것을 만들어 목돈을 받아서 회원들끼리 나누다 보니 푼돈이 되면서도 돈이 생긴다고 좋아서 박근혜를 지지했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박근혜가 좋은 대통령이 결코 될 수 없었던 것이나 똑같다.


 

 

추미애, 김어준에게 꽹가리 쳐달라고 갔나?

 

 

추미애는 어떤 점에서 그토록 윤석열에게 반감이 꽂혔는지는 모르지만, 흔히들 말하는 대로 윤석열과 살이 낀 것같다. 아니면 무조건 철천지원수 같다. 너 아니면 내가 죽고 그도 아니면 같이 죽자라는 투로 보인다. 물귀신 띠로 태어났던 건가?

 

그리고 김어준이 마이크 앞에 놓고 덜덜하게 전지전능 꿰어찬 체를 하고 다 넘겨짚을 수 있는 체를 하면서 몇 마디 하면, 윤석열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죄다 윤석열에게 등을 돌리고 추미애에게로 오나? 아님, 김어준 방송 못 듣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텐데, 일부 들은 사람들이 식음을 전폐하고 반-윤석욜, -추미애 운동이라도 벌인다는 것인가?

 

대체 왜 추미애가 김어준을 찾아가는가!

 

둘 다 속칭 대깨문이라는 것에선 통하는 바가 있을 것이지만, 추미애는 혹시 이 나라 국민들이 추미애는 조금만 더럽혀졌지만, 윤석열보다는 엄청 깨끗하다.” 라고 생각한다고 여기는 것인가, 아니면 그렇게 봐주길 바라는 것일까?

 

추미애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누군가 옷에 본인 모르게 똥을 묻히고 실내에 들어오면 당연히 냄새가 난다. 많이 묻은 사람에게서 적게 묻은 사람보다 냄새가 더 날 것은 당연하지만, 둘 다 똥묻은 자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적게 묻었건 많이 묻었건 똥이 묻어있다는 것은 남들이 볼 때 전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김경수를 무조건 앞뒤 정황 안가리고 지지했던 것, 자신의 아들 문제 등등이 추미애에게 묻은 똥이다. 윤석열의 소위 X-화일이라고 하는 것은 윤석열에 묻은 똥이다.

 

둘다 똑같이 똥이 묻은 상태에서 윤석열 똥이 더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아무리 선전해도, 말이 안되고 결국 자신에게도 똥이 묻은 것을 역으로 선전하는 것이나 진배없다.

 

그리고 추미애는 내가 대선출마를 하니까 윤석열 지지율은 내려가고, 내 지지율은 올라가더라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김어준에게는 왜 가나!

 

유치하기 짝이 없다. 윤석열 약 오르라고이런 말을 한 건가? 아니면, 대깨문 아닌 대다수 국민들도 그 말을 듣고 추미애 바람처럼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말을 한건가? 추미애도 저 마음 깊은 곳에서, 이렇게 진흙탕에서 저수준 이야기나 하려고 소위 추미애의 꿈을 원대하게 꾼 것은 아닐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대단히 불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내가 왜 이러나...하고.

 

 

이준석의 노무현 참배, 백범 김구 참배

 

 

이준석의 나이는 36이다. 우리나라 인구 중 허리에 해당하는 연령대고 바꾸어서 젊은층과 중노년 층을 잇는 다리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 연령대다. 그러나, 그러한 가교 또는 다리 노릇은 결코 쉬운게 아니고 절대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이 말은 이준석이 노무현에 대해 따로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지만, 노무현을 잘 알지도 못할 만한 세대가 바로 이준석이다. 이런 말을 하면 이준석은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노무현을 대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느냐고 따질 것이다. 그러나 옛 사람은 공부와 연구로만 아는 것이 아니다. 나이, 시대의 정황 등등이 모두 고려가 돼야 한다.

 

우리나라의 갈라진 정치 및 이념 정서로 따지면, 이준석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쪽의 흐름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그런데, 왜 노무현 묘소에 가서 참배를 하나? 이준석은 또 다 좋은게 좋자는 의미에서 모든 대통령들이 반대편 진영에 있었던 대통령들 묘소를 찾지 않아왔느냐...라고 따질 것이다.

 

알아야 할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폐단이다.

 

전직 대통령 아무개의 묘소에 가서 참배를 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그러니라하고 최소한 나쁘게 봐주지 않을 것이고, 또 다른 아무개 전직 대통령 묘소에 가서 참배를 하면 전라도 사람들이 왔구나...하면서 최소한 나쁘게 봐주진 않을 것이라는 것....그 생각 그 바람 딱 그것 뿐이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사람들의 묘소를 허구헌날 다 돌아다니며 참배를 해봤자 남는 것, 나오는 것 단 하나도 없다.

 

자신의 실력, 차차 자신의 정치적 업적, 사회적 업적, 경제적 업적을 통해 지지를 이끌어 내면 될 일이지 뭐하러 무슨 전통이리가로 한 양 죄다들 전직 대통령 누구누구 묘소들을 순회 관람이라도 하듯 참배들을 하나. 이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다.

 

전직 대통령 어느 사람을 지지하는 층도 있지만, 극렬히 반대하는 층도 있다. 그 사람을 찾아가 참배를 하면, 지지하는 사람들은 우리편이라며 흐뭇할지 모르지만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편이 아니네라며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기에 더욱 이런 참배는 필요가 없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으로 실적으로 어느쪽 진영에 있는 사람이건 인정을 하게 만들어야 되고 그것이 바로 국민통합이자 국가통합이지, 어느 동네 사람들에게 고작 잘보이고자 묘소 참배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아무런 득도 없고 대립의 부작용만 고착시킨다.

 

젊은 피를 강조하고 쇄신적 사고를 숭상/강조하는 이준석이 왜 고작 생각해 내는 것이 늙은 피들이 하던 것일까?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당 대표가 되어 대선주자들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어느덧 이준석은 과거 TV 또는 신문에서 아무개가 아무개 묘소에 참배했다고 나오는 뉴스를 보고 학습된 채로 쌓여있으며, 또는 그 학습된 자들 및 그것을 전통으로 잘못 알고 무슨 의무처럼 잘못 아는 사람들을 위해 완전 구닥다리들의 일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상의 것들이, 추미애 그리고 이준석의 한계다.



[참고] 그리고 이 나라 대선주자 및 대통령들에게 공통된 이야기지만, 이 나라 몇 안되는 대통령이 양심적으로 볼 때 그리고 업적면에서 볼 때, 국가 역사적인 면에서 볼 때 진정 영웅들이었던가?

 

다른 말로, 이런 몇 안되는 그리고 대부분이 뒤끝이 지독히도 안좋았던 사람들 말고 우리나라 역사를 빛낸 왕들, 영웅들이 얼마나 많은가? 왜 이들의 묘소엔 가지들을 않는가?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짧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만의 역사 말고도 우리에겐 소위 반만년이라는 역사가 있다.

 

찾아가 볼 훌륭한 사람들이 대체 얼마나 많은가. 이런 분들 찾아가지 않고 엉뚱하게 죄다 뭔가 한참 한쪽으로 부족했던 자들을 찾아가서 대체 무슨 참배를 하겠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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