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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크롱, 프랑스 국기 중 파란색을 진 감색으로 바꿔 사용
![]() 마크롱 우측에 걸려있는 깃발은 진감색으로 돼있지만, 연단의 프랑스 국기는 푸른 색이 옅다. 이렇게 바꾼 국기는 9월부터 보이기 시작했다. IMAGE SOURCE,GETTY IMAGES
BBC 원문 7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대통령 에마누엘 마크롱이 종전의 더 밝은 색조 대신에 더욱 진한 진 감청색을 사용하여 프랑스 국기를 바꿔놓았다고 관계자들이 현지 언론들에게 말했다. 지난해 대통령 궁에 새로운 색조로 바뀌어 게양된 국기는 대대적인 축하 행사도 전혀 없었던 것이다. 마크롱은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었던 진 감청색으로 되돌아 가길 원했다고 ‘유럽 1’ 언론은 보도했다. 하지만. 더 진하고 더 밝은 이 두 깃발은 모두 수십년 동안 사용돼 온 것이다. 프랑스 해군 및 프랑스 여러 곳에 있는 많은 공공 건물들에는 항상 친 감청색 국기가 사용돼 왔다. 그러나 1976년, 지스카르 데스텡 대통령 재김 기간 동안, 프랑스 정부는 세 가지 색깔 중 밝은 파랑색을 사용하여 유럽의 깃발과 어울리도록 했다. 유럽 1지는 그러한 결정은 부분적으로는 심미안적인 것이었던 바, 프랑스 및 유럽 국기는 아주 많은 곳에서 서로 바로 옆에서 휘날리기 때문이라고 했다. 엘리제 궁은 국기의 색깔 변화를 공개적으로 공표하지는 않았고, 다른 기관도 똑같이 하라는 지시가 하달된 것도 전혀 없다. 진 감청핵으로 되돌려 바꾸자는 마크롱의 의견에 대해 일부는 동의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색조가 추하며 유럽연합 깃발과 충돌할 것이라고 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1976년 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려하는 모든 사람들은 색깔 변화가 유럽연합을 반대하려는 몸칫으로 해석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유럽 1지는 보도했다. 프랑스는 유럽연합 의장직을 내년 1월에 돌아가면서 맡도록 돼있다. 마크롱은 또한 내년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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