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의사는 절도범, 박근혜 최순실은 장물 구입범


 사진: 채널A 방송화면 갈무리

 2017.1.10.

 

[시사뷰타임즈] 탯줄은 그냥 탯줄이 아니었다


[함께보기] 제대혈이란?

많은 집에서 자녀의 탯줄 자른 것 길이 5cm 되는 것을 소중히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보관된 탯줄은 수분이 모두 증발하면서 딱딱하고 볼품없는 것이 돼있지만, 아이가 커서 나중에 중요한 시험을 보러 갈 때 등에 몸에 지니고 가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힘 없는 사람이 탯줄을 쥐고있으면 힘이 난다는 말까지도 있었다.

 

박근혜와 최순실이 이른바 태반주사, 백옥주사라며 미용 등을 이유로 맞은 제대혈 주사는 아이가 태어나 싱싱한 탯줄에서 뽑은 피 속에 있는 탯줄혈액(제대혈)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다.

 

산부인과 등에서 많은 산모가 아이를 낳고 가니까 버려진 탯줄에서 뽑은 것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탯줄을 보관하는 부모들이 많고, 또 이 제대혈을 나중에 어떤 질병에 걸렸을 때 쓰려고 몇 백만원을 들여 보관을 부탁한 것들이었다.

 

그러니까, 박근혜와 최순실이 맞은 제대혈 주사는 의사들이, 어느 부모가 자신의 아이의 탯줄에서 추출한 탯줄혈액을 비용을 들여가며 보관 부탁했던 것인데 이것을 의사들이 그 부모의 허락도 없이 도용한 것이고 이 도용한 것을 박근혜와 최순실이 걸핏하면 즐겨 맞았다는 게 된다.

 

제대혈은 뽑아 놓은 것을 거듭하여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딱 1번만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박근혜와 최순실이 남의 아기 제대혈 맡겨놓은 것을 주사받는 순간, 그 제대혈을 맡긴 부모는 자신의 아이 탯줄에서 나온 제대혈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것이 된다.

 

의사들은, 돈 벌이를 위해 남의 아이 제대혈을 끄집어 내어 마구 쓰며 돈을 번 것인데, 의사가 남의 제대혈에 손을 대허 자기 것으로 쓰고 있는 순간 의사는 절도범이자 횡령범이며 그 수중에 들어있는 제대혈은 장물이 돼버린다.

 

또한 장물은 사고 판 사람 모두가 처벌되므로 박근혜와 최순실은 장물이 된 제대혈을 구입하여 주사받으면서 지은 죄도 추가되어야 한다.

 

흰 가운을 입고 고고하게 아픈 사람들의 질병을 모두 고쳐줄 것처럼 서있는 의사들. 이 중엔 돈벌이를 초월하여 슈바이처처럼 살다가 세상을 등진 고개가 숙여지는 의사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 남의 돈까지 받아 보관하고 있는 남의 아이 제대혈을 절도범이 되어 훔친 후, 비싼 가격으로 박근혜나 최순실 등에게 팔아온 허가낸 도둑도 있다. 이런 도용 건이 몇 만 건이나 된다고 한다.

 

제대혈을 맡겼던 엄마들이 차병원 등 앞에서 자기 아이 제대혈 도용에 거칠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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