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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트럼프: 대통령되면서, 사교생활 다 망치고 친구 다 잃었다
![]() © REUTERS/Leah Millis
RT 원문 2020.9.18 [시사뷰타임즈] 도널드 트럼프에 따르면, 백악관에 일자리를 갖게되는 건 외로운 것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는 선거유세를 하는 동안 자신이 집권한 이래로 옛 친구들이 자신에게 너무도 격식을 차리며 긴장을 한다고 한탄했다. 목요일 위스컨신 집회에서, 트럼프는 “대단히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이제 대통령이라고 자신을 다르게 대한다고 했다. 이젠 내게 전화를 걸면, “대통령님, 언제 한 번 모여 주시겠습니까?” 라고 묻는데, 난 “말 편하게 해, 날 그냥 도널드라고 불러, 자넨 나와 30년 지기 아닌가.” 라고 말한다. 그는 “백악관에 대한 존중” 이 얼마나 개인 관계를 훨씬 더 어렵게 만드른지에 대해 한탄한다. “난 내 친구들을 몽땅 다 잃었다.” 고 군중들에게 말하면서 “그들은 풀어져 있곤 했다. 그들은 대단하곤 했다. 난 술꾼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느긋하게 기대 앉아 한잔 할 수 있다, 뭘 마시건 간에.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이렇게 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아마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자신의 친구가 돼 달라고 의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트럼프가 끊잉없이 의원들과 말다툼을 해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악명이 높도록 인기가 없는게 입법부임을 감안할 때 익살을 떤 것이다. 2016년, 트럼프는 위스컨신에서 힘겹게 이겼지만,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의 뒤나 따라다니고 있다. 최근 ‘오전 상담’ 은 조사 결과 트럼프보다 바이든이 9점을 앞서가고 있다. 트럼프는 예전에도 자신의 사교생활 문제에 대해 널리 말한 바 있다. 지난해, 그는 북부 캐럴라이너 집회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고 난 뒤 친구들이 “숨 막혀해 왔다” 면서 “긴장을 다 풀 필요가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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