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루살럼 (예루살렘): 일촉즉발 -종교 화약고- 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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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5.9.

 

[시사뷰타임즈] 현재 세계 강대국들이 정전을 원하고, 유엔 안보리도 중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사실 따지고 보면 이스리얼 (이스라엘) 내부의 집안 싸움인 이스리얼 (이스라엘) - 팰러스타인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양측이 벌이는 충돌은 군사 무기인 라켓 (로켓) 이나 미사일 등이 등장하기 이전 몇 주 전부터 현재의 충돌이 잉태되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었다.

 

인류 역사상, 다른 나라를 정복하여 자국 영토로 만들기 위한 전쟁도 수도 없이 많았지만, 종교적 분제로 인한 종교 전쟁 역시도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왔는데, 현재의 이스리얼과 팰러스타인 사이의 분쟁은 워낙 해묵은 것이긴 하지만, 단순히 종교적 차이에서 갈등이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방식들이 깔려 있는 것이기에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된다.

 

단지, 종교적인 것에 대한 서로 간의 불만과 충돌이 해묵은 정치적 앙금을 다시 끄집어 내어 거의 전면적인 충돌로 이어지게 하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윗 그림을 시계 방향으로 보면, 앤 위쪽 좌측에 녹색 바탕으로 돼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구역이고 바로 그 옆이 푸른색 바탕인 이슬람 교도들의 구역이며 그 바로 밑은 연한 갈색 바탕인 유대교인들의 구역이고 끝으로 아래쪽 맨 좌측의 보라색 바탕은 알미니언 (아르메니아) 그리스도교 인들의 구역이다.

 

그리고 이 4구역의 우측 옆을 보면, 편의상 노란 색 사각형으로 처리한 것이 3곳 있는데 그중 하나가 ‘Dome of the Rock’ 바위로 된 둥근 지붕이 있는데, 이것은 제루살럼 (예루살렘) 성역에 있는 성스러운 바위의 노두(露頭)를 덮어 세운 8각당으로서 우마이조의 칼맆 (칼리프) 아브드 알 말리크(Abdal Malik재위 685~705) 688~691년에 세운 것이다.

 

또 하나의 다른 노란 색 사각형은 ‘Haram al-sharif/Temple Mount' 인데, 이것은 산 신전또는 산 성전으로 말 그대로 산에 있는 신전 (성전) 을 뜻하며, 제루살럼 구 시가지에 있는 종교적 성지이다. 그리고 유대인의 제루살럼 성전이 이곳에 있다. (1성전(솔로몬 성전)은 기원전 967년에 지어져서 기원전 586년까지 존재했다. 2성전은 기원전 515년에 지어져서, 70년까지 존재하였다. 유대교에서는 메시야가 오면 이곳에 제3성전이 지어질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마지막 노란 색 처리 사각형인 ‘Al-Aqsa Mosque -악사 회교사원) 은 제루살럼 구 도시에 있으며, 이슬람교에선 세 번째로 성스런 성지이다. 이 회교사원은 산 신전 (성전) 꼭대기에 지어졌고, 이슬람교에선 알 악사 단지 또는 하람 에쉬-tiflv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슬람 교도들은 무하마드 (모하멧) 가 메카의 위대한 회교사원에서부터 알-악사까지 밤 사이에 이동했다고 믿는다. 이슬람교 전통은 알라 (: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의 다른 명칭) 가 무하마드를 메카의 중앙에 있는 신전인 카아바로 향하게 하여, 무하마드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이주한 후 16번째 달 또는 17번째 달까지 기도하는 사람들을 이곳으로 향하게 만든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종교적 구역 4곳이 좌측에 다닥다닥 붙어 집결해 있고 우측에는 노란 색 사각형이 세 곳이나 있는 성지 구역이다.

 

서로 각자의 종교가 추구하는 바만 생각하고 다른 종교들에겐 무관심한 상태만 되더라도 서로 간의 충돌은 이론상 전혀 없을 수 있지만, 부족하고 나와 다른 남의 종교는 잘못된 것이라고 간주하기가 일쑤인 인간들이 볼 때, 타 종교를 믿는 신도들 또한 서로의 눈에 눈엣 가시일 수도 있게 되기에 자칫 잘못하면 충돌은 필연적인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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