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우간다 군, 살인 잔치: 민간인에 무차별 총격 사살


 

 

입력 2021.5.31.

BBC 원문 12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우간다는 무세베니가 34년 동안 독재를 해 온 나라이고 금년 1월 선거에서 6번째 임기에 또 당선됐다. 그는 투표 참가자 수 (투표율) 는 등록된 유권자 거의 1,800만 명 중 57%였다고 했다. 76세이며 1986년부터 집권해온 그는 지신이 나라의 안정을 대변한다고 말한다.

 

이 대통령 선거에는 이 나라 인기 대중 가수가 도전했는데, 이름은 보비 와인이다. 레게이 (: 대단히 강한 운율을 가진 서인도 대중 음악의 일종) 유명 가수인 그는 지지자들 사이에선 빈민가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 벌어진 군부 살인 잔치 속에서도 그는 체포돼 잡혀갔지만, 대중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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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 우간다 수도 캄팔라시의 거리 시위를 강력 단속하는 동안 50명 이상이 사살됐다.

 

관계자즐은 실탄 사용 사실에 대해 옹호하면서, 경찰과 군이 폭도들에게 다응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BBC 아프리카의 눈의 새로운 조사 결과는 1118, 경찰 트럭 한 대가 시 중심부를 질주하면서, 1분 정도나 댔을까하는 시간적 공간 사이에, 무장도 하지 않은 사람 7명에게 총을 쏘았다는 새로운 증거를 보여 준다.


 

 

-영상에서-

 

 

이 사람들은 지난해 11월 우간다의 선거 준비 기간 동안 캄팔라 수도에서의 퍽력적인 가두 시위를 탄압키 위해 몰려든 경찰과 군에게 총을 맞은 시민들 중의 일부이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1118-19일 사이에 50명 이상이 살해됐다.

 

어떤 여자: “ 저 남자를 봐, 저 남자를 보라고...우린 건물 속에 있는데 우리를 향해 총을 쏜거야.”

 

화면: 그러나 그 이후 며칠 만에 우간다 정부, 특히 보안부 장관 엘리 툼위네 장군은 이 살해행위를 정당화시키려 애를 썼다. 우선 그는 경찰의 실탄 사용을 정당화했다.

 

엘리 툼위네: “경찰에겐 여러분들을 쏘아 죽일 권한이 있어. 만일 일정 수위의 폭력 수준에 달하면,”

 

화면: 그리고 그는 질문을 하나 했다.

 

엘리 툼위네: “우린 아직 확정한게 아니야, 누가 총을 맞았는지, 실제로 누가 사람들에게 총을 쐈는지, 그리고 어떤 정황이었는지를 말이야. 이건 조사를 해 볼 문제야.

 

화면: ”이 말을 한지 6개월 후에도, 살해 행위에 대한 공개적인 심리는 전혀 없었고, 우간다 정부가 수사하여 공개한 것도 전혀 없었다. 그러는 동안, BBC 아프리카의 눈은 1118일과 19일 살해 행위들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했다. 우리는 현재 양일 간에 찍은 영상 400개 정도를 분석해 봤고, 이 사건에 대한 목격자 30명 이상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증거를 활용하여, 우린 캄팔라시에서 살해된 사람들에 대해 더욱 완전한 줄거리를 안겨드릴 수 있다.

 

그리고 최소한 부분적이나마 답을 드릴 수도 있다. 툼위네 장군이 던진 질문은 누가 사람들을 쏘았는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그랬는가? 였다.

 

 

캄팔라시의 살인 잔치

 

BBC 아프리카의 눈, 과학적 조사 결과

 

 

화면: 202011,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 대통령 요웨리 무세베니는 집권 35년 만에 가장 심각한 정치적 도전에 당면하고 있었다.

 

보비 와인, 가수이자 반대파 지도자: “이것은 평상시의 정치가 아닙니다. 이것은 혁명입니다. 여러분이 알 듯 우리가 통합될 때면 언제나 우린 이겼습니다. (대중들의 보비 와인 환호 소리)

 

화면: 수도 빈민가에서 성장한 보비 와인은 음악 초유명 가수가 됐고 그 다음엔 국회의원이 됐으며 빈곤, 부정부패 그리고 몇 십년 동안 권력을 쥐고 있는 경호원들에 지친채 성장했다고 말하는 많은 젊은 우간다인들의 창구가 됐다.

 

보비 와인: “국민이 힘입니다.” (그를 둘러싼 수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힘이라고 따라한다.) (군부에 끌려가면서) “폭력적이 되지 맙시다, 폭력적이 되지 맙시다.”

 

화면: 1118, 보비 와인은 루우카에서 체포되고, 표면상으로는 선거집회가 우간다 코로나-19 대규모 집결 금지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의 지지자들은 그를 체포한 것은 정치적인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한다.

 

보비 와인: (구금 트럭으로 들어가 군인들을 향해) “우린 당신네들의 노예가 아냐. 자유를 달라.”

 

화면: 보비 와인이 체포돼 가버린 뒤 한 시간도 안되어, 젊은 남자들이 캄팔라 시 거리에 집결하고 있다. 도로 방어벽으로 해 놓은 것에 불이 붙었다. 거의 즉각적으로 경찰과 군이 무장을 한 채 배치된다. 최루가스가 발사된다. 오후 2시쯤에 사람들은 총에 맞았다. (길에 있는 흥건한 핏 자국)

 

그리고 그드 중 한 명이 바로 빨간 치마를 입은 이 여자다. 이 여자의 죽음이 캄팔라시 도로 위 살인잔치의 시발점이 된다. 이 여자의 이름은 카뮈앗 난고비다. 28살었으며 자식 4명의 엄마였다. 카뮈앗은 캄팔라 도로에서 일했다. 음식을 만들어 인근 상점들에 배달했다.

 

1118일의 대혼란에도 불구하고, 카뮈앗은 일을 계속했다. 오후 2시가 되기 직전, 카뮈앗은 한 상점에 음식을 배달했다. (쟁반 위에 얹어서) 이 모습을 본 목격자들은 우리 취재진에게 카뮈앗은 거리를 지켜보며 한 동안 실내에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카뮈앗은 또다른 고객인 자신의 할아버지 무슬리무 무시마미를 위해 쟁반을 갖고 나녔는데, 이 건물에서 손녀 (카뮈앗) 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상점 경호원의 경고와는 반대로, 카뮈앗은 말로 얼버무렸고 도로를 가로질러 건넜다. (빨간 치마를 입고 음식을 쟁반에 받친 채 들고 가는 카뮈앗의 모습이 보인다) 이게 카뮈앗이다. 이 영상은 카뮈앗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잡은 것이다.

 

총소리를 듣자, 카뮈앗은 숨을 곳을 향해 달린다. 몇 초 뒤 총탄이 카뮈앗의 뒤통수에 맞았고 카뮈앗은 쓰러졌다. 건물 2층에서 할아버지 무슬리무는 이 총성을 들었다. 그는 때맞춰 건물 발코니로 갔고 도로 위로 들려 가는 손녀를 보게됐다. 할아버지는 달려내려갔지만 도로로 향하는 문은 잠겨있었다.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사진을 찍는 것 뿐이었다.

 

이제 우리는 카뮈앗이 어떤 사람이었는 지, 그리고 죽게된 주변 정황에 대해서도 안다. 그러나 툼위네 장군의 질문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는바: 누가 이 여자를 쏘았는가? 가 그것이다. 이 영상은 우리가 이미 본 것이고, 마지막 순간을 잡은 것이었으며 살해되는 현장에서 찍은 것이다.

 

좀더 면밀히 보면, 속도를 낸 채 캄팔라 로로 아래로 다가오는 트럭이 보인다. 이 영상은 정확히 똑같은 순간을 도로 맞은 편에서 찍은 것인데 더 많은 것을 보여준다. 그 트럭은 경찰 트럭이었고 식별 번호가 경찰 17’ 이다. 갑자기 나타난 붉은 색이 카뮈앗의 치마다. 17호 경찰 트럭이 지나갈 때, 총성이 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땅 위에 카뮈앗이 쓰러진다.

 

이 영상에서 카뮈앗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이 사람이 카뮈앗임은 분명히 알고 있다. 왜냐면, 몇 초 후에 또 다른 영상이 카뮈앗 시신이 보이는 분명한 관점을 우리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카뮈앗은 이 컴퓨터 가게 바깥에 엎어져 있다. 쓰러진 곳과 같은 곳이다. 카뮈앗이 할아버지에게 갖고 가던 쟁반은 머리 맡 땅 위에 부서친 채 있다.

 

복수의 목격자들이 캄팔라 로로 내려오며 관중 속으로 무차별로 실탄을 쏘는 경찰 트럭을 목격했다. 증언은 물론이고 시각적 증거는 이 경찰 트럭 왼쪽에 앉아있던 누군가가 카뮈앗을 쏘아 죽인 것이었다. 우리가 본 영상에서는 트럭 왼쪽에 탄 남자들의 얼굴을 밝혀낼 수가 없다. 그러나 이 영상이 그날 찍은 유일한 것은 아니다. 오후 2시 쯤, 카뮈앗이 총을 맞기 바로 직전 300미터 쯤 되는 곳에 우간다 TV 직원 한 명이 있었다. 그가 이 트럭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아는 똑같은 경찰 순찰 트럭이다. 17호 트럭.

 

캄팔라 로로 직진하고 있다. 차량 번호판은 UP 5564. 첨부터 영상을 다시 보자. 화면을 정지시키고 병사들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하면 남자 4명 얼굴을 볼 수 있고, 모두 소총을 지니고 있으며, 트럭 왼쪽에 자리잡고 있다. 모든 정황을 살피면, 4명 중 한 명이 카뮈엣을 향해 총을 쏜 것이었다.

 

그리고, 그날 캄팔라로에서 살해당한 것은 카뮈앗 뿐만이 아니었다. 카뮈앗이 쓰러진 곳에서 불과 75미터 쯤에 총알 한 방이 리틀 비라는 식당의 문을 관통하면서, 현금 계산원 데오 및 다른 젊은 여자 한 명을 불구로 만들었는데, 이 여자는 자신의 이름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 두 사람 모두 발에 총을 맞았다. 60미터 더 떨어진 곳에선, 31살이며 자식 두 명의 아버지인 존 아메라가 가슴에 총을 맞고 죽었다.

 

몇 초뒤, 자신이 일하는 가게 문을 닫고 있던 압바스 카쿨레가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그러나 4일 후에 사망했다. 도로 끝에서 목격자들은 우리 취재진에게 문제의 트럭이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살인 잔치는 끝난게 아니었다.

 

은퇴한 72세 회계사 존 치토베는 돈을 교환하기 위해 마을로 들어갔었다. 문가에 서있었는데 그때 이 문제의 트럭이 지나갔고 존은 목에 총을 맞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또 다른 남자도 정부의 이런 조치에 총을 맞았는데, 희생자들 중 오직 한 명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화면에 모습은 예전엔 전혀 보인 적이 없는 것들이며 그가 골반에 총을 맞은 직후 찍은 것이다. 한 목격자는 그가 살아남았다고 우리에게 말해 주었다. 또 다른 사람은 그가 병원으로 가는 길에 죽었다고 했다. 문제의 경찰 트럭 17호는 계속 질주를 하고, 30분 뒤, 똑같은 사람들을 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였고 계속 순찰을 돌고 있었다.

 

1분이나 될까 싶은 시간적 공간에 이 도로가에 있었던 7명이 총을 맞았고 적어도 4명 어쩌면 5명이 죽었다.



Uganda: Finding the truth behind a killing spree in Kampala

 

Published12 hours ago

 

In November last year, more than 50 people were shot and killed during a government crackdown on the streets of the Ugandan capital, Kampala.

 

Officials defended the use of live fire, saying the police and army were responding to rioters.

 

But a new investigation by BBC Africa Eye shows evidence that, on November 18th, a police truck drove through the city centre and, in the space of a minute or so, shot seven unarmed people.

 

[기사/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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