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얀마: 새로운 내전 기미 보이자, 떠나는 경찰들







[BBC 제공 영상으로 보기]






 

입력 2021.7.7.

BBC 원문 9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미얀마가 새롭게 내전으로 향해 가면서, 경찰들은 어느 쪽 편에 서야할지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21일 군 쿠데타 이래로, 경찰은 야만적으로 대규모 시위를 진압해 왔다.

 

일부 시위자들은 무기를 들고 반격을 해왔으며, ‘국민들의 방위군이라고 불리는 민간인 민병대를 결성하고 있다.

 

BBC는 경찰을 떠나 국민들의 편에 가세한 첫 번째 경찰 집단에 접근할 드문 기회를 얻었다.

 

이러한 경찰관들은 현재 자신들의 무기를 과거 동료들을 상대로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다.

 

영상 기자: 나우 드와이 에 크후 그리고 마우 우 마이아르

제작: 레베카 헨쉬케 그리고 켈빈 브라운

편집: 켈빈 브라운

공개 소식통: 미얀마 증인들


 

 

-영상에서-

 

 

주의: 일부 폭력적이고 속이 상하게 하는 장면들이 있음

 

 

전직 경찰들: (대단히 급한 목소리로) “우린 경찰서를 접수하려는 중이다.

 

화면 설명: 이 남자들은 미얀마의 경찰을 공격하고 있는 중이며, 수도 나이피이다우에서 동쪽으로 200km 떨어진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국민들의 방위군이라고 불리는 시민 민병대의 현지 지부 소속인 사람들인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싸우는 민간인들이다. 이들은 경찰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들이 군 쿠데타에 반대하는 대규모 봉기를 탄압해왔기 때문이다.

 

, 떠나는 경찰관: “우린 국민들과 군 사이에 놓여있다. 군은 우리 경찰을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담보물로 이용했다. ”

 

화면 해설: 존은 군이 선출된 정부를 21일 전복시켰을 때 겨우 4년째 경찰 생활에 접어든 것이었다.

 

, 떠나는 경찰관: “우린 국민들의 돈을 받았다. 우리에게 있는 무기들은 국민들의 무기이다. 우리가 이러한 무기를 국민들을 상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총체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화면 설명: 미얀마가 새롭게 내전 쪽으로 향해 가면서, 존과 같은 경찰관들이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정하라는 압박을 강력하게 받고 있는 중이다.

 

 

화면 자막: 어느 편을 들지 고르고 있는 미얀마 경찰

 

 

화면 해설: 쿠데타가 있기 전, 존은 카야 주 데모소 시의 경찰관이었다.

 

: “난 정의를 펼치며 국민들을 보호하려고 경찰에 합류한 것이다. 내 목표는 어떤 식으로건 카야 주에 살고 있는 국민들을 돕겠다는 것이었다.”

 

화면 해설: 쿠데타는 존과 그의 상관들을 깜짝 놀라게 사로잡았다.

 

: “나는 대단히 속이 뒤집어졌다. 지난 5년간, 비록 우리나라에 완전한 민주주의가 있었던 건 절대 아니었다고 해도, 우리에겐 더 많은 언론의 자유가 있었고 국민들은 더 안전하다고 느꼈었다.”

 

화면 해설: 10일 뒤, 존은 결정을 했다. 존은 선을 넘은 첫 번째 경찰관 집단 40명 중에 있었다.

 

화면: 이 경찰관들이 모여서 세 손가락을 국민들처럼 들어보이며 국민의 경찰이라고 세 번을 외친다.

 

화면 해설: 존이 결정을 내린 날은 경찰이 첫 번째로 시위자들을 살해한지 하루 뒤였다. 그리고 존은 군중들에게서 들은 말이다.

 

“19살짜리 소녀가 나이미이 타우에서 어제 총에 맞았다. 이 소녀에겐 앞으로 창창한 날이 있었다. 이 소녀는 어느 날엔가는 대통령 또는 총리가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우리의 눈물은 국민의 눈물이고 국민의 눈물이 우리 눈물이다. 이것이 우리가 군 쿠데타에 반대하여 반격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숲 속에 천막을 치고, 평상를 만들고 또 해먹에서 누워있는 사람, 뭔가를 보는 사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화면에 나온다.)

 

화면 해설: 그 이후로, 존과 다른 사람들은 밀림 속에 숨으며 도망을 다녀 오면서도 BBC에게 그들의 임시 야영지를 촬영할 얻기 힘든 기회를 주었다. 만일 이들이 붙잡힌다면, 처형되거나 장기 징역형에 직면할 수 있다.

 

: “군은 우리들의 사진이 올라와있는 영장을 내보냈다. 첫 번째 집단인 경찰관 40명이 최고 표적인데, 특히나 내가 더 그렇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경찰 호루라기, 수통 등이 보인다.) 우린 현재 한 곳에 머무를 수가 없다. 살아 남으려면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 한다.”

 

화면 해설: 시간이 흐르면서, 더 많은 경찰관들이 이들에게 합류해 왔다. 이제 이들 집단은 70명이 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발견하는 것을 주식으로 하여 살고 있다, (전직 경찰관 몇 명과 그중 누구의 아내인지 여자 한 명이 둘러 앉아 칼로 뭔가의 껍질을 벗기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면 쌀도 기부한다. (체로 쌀과 잡티를 고르고 있는데, 그래도 웃으면서 한다.) (레디오에서 뉴스 소리가 나온다.) 바깥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식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접촉은 매우 제한돼 있다.

 

일리저버스, 여자 경찰: “지금 내게 우리 가족들에게 말할 수 있다면 난 엄마 많이 보고싶어요 그리고 엄마를 엄청 사랑해요라고 말하겠다. 그리고 난 현재 내가 해야할 것을 하고 있는 중이다. 난 가족들이 자랑스럽다고 할 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화면 해설: 만일 존과 다른 사람들이 머문다면, 군은 스스로 표적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 전직 경찰관들이 숲속을 뛰어 다니며 총을 쏘는 등 전투 연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과 같은 일부 시위자들은 무기를 집어드는 것이 민주주의를 회복할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전직 경찰들: (검은 연기가 뭉게뭉게 오르는 것을 가리키며) “개들이 (쿠데타 군) 이 불타고 있다.”

 

화면 해설: 이 포위 공격에서 이들은 경찰서를 포획했고 불을 질러 무너뜨렸다. (전직 경찰들의 승리의 고함 소리가 들린다.) 이것이 그날 자기 임무를 수행한 사람들 일부의 운명이다.

 

전직 경찰들: “죽어라, 그냥 죽어라” (경찰을 공격하는 듯) “XX!” (파 놓은 참호 바닥에 피가, 그리고 시신이 보인다.) 저놈들의 무기를 가져라

 

화면 해설: 내전에서 최소한 다른 경찰관들 4명이 죄수로 구금됐다. 존의 집단 내에 있는 일부 경찰관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동료들을 상대로 무기를 겨냥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한다. (한 전직 경찰이 긴 칼로 대나무를 찍으며 벼르고 있다.) 이들은 권좌에 있는 군을 제거하기 위해 싸우고 있는 민간인들에게 합류하고 있다. (대나무를 찍은 것은 결대로 갈라서 뭔가 무기를 만드는 것이었다.)

 

테인트, 전직 경찰관: “경찰이 군 밑에 있는 한, 그 경찰들은 국민들의 적으로 남아있게 될 것이다. 난 경찰력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갈망받는 존재가 되길 원한다. 이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난 그래야만 한다면 내 제복을 바꿀 것이다. 난 국민들과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싸울 것이다.”

 

화면 해설: 폭력 상황이 강화되자, 존은 다른 경찰관들에게 떠나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 “난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90% 확신한다. 난 경찰관들 뿐 아니라, 일부 병사들도 국민들의 편에 가세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왔다.

 

(길거리에서 군용트럭이 불타고 있다.)

 

화면 해설: 국민들이 방위군은 산발적인 공격을 계속해왔다. 6, 얀곤에서 화면이 보이는 군용트럭 뒤편에 수류탄 한 개가 던져졌다. 경찰관 1명이 살해됐고 병사 6명이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이 상황은 매우 불공평한 갈등이다. 미얀마 군은 확고부동하게 장악한 채 남아있다





The police defecting as a new civil war looms in Myanmar

 

Published9 hours ago

 

As Myanmar heads towards a new civil war, the police are coming under intense pressure to decide which side they are on.

 

Since the military coup on 1 February, police have been used to brutally suppress mass protests.

 

Some protesters have taken up arms to fight back, forming civilian militias called the People’s Defence Force.

 

The BBC has been given rare access to the first group of police officers who defected and joined the people’s side.

 

Some of those officers now say they’re prepared to use their weapons against their former colleagues.

 

Video journalists: Naw Dway Eh Khu and Maw Oo Myar

 

Produced by: Rebecca Henschke and Kelvin Brown

 

Edited by: Kelvin Brown

 

Open source: Myanmar Witness

 

[기사/사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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