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 바쁜 이재명: 訴 좋아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했다



 

입력 2021.8.21.

 

[시사뷰타임즈] 사람은, 누구라도 -나 부터도- 그 누가 보더라도, 내 양심이 보더라도 옳은 일을 한 뒤엔, 별로 할 말이 없다. 워낙 옳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판단되는 일인지라 진인사 대천명의 원칙을 꼭 바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되면 되고 안 되면 말고 싶으로 마음 편히 있게 된다.

 

반면, 우리 인간은 또 문제인 것이, 자신이 한 어떤 말이나 어떤 행동 등은 그 당시에 갖고 있는 이념-가치관-욕심 등등에 휘말려 대단히 옳은 것처럼 여겨졌기에 당당하게 했는데, 시간이 약간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적과 비난이 들어오고 스스로 생각해도 생각이 다소 간에 짧았다는 자각이 들게 되는데, 여기기서부터가 문제인 듯하다.

 

이렇게 생각이 짧았었다는 판단이 들면, 그 즉시 일을 수습하고 사과를 진솔하게 하면 일단락이 져 질 수 있는 것이지만, 마음 속에서 자신의 오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니들은 얼마나 잘났기에 그리도 비난을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또 그 생각에 압도 당하면, 자신을 변호하고, 변명하고, 핑계를 대는 등 온갖 말로 꾸미며 분명히 자신도 생각이 짧았고 부족하게 행동했더고 자인했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 반대로 오류를 범한 자신을 한동안 적극 옹호하면서. 2의 잘못을 하게되고 첫 번째의 오류를 완전 모자라서 잘못을 한 것으로 정착을 시켜버리는 수가 있다.

 

자신이 관할하고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한 물류회사 창고가 타면서 몇백 또는 몇 천억의 손해가 나고 있고 또 그 보다 더 한 것은 소방대장이 극히 위독할 수도 있다는 정황이 있는데, “한가롭게황 아무개라는 자와 떡복이 먹방에서 즐기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 공직자는 아니고 그냥 떡복이 방에 놀러온 민간인 이야기 같지만,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이 이야기는 이재명이라는 현 경기도 지사 (이하 이재명) 에 데힌 일화이고 위에 적은 것도 이재명의 황급하지만 부지런히 늘 변명하는 자세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소 좋하는 자식, 보 좋아하는 자식

 

 

우리 옛 선조들의 말에는 들으면 가슴 뜨끔한 구절들이 여럿 있다. 그런갑다하고 지나쳐 살다가 세상을 살아보고 앞으로 곱드러져도 보고 뒤로 나자빠져도 보고 생각지도 않은 일이 속이 다 뒤집어 버려져도 보며 살다보면, 옛 선현들의 말이 얼마나 옳은 것이었고 진작에 그대로 따라 살았어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때가 왕왕 있다.

 

무수한 그런 말 들 중에, 소 좋아하는 자식과 보 좋아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낳지도 말라는 말은 아예 살아갈 이유도 없고 존재할 필요도 없다는 끔찍한 단언이다.

 

그러나 별게 아닌 것 같고 별 볼일 없던 인간들과의 관계, 즉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하고 작디작고 자신이 나아가는 길에 극히 부분적이어서 신경쓰지 않고 막 살아도 되리라고 여겨졌던 그 순간이 나중에 생각하면, 자신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 즉, ‘나라는 사람의 인격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 주었던 것이 었었다는 사실에 되돌아가서 고쳐 놓을 수도 없는 그 과거의 일들을 보면서 한없이 작아지고 초라해지기까지 하는 모습을 겪게 되는데, 이렇게 후유증이 진하고 길게 남을 줄 알았더라면, 애시당초 대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자 그리고 인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문을 구해서라도 적확히 알고 그에 따라 행동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물론 생각까지도 조절해 가면서.

 

이재명은 2014416, 전국의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몇 달 동안 눈물을 흘리며 다니지 않을 수 없던 세월호 사건이 터졌을 때, 박근혜가 국정 총책임자로서 7시간 자리를 비운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며 박근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정의의 용사같은 행동이라고 여겨졌을 듯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죽어나갈 수 있는 경기도 내 한 곳 물류창고에서 불길이 펄펄 올라가고 있는데, 떡복이를 앞에 앉아놓고 노닥거리고 있다가 화재가 일어난지 무려 20시간 만에 자신이 불 그는 것이라든가 인명 구조에 대해 뭘 아는 것이 있다고 현장 지휘를 한답시고 내려간 것은 7시간 부재중인 박근혜에 비해 3배나 더 많은 시간을 부재중에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가서 현장지휘를 했지 않느냐, 좀 늦은 것이 대수냐라는 식으로 반발을 하는 이재명. 위에 적은 마음 속 인정-자인-반발-잘못 더 키우기 과정을 착실하게 지킨 것으로 보인다.

 

이 단락 제목에서 보를 좋아하는 자라는 말은 모두 알 듯 남의 담보를 서주길 좋아하는 자라는 뜻으로 왜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남의 재산을 담보로 세웠다가 그 남의 재산을 지켜주지 못하고 한 푼없는 거렁뱅이로 만들어 버리는 악인 노릇을 하는지, 세상은 정말이지 태어나서 살아볼 만큼 탐나는 곳으로 여거지지를 않게 만든다.

 

 

경기도 지사 자리는 헌신짝?

 

 

이재명은 자신을 고생으로 시작하여 크게 된 입지전적 인물이므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들 위에 앉아서 이 나라를 다스리고 국민들을 좌지우지 하는 위치에 있을 대통령 자리에 합당한 인물이라고 스스로 인정을 한 듯하다.

 

나이 30대 중반에 좋지에 제1야당의 대표라는 자리에 이상하게 앉게된 청년에 대해 말이 너무 많은 것이 탈이라는 게 중평이지만, 이 중평은 이재명에게도 똑같이 해당되는 것으로 본다. 자신이 이리 저리 말을 잘 하면, 상황을 금방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도록 만들 수 있다는 자신만 인정하는 근거를 바탕으로 그렇게 하는 듯하디.

 

이재명과 다른 후보들이 나와 함께 토론을 하는 자리를 어쩌다가 시간을 내어 보면, -별로 보고 싶지도 않은 인상에다가 무수한 말들이 싫으므로- 예전 동서양의 현인들이 말은 생각을 두 세 번 해보고 난 다음에 하라는 말을 했거니와 그들도 아마 말을 빨리했다가 실수를 범한 적이 많았기에 이런 말을 했을텐데, 이재명은 이제까지 살면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말 실수는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할 일이 없다고 단정짓고 사는 듯하다.

 

30대 제1야당의 대표가 토론자기가 되면 악다구니를 치고 눈을 사납게 하여 상대방을 어이없게 하여 토론에 이기는 것처럼끝장을 내길 좋아하는 반면, 이재명은 상대방의 세부사항, 허점을 쉼없이 순간 머리 굴림을 이용하여 찔러가면서 상대 후보를 이기려 든다. 이런 건 껍데기로 이기는 것처럼 보이는 방법일 뿐 실제로 이긴 것도 아니고 자신의 양심이 볼 때 인정할 만한 승리도 결코 될 수 없다.

 

최근에, 경기지사로 있는 그가 지사직이 걸거친다면 지사직을 버리겠다는 말을 또 순간적으로 했다. 아마도 지사직을 버리겠다는 말은 지신의 집 현관문을 나올 때 까지는 생각한 적도 없는 것이었을 게다. 그래서 헌신짝 취급을 하는 경기도 지사직과 이재명을 연결하며 무수한 사람들이 많은 비난을 했다.

 

어차피, 대선에 도전하여 대선 후보가 된 사람이라면,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경기도 지사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경기도 지사이면서 동시에 대통령직을 거머쥔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까닭이다.

 

그렇다면, 어차리 언제 내려놔도 내려놓을 것이니까 지금 바로 대려버겠다고 예정에도 없었던 말을 하는 것은, 그가 대단히 경망스럽다는 것을 스스로 알리는 꼴이 된다.

 

남들이 볼 때 경기도 지사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겠다.” 고 한 번 머리를 숙이면, 그 이후의 추이를 지켜보며 말을 하게 되지 지난 것 가지고 더 따질 의욕이 없게 된다.

 

 

의욕과 욕심은 잠시 뒤로하고, 자신을 돌아봐야

 

 

같은 당의 이 아무개와 지지율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니까, 국민들에게 자기 자신을 좋게, 명확하게, 오래가도록 각인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들 것이고, 쉼없이 자기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려면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잠잘 시간도 없다고 느껴질 때가 많을 것이다.

 

이재명을 비롯하여 모든 후보들이 반드시 알 것은,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 후보인 자신들보다 유권자들 중 많은 수가 인격적으로 또 인간적으로 자신들보다 하나도 못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자기들 보다 훨씬 나은 사람들도 무수히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그러한 유권자들을 세 치 혀로 만들려 하고 세뇌시키려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맨 위에 적었듯, 내가 봐도, 남이 봐도, 내 양심이 깊이 판단해 봐도 옳은 일을 한다면, 그런 것은 많은 유권자들이 생각을 해보게되고 또 알게 되며 이해까지;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 유권자의 표가 이것을 깨달은 후보 표가 된다.

 

그리고, 꼼수, 잔머리 돌리기, 돌려막기 등등은 자신이 알면서 하는 것이듯, 자신이 알면서 하는 것은 남들도 금방 그 즉시 알아챈다는 것을 알면서 해도 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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