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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로나 백신 맞지 않겠다는 미국인 근로자들, 이유는 이랬다
BBC 원문 21분 전 [시사뷰타임즈] 조 바이든은 미국 고용주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시라, 안 그러면 직장을 잃을 것이다.” 라고 직원들에게 촉구하라는 최후통첩장을 발부했다. 바이든은 모든 보건 근로자들이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요구하는 율령을 곧 도입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여러 주들에게도 교사들에게 똑같이 하라고 촉구했다. 컨코드, 뉴 햄셔 등에서, 의무적 백신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일부가 수술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리 쿠시맨 (여) 은 백신을 맞느니 차라리 간호직 일을 잃을 준비가 돼 있다. 쿠시맨은 “내 신념은 종교적인 것이다. 난 나를 창조하신 분이 내게 나를 보호할 면역 체계를 부여해 주셨다고 믿기 때문에, 만일 내가 아프게 된다면, 그간 하느님이 하시는 일이다. 난 나의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의약품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신념과 직업상의 책임감 사이에 그 어떤 갈등도 없다고 말한다. 쿠시맨은 미국에서 화이저 백신이 FDA의 완전 승인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백신들은 “실험적” 인 상태로 남아있다고 주장하는데 - FDA는 이 백신이 안전하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이려고 충분한 자료들이 수집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쿠시맨은 더 이상 그 어떤 경우라도 어떤 백신도 맞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병원에 직권으로 백신 접종 조치를 부과하기로 이미 작정한 관리자들은 환자들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주로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커네티컷 상류 계곡 병원의 최고경영자인 스캇 콜비는 델타 변종 및 코로나와 관련없는 절차 등 때문에 더욱 분주해진 기간 동안, 의무적 백신 문제로 인해 의료 직원 몇 명을 잃었다고 시인한다. 이 병원 운영자는 모든 것을 감안할 때, 백신 접종을 요구했던 것은 여전히 올바른 결정인바, 부분적으로는 직원들 사이의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질병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던 사람들 사이에서 가능성이 더욱 컸던- 으로 (우리 의료진이라는) 자원들이 소모돼버리는 것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콜비는 또한 반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순수하게 의료적 또는 종교적 바탕에서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다고도 말한다. “코로나로 인한 질병 뿐만이 아니다. 유행성이하선염 (MMR) 또는 간염 따위와 같은 질병에 대해서도 종업원들은 다른 백신을 맞을 것이 요구된다. 그렇기에, 이렇게 말하는 게 정치적이 아닐 것이라고 하는 건 솔직하지 못한 것이다.” 라고 콜비는 말한다. 다시 집회 현장으로 되돌아 가서, 등록된 간호사이자 공화당 주 대표부이기도 한 리 쿠시맨은 자신의 기조는 자유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이 여자는 “바이든 행정부는 우리의 주권을 겨냥하고 있다. 우리는 의료 전문직 사람들이지만, 우리 신체에 무슨 일이 있게 할 것인지 선택할 능력도 여전히 필요하다.” 고 말한다. 시위 현장에서 간호사들 중 일부는 정치적 놀이를하는 것은 바로 병원이란 것을 느꼈고, 만일 백신 작업이 정말이지 환자들 신념에 관한 것이라면,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 조차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고 있음을 생각할 때, 백신을 맞게할 것이 아니라 일주일 단위 검사가 의무적인 것이 돼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정기적 검사마저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많은 미국인들에겐 수용불가한 일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세임 아웃로는 커네티컷 주 월링포드에서 막 실직했다. 그는 자신이 가르치던 고등학교에서 올해의 교사라고 거명됐었지만, 주 당국자들이 도입한 직원으로 백신을 접종ㅋ테한다는 것은 뭔가 자신이 따를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는 “난 의료적 목적이건, 보조식품이건 또는 음식이건 간에 내 인생에서 합성 재료는 그 어떤 종류도 이용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접종이 된다는 생각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과는 정면으로 위해되는 것이다.” 라고 했다. 해당 주에 있는 모든 교사들과 마찬가지로, 아웃로는 주 단위로 검사를 받으라는 대안을 제공받았었지만, 그는 그런건 불편하고 “불필요한 의료적 절차” 라고 봤다고 했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들에게 말하는 방식은, 어떤 것이 잘 정리돼있거나 그렇지 않을 때 우리들에게 분별하라고 말해주는 그 미약한 목소리이고, 그 목소리는 내게 지금 당장 이 특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시하고 있다.” 아웃로가 자신이 착수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한 한 가지는 자신이 과거에 코로나 질병에 걸렸었음을 보여주는 항체 검사였는데, 자신이 걸렸었다고 믿기 때문이며, 그래서 자신의 신체는 바이러스에 대해 자연 면역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연 면역 반응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싥은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고용주가 그에게 제시한 선택지는 아니다. 교실에서, 카세임 아웃로는 물론 학생들과 일접한 접촉을 하곤 하는 상태에 있었지만, 전적으로 집에서만 고립되어 일하는 직원은 어찌되는 것인가? 이러한 사람들의 고용주들도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요구할 권리가 있는가? 랍 세그린은 뉴 햄셔 교외 오지인 머내드낙 산 가까이에서 살고 있지만, 이달 말까지 1차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지 않으면 자신의 IT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내 직업은 연방 계약자로서 ‘집에서만 일하는’ 형태이며 사회와 100% 떨어져 있다. 난 사무실로 들어가는 일이 결코 없고, 사람들과 결코 상호작용을 하지도 않는다. 내 견해론 백신에 대해 충분히 여러해 동안 연구를 해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난 백신에 반대하지만, 내 가족은 내가 하는 상식으로 보호한다.” 고 세그린은 말한다. “현행 백신화 작업에서 ‘이걸 하라 아니면 직장을 잃을 것이다’ 라고 명령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와 나의 가족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이다. 마치 내 생계활동을 추적하고 있는 것 같다.” 며 그는 이어 말한다. 세그린은 자신의 고용주와의 토론은 지금까지는 알찬 것이 아니어왔고 현상대로, 그는 종일제 일자리는 잃을 것이고 그 결과 그의 건강 보험 및 그의 가족의 의료보험도 역시 잃을 것이다. 미국 전체에서, 이러한 유행병이 매번 도는 동안 불일치가 있어왔던 것과 똑같이 백신에 관련된 공공 정책에는 엄청난 불일치가 있어왔고,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들은 계속 백신 의무화와 싸우고 있다. 그러나 이국이 개인적인 자유와 공공 보건에 대한 논쟁을 해결하려고 노력을 함에도,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하루에 거의 1,500명에 이르는 미국인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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