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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축출된 혼듀러스 지도자의 좌파 아내, 대통령 선거서 승리
![]() ![]() 지오마라 카스트로가 2021.11.28. 혼듀러스 테구시갈파에서 총선이 끝난 뒤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Reuters / Jose Cabezas
RT 원문 2021.12.1 [시사뷰타임즈] 축출된 혼듀러스 (한; 온두라스) 의 지도자 마누엘 젤라야의 아내인 지오마라 카스트로가 경쟁자인 나스리 아스후라가 패배를 인정하자, 화요일 혼듀러스 대통령 선거 승자라고 공표됐다. 아스후라는 개표결과 52% 중 카스트로가 53%로 분명한 다수를 점하고 아스후라는 34%에 그치자 선거결과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카스트로를 축하하면서 “하느님께서 카스트로를 비춰주고 안내 하시어 카스트로 행정부가 혼듀러스 국민 모두의 유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발전과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을 이룩하길 바란다.” 고 했다. 미 국무장관 앤서니 블링컨도 카스트로에게 혼듀러스의 최초 여자 대통령이 된 것을 경축하면서 미국은 카스트로 정부와 함께 일하게 되기를 학수고대 할 것이라고 했다. 블링컨은 “우린 혼듀러스 국민들에게 드러난 높은 투표율, 평화로운 참여, 그리고 활동적인 시민 사회의 관여로 이 선거의 특징 지우면서 민주주의 과정으로 꾸준히 갈 수 있는 약속을 보여준 것에 대하 축하드린다.” 고 했다. 종전에 카스트로는 2006년과 2009년 사이에 남편이 군사 쿠데타로 축출되기 전까지 혼듀러스의 영부인으로 있었다. 젤라야는 미국이 이 쿠데타의 배후에 있었으며, 이는 자신이 유고 차베스 대통령의 우리의 중미 국민들을 위한 볼리비아 연맹 (ALBA) 에 서명을 했던 탓이라고 했다. “미국은 내게 경고를 했던 바: 만일 당신이 남미 대륙에 대한 볼리비아 대안 (ALBA) 에 서명을 한다면, 미국과 문제를 갖게될 것이라고 했다. 난 이것에 서명을 했고, 6개월 뒤, 내겐 문제가 있었다.” 고 그는 2019년 RT 남미에 말하면서 “만일 당신이 그들에게 자유 시장에서 경쟁을 하도록 해 준다면, 그들은 자본주의자 노릇을 그만하게 된다. 그들은 사태에 역행하며, 권의주의자들이 되어 여러 쿠데타, 여러 전쟁 그리고 여러 침략을 할 것이다.” 고 덧붙인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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