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8. 파키스탠 카라치 폭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망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되고 있다. IMAGE SOURCE,EPA

입력 2021.12.19.

BBC 원문 21시간 전

[시사뷰타임즈] 파키스탠 (파키스탄) 남부 도시 카라치에서 은행이 폭발하면서 최소 14명이 죽었다고 경찰은 말한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 폭발 사건으로 부상을 입었는데, 사건은 하수구 배수관에서의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목격자들은 현지 언론에 많은 사람들이 잔해 속에 파묻혔다고 말했다. 사망차 총계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현장을 찍은 자료 영상은 하빕 은행 건물의 창문과 문짝들이 터져 나가 버리고, 차량들이 손상을 입었으며 여러 서류들이 거리 전체에 내던져진 것을 보여 주었다.

경찰관 사르촤라즈 나와즈는 기자들에게 “우리 폭발 전담반이 폭발 속성을 알아내려고 노력 중이지만, 은행 건물이 하수구 배수관 위에 지어졌기에 (하수관) 가스가 원인일 개연성이 있다.” 고 했다.

하빕 은행은 토요일 오후 트위터에 “폭발이라는 불행스런 사건이 저희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 라고 적었다.

“저희 마음은 유족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Explosion at Pakistan bank kills at least 14

 

Published21 hours ago

 

Rescuers work at the scene of the blast in Karachi, Pakistan. Photo: 18 Decembe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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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fears the death toll will rise

 

An explosion at a bank in Pakistan's southern city of Karachi has killed at least 14 people, police say.

 

Many others were injured in the blast, which is believed to have been caused by a gas leak from a sewage drain.

 

Witnesses told local media many people were buried in the debris. There are fears the death toll will rise.

 

Footage from the scene showed windows and doors at the Habib Bank building blown out, vehicles damaged, and documents strewn across the street.

 

"Our explosives teams are at work trying to ascertain the nature of the blast, but apparently the structure was constructed on a drain and gas could be a probable cause," police officer Sarfaraz Nawaz told reporters.

 

In a statement on Twitter, Habib Bank said "an unfortunate incident, involving an explosion, took place at our branch" on Saturday afternoon.

 

"Our sympathies are with the bereaved families".

 

[기사/사진: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