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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백신자 지겹게 괴롭힌다” 마크롱 약속: 점점 더 커지는 시위
RT 원문 2022.1.9. 백신 맞지 않은 국민들이 백신을 받아들일 때까지 비백신자의 삶을 점점 더 힘들게 만들 것이라는 마크롱의 약속이 있은 후, 코로나-19 제한조치들 및 강제조치에 항거하는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최소 10만 명이 프랑스 여러 거리들로 나왔다. [시사뷰타임즈] 경찰 추계에 따르면, 토요일의 어마어마한 인파는 12월18일 당시보다 대략 4배 더 많다고 한다, 시위자들은 다른 것들 중에서도, 공공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음식점에서 먹을 때, 그리고 여러 행사에 참여할 때 백신 맞았다는 증거를 정부 계획으로 거의 이행하게 된 것에 대해 반대한 것이었다. 프랑스 국회는 이번 주, 소위 ‘백신 통행증’ 이라고 불리는 것을 기존의 ‘보건 통행증’을 대체하여 도일하게 될 법안을 -상원이 승인 했다면- 통과시켰다. 현행 규칙에 따르면, 중합효소연쇄반응 (PCR) 에서 음성이 나왔거나 항원 (주: 체내에 들어가 항체 (antibodies) 형성을 촉진하는 물질) 검사를 했으면 24시간 동안 유효한 통행증을 갖게 해준다. 하지만, 백신 통행증이란 것은,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은 사람들에게만 발행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들은 백신 통행증을 얻으려면 코로나바이러스에 접한 뒤 3~4개월 사이에 촉진제 백신을 맞아야만 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 올리비에 베랑이 말했다. 한편 이들은 자신들의 회복 증명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 파리에 모인 군중들만 해도 최고 18,000명이라고 경찰이 추산했는데, 시위자들은 마크롱의 논란 많은 발언에 빗대어 “우리가 널 지겹도록 괴롭힐 것이다.” 라는 구호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수도 파리에서, 드잡이질이 있는 가운데 시위자 10명이 체포되고 경찰관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한 또 다른 20명이 다른 프랑스 도시들에서의 수많은 시위 자리에서 구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 르 빠리지엥과의 취재대담에서, 마크롱은 “난 프랑스 국민들을 지금 막 지겹게 괴롭힐 예정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비백신자들에 대해 말하자면, 바로 이들을 난 진짜로 지겹도록 괴롭히고 싶다는 것이다.” 라고 했다. 마크롱은 비백신자인 프랑스 국민들을 “끝까지” 계속 “지겹도록 괴롭히는 것” 이 자신의 전략이라고 털어놓으면서, 오로지 “소규모 소수 국민들” 만이 정부 제한조치에 저항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정당성을 내세웠다. 마크롱은 “이 소규모 소수 국민들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겠는가? 우린 감시킨다 -표현은 죄송하지만- ”훨씬 더 지겹게 괴롭힘으로써“ 그렇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 계획에는 사회생활 속의 여러 활동에 가능한 한 많이 제한을 가함으로써 비백신자들에게 압력을 가하겠다” 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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