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 Sputnik/Sergey

입력 2022.3.29.

RT 원문 2022.3.28.

미국 관계자 (관리) 들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의 협상자들과 라셔 (러시아) 의 사업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독의 영향을 받고 있는 증상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시사뷰타임즈] 벨링캣이 월요일, -유크레인에서의 평화회담을 교착상태에 빠뜨리기 위해 라셔 재계의 거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유크레인 협상자 2명에게 마스커우 (모스크바) 가 독을 풀었다는- 주장을 한지 몇 시간도 안돼, 미국 정부가 의구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부는 익명을 조건으로 말한 미국 정부의 한 관계자 말을 원용하여. 라셔와의 평화회담과 관련된 아브라모비치와 유크레인 관계자 2명이 겪었다는 증상들은 독이 아니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특별이 표현에 공을 들이지는 않고 “정보부는 이것이 독살 시도가 아니라 환경적인 것임을 강력 시사하고 있다.” 고 했다.

앞서 같은 날, 월 스트릿 저널지 (WSJ) 는 이 문제를 잘 아는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여 남자 3명이 “눈의 충혈, 지속적이고 고통스런 눈물 흘림 그리고 얼굴과 손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것을 비롯한 “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들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아래 해설 참조) 에 근거지를 둔 집단은 그후 “벨링캣은 2022년3월3~4일 밤에 유크레인과 라셔 사이의 평화회담들에 참여하고 있던 대표단 3명이 화학무시로 인한 독으로 지속적인 증세를 겪었음을 밝힐 수 있다.” 고 했다. WSJ에 따르면, 벨링캣의 크리스토 그로제프는 이 조사활동의 배후에 있는 사람이지만, 독일 전문가를 구해 그 어떤 화학물질의 흔적이라도 보여주기 위해 제때에 표본들을 분석하게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시사뷰] 벨링캣은 사실 확인 및 개방된 정보원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랜드에 본거지를 둔 탐사 언론 집단으로, 영국 언론인이자 前 블리거 (블로거) 인 일리엇 리긴스가 2014년7월에 설립했다. (참조: Wikipedia)

언론 - 라셔-유크레인 협상자들이 독 피해를 입었을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이 주장에 대해 회의적이다. 유크레인 대통령 고문 미하일 포돌리앜 -이 회담과 관련이 있는- 은 로이터 통신에 “많은 추측들이 있고, 다양한 음모설이 있다” 고 한 반면, 영향을 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들 하는 루스템 우메로프는 사람들은 “증명되지 않은 정보” 를 신뢰해선 안되며 자신은 괜찮다고 했다. 아브라모비치는 아직 공식적으로 이 보도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다.

영국으로 이주하여 첼시 축구 동아리를 사들였던 라셔의 원유게 큰 손은 유크레인에서의 갈등을 해결에 맞장구를 쳤다는 소문이 있지만, 어쨌거나 서방 세계의 제재 대상에 올라있다.

벨링캣이라는 집단은 라셔가 2018년의 세르게이 및 율리아 스크리팔 그리고 2020년 블라거인 알렉세이 나발니에 독을 풀었다는 주장들이 있다며 비난했는데, 이 두 가지 사건은 치명적인 신경독 “노비촉”을 사용한 것이라고 추정되지만 대상을 죽이지는 않았다. 이 공개된 정보 수집 집단은 미국, 영국 그리고 다른 NATO 정부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있으며 라셔는 2020년 이 단체를 “외국 요원” 으로 지정했다.

28 Mar, 20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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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oubts Ukraine poisoning claim – media

 

American officials don’t believe symptoms of Ukrainian negotiators and Russian businessman Roman Abramovich look like poisoning, Reuters claims

 

Businessman Roman Abramovich. © Sputnik/Sergey Guneev

 

Within hours of Bellingcat’s claim on Monday that Russian tycoon Roman Abramovich and two Ukrainian negotiators may have been poisoned by Moscow to stall peace talks in Ukraine, the US government has reportedly voiced doubt.

 

Intelligence indicates that the symptoms allegedly suffered by Abramovich and two Ukrainian officials involved in peace talks with Russia may be due to environmental factors instead, Reuters reported, citing a US government official who spoke on condition of anonymity.

 

“The intelligence highly suggests this was environmental, not poisoning,” said the official, without elaborating.

 

Earlier in the day, the Wall Street Journal reported that the three men had “suffered symptoms of suspected poisoning” that included “red eyes, constant and painful tearing, and peeling skin on their faces and hands,” citing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Bellingcat can confirm that three members of the delegation attending the peace talks between Ukraine and Russia on the night of 3 to 4 March 2022 experienced symptoms consistent with poisoning with chemical weapons,” the UK-based outfit then said. Bellingcat’s Christo Grozev was behind the investigation, but could not get German experts to analyze the samples in time to show any traces of chemicals, according to the WSJ.

 

Russia-Ukraine negotiators could have been 'poisoned' – media

 

Others have been skeptical of the claim as well. Ukrainian presidential adviser Mikhail Podolyak, who is involved in the talks, told Reuters “there is a lot of speculation, various conspiracy theories,” while Rustem Umerov, allegedly one of the people affected, said people should not trust “unverified information” and that he was fine. Abramovich has yet to officially address the report.

 

The Russian oil magnate who moved to the UK and bought the football club Chelsea is rumored to be involved in a “back channel” between the Kremlin and Kiev to resolve the conflict in Ukraine, but was placed on the Western sanctions list anyway. 

 

Bellingcat has blamed Russia for the alleged poisonings of Sergey and Yulia Skripal in 2018 and blogger Alexey Navalny in 2020, both supposedly using the deadly “novichok” nerve toxin but not killing their targets. The UK-based “open-source intelligence” collective has ties to US, UK, and other NATO governments and was designated a “foreign agent” by Russia in 2020.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