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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네덜랜드-오스트리아 등도 “석탄 앞으로 가!”
RT 원문 2022.6.20. 에너지 위기 속에, 네덜랜드도 독일의 석탄 사용에 동참했고 오스트리아는 석탄 사용 쪽으로 전환했다 [시사뷰타임즈] 네덜랜드의 기후 및 에너지 장관 랍 제튼이 자국이 천연가스 소비를 줄이기 위해 화력 발전소들에 대한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공표하는 한편, 여러 사업체들에게는 겨울을 앞두고 가능한 한 많은 에너지를 절약해 달라고 “긴급 호소” 했다. 제튼은 월요일, 올 겨울 천연가스 부족 가능성에 직면한 상황에 헤익 (헤이그; 네덜랜드 수도) 은 자국의 에너지 위기 계획 “초기 경보” 단계를 활성화했다고 말하면서, 이 결정은 “지난 며칠에 걸쳐 우리의 유럽 동료 국가들과 협조하게 준비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각은 석탄을 때는 화력 발전소들의 전력 생산에 대한 제한 조치들을 즉각 철회키로 결정했다.” 고 하면서, 규정 상 자국에 있는 모든 화력 발전소들은 설치된 가동 용량 중 최대 35%까지만 가동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제튼은 “난 지금 당장 고통스런 가스 부족사태라고는 전혀 없지만” 이라고 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많은 나라들이 현재 라셔 (러시아) 에 의해 쥐어짜지고 있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토요일, 이와 유사한 조치로서, 독일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벡은 벌린 (베를린; 독일 수도) 은 라셔 산 천연가스 부족 상황을 메꾸기 위해 전력 생산에 석탄 사용을 증진시켜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 나라 남부 스티리아 지역에 있는 예비 가스 발전소가 에너지 비상 상황이 깊어질 경우, 석탄을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게끔 변환시키기로 에너지 회사 베르분드와 합의했다. 이러한 두 나라의 조치들은 독일의 시설 보수/유지 회사인 시멘스가 규제들 때문에 수선을 한 뒤 퍼올리는 시설로의 복귀에 실패하자 라셔의 가즈프롬이 노드 스트림 가스 공급관을 통한 가스 배달을 60% 줄이겠다는 결정을 공표하면서 나온 것이다. 유럽 관계자들은 이 결정은 정치적인 것이자 라셔 (러시아) 의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공격을 놓고 벌이는 라셔와 서방 세계 사이의 긴장과 연계된 것이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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