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2.7.17.

RT 원문 2022.7.16.

이 세계 기구들은 전 세계 무역 제한이 여러 가격들을 올리고 식량 위기를 악하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시사뷰타임즈] 세계무역기구 (WTO), 세계 은행 그리고 국제통화기금 (IMF) 등은 금요일, 공동 성명에서 무역 제한을 없애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고 가격을 인하시킴으로써 지구촌 식량 위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했다.

“무역을 확성화시키고 지구촌 식량 및 농산물 시장들의 기능과 탄역성을 증진시키는 것이...열쇠” 라고 이들은 말했다.

“2008 위기는 우리들에게 지구촌 무역에 여러 제한을 부과한 것이 직접적으로 식량 가격을 올리는 결과는 낳았음을 가르쳐 주었다. 수출 제한을 없이 하고 더욱 융통성 있는 검사 및 가공 과정 면허화를 채택하는 것이 공급 장애를 최소화하고 가격들을 낮추도록 돕는다.”

합동 성명서는 세계 은행의 웹사이트에 제재됐고 이 은행 총장 데이빗 맬퍼스가 IMF 관리 이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와 WTO 심의관 응고지 오코모-이웨알라, 그리고 세계식량프로그램 (WFP) 의 전무이사 데이빗 비슬리 등이 승인했다.

WTO는 지구촌 극한 위기 -(a global) polycrisis- 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신조어 (a global) polycrisis... 자세히 보기

이들은 코로나-19 유행병, 국제 공급망 장애, 그리고 라셔 (러시아) 의 유크레인 (우크라이나) 에서의 군사작전의 낙진 등이 식량, 연료 그리고 비료 등의 시장을 심각하게 어지럽혔다고 강조했다. WFP애 따르면, 82개국의 3억4천5백만 병 정도가 현재 식량 불안 위험에 처해있다고 말한다. 이 상황은 25개국 정도가 새계 식량 무역의 8%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식량 수출 제한 조칠을 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악화돼 왔고, 비료 가격은 지난 해 동안 두 배가 됐다.

이 관계자들은 무역 제한을 해제함은 물론이고,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식량 구매를 용이하게 해 줌어 가장 취약한 나라들을 즉각 지원해 줌으로써 식량 위가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기후 탄력적인 농업에서의 생산과 투자를 증진시키는 것도 역시 필요한 조치로 보인다고 이들이 말했다.

이 합동성명서를 쓴 이들은 또한 현재 충돌 때문에 막혀있는 유크레인 곡물과 비료 공급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찾는 것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대통령 볼로디ᅟᅵᆷ르 젤렌스키는 6월초, 이 위기 때문에 농산물 생산이 최대 2,500만 톤 정도 막혀있다고 했다.

유럽연합은 라셔의 식량과 비료들에 대해선 제재가 없다고 말한다

키에프 (유크레인 수도) 와 서방세계 동맹국들은 라셔가 이러한 농산물을 유크레인에서 떠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비난해 왔지만, 라셔는 거듭 이러한 비난을 부인했다. 라셔는 유크레인 병사들이 농산물을 싣고 있는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여러 항구에 지뢰를 매설하여 항구를 떠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주, 라셔, 유크레인, 터키 그리고 유엔 대표단이 이 상황과 관련하여 회담을 갖는다. 회담의 세부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스트릿저널 지에 따르면, 유크레인 함대의 호송대가 항구 세 곳에서 이 선박들을 풀어줄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 선박들이 떠날 수 있도록 정전이 선포될 것이며, 터키는 곡물을 싣기 위해 도착하는 비어있는 선박들을 점검하게 될 것이다.

라셔는 유크레인과 관계된 서방세계의 여러 제재들이 식량 위기와 광물질 비료의 공급 문제의 악화를 낳았다고 강변한다. 한편, 이러한 생산물들은 공식적으로 제제되지 않지만, 이런 농산물을 제조하는 회사 사주들 중 일부가 제한 대상이어서, 계약을 종결짓는 것을 어렵게 만들며 재정 거래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라셔 대통령 푸틴은 말한다. 그는 최근 자국은 제재 해제를 교환 조건으로 농업생산물 및 비료들의 지구촌 시장에의 공급을 늘릴 수도 있다고 했다.

16 Jul, 20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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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IMF and World Bank call for trade restrictions to be lifted

 

Global trade restrictions increase prices and exacerbate the food crisis, the organizations say

 

© Getty Images / hollyfotoflash

 

The removal of trade restrictions would ease the global food crisis by minimizing supply disruptions and reducing prices, the World Trade Organization (WTO), World Bank and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said in a joint statement on Friday.

 

“Facilitating trade and improving the functioning and resilience of global markets for food and agriculture… are key,” they said.

 

“The 2008 crisis taught us that imposing global trade restrictions leads directly to increases in food prices. Removing export restrictions and adopting inspections and licensing processes that are more flexible help minimize supply disruptions and lower prices.”

 

The joint statement was published on the World Bank’s website, and was authored by its president, David Malpass, along with IMF Managing Director Kristalina Georgieva, WTO Director-General Ngozi Okonjo-Iweala, and the executive director of the World Food Program, David Beasley.

 

WTO warns of ‘'(a global) polycrisis'

 

They noted that the Covid-19 pandemic, disruptions in international supply chains, and the fallout from Russia’s military operation in Ukraine have severely disrupted food, fuel and fertilizer markets. Some 345 million people in 82 countries are currently at risk of food insecurity, according to the WFP. The situation has been exacerbated by the fact that around 25 countries have food export restrictions that affect more than 8% of global food trade, and fertilizer prices have doubled over the past year.

 

As well as lifting trade restrictions, the officials said the food crisis could also be eased by providing immediate support to the most vulnerable countries by facilitating the purchase of food for humanitarian purposes. Boosting production and investing in climate-resilient agriculture are also seen as necessary measures, they said.

 

The authors of the statement also stressed the need to find a diplomatic solution for the supply of Ukrainian grain and fertilizers, which are currently blocked due to the conflict in the country.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said in early June that up to 25 million tons of agricultural products were blocked due to the crisis.

 

EU says Russian food and fertilizers are free from sanctions

Kiev and its Western allies have accused Russia of preventing these products from leaving the country, but Moscow has repeatedly denied the accusations. It claims that Ukrainian troops mined the ports where ships carrying agricultural produce are stationed, making it impossible for them to depart. This week, delegations from Russia, Ukraine, Turkey and the UN held talks in Istanbul in relation to the situation. Details of the talks have not yet been disclosed, but, according to the WSJ, there is a plan to release the ships from three ports with an escort from the Ukrainian fleet. A ceasefire will be declared to allow the ships to depart, and Turkey will check empty ships that arrive to collect grain.

 

Russia insists that Ukraine-related Western sanctions have led to the aggravation of the food crisis and problems with the supply of mineral fertilizers. While these products were not formally sanctioned, some of the owners of companies that manufacture them were subject to restrictions, which “makes it difficult to conclude contracts and complicate financial transactions,” according to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He recently said the country could increase the supply of agricultural products and fertilizers to the global market in exchange for the lifting of sanctions.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