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병사들이 2022.8.30. 대만 페노후 제도에 있는 해군 진자에 대통령 차이 잉웬이 와있는 동안 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 AP / Taiwan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입력 2022.8.31.

RT 원문 2022.8.30.

이 사건은 대만이 중국의 무인 항공기를 격추시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후에 나온 일어난 것이다

[시사뷰타임즈] 화요일, 대만 육군 사령관은 병사들이 에르단 상공에 있는 한 무리의 무인기들을 향해 실탄 경고사격을 했다고 말했고, 그 이후 무인기는 중국으로 되돌아 갔다. 대만 해협에 긴장이 고조돼 있는 가운데, 타이페이는 최근 중국 무인기에 대해 더욱 거친 기조를 취해 왔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가 지난 직후부터 시작하여. 각각 민간인 무인기 3대로 이루어진 3개 조가 다단, 에르단 그리고 쉬유 제도들 -이렇게 하여 킨멘 군도를 구성- 상공을 날면서, 병사들의 “방어 사격” 을 촉발시켜 이 무인 항공기를 멀리 쫓아냈다고 육군 사령관이 성명으로 말했다.

사격을 받은 뒤, 무인기들은 중국의 시아멘 시로 향했다고 성명이 이어 말했다.

현지 언론은 대만 군이 전에는 중국 무인기를 상대로 실탄을 사용한 것을 절대 보고하지 않았지만, 화요일 사건은 대만 국방부가 중국의 무인 항공기를 처리할 때 새로운 4단계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공표하고 나서 2일 뒤에 일어난 것이다.

베이징은 바이든이 대만을 무정시키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 절차에는 “신호화염 발사, 무단침임 보고, 무인기 내쫓기, 그리고 격추하기” 등이 포함돼 있다고 국방부는 말한다.

대만은 이달 초 킨멘스 상공의 중국 무인기 한 대를 향해 화염을 발사하면서, 이 무인기는 이 제도의 국방 시설 조사를 위해 보내진 것이라고 했다. 중국 본토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킨멘스 제도는 삼엄하게 요새화 돼있으며, 1950년 대 중국 공산주의 정부와 장개석이 이끄는 국수주의 군 사이의 종전의 충돌기간 동안 중대한 역할을 한 바 있다.

킨멘스 상공을 무인기가 몇 차례 비행하는 자료영상은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사회련결망 (SNS) 에서 공유됐는데, 영상들 중 하나에선 대만 병사들이 상공을 맴도는 무인기를 향해 돌멩이를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중국과 대만 사이의 긴장은 미국 하원 의장 낸시 펠로시가 이달 초 이 섬나라에 논란 많은 방문을 한 이후로 고조돼 있는 채로 남아 있다. 베이징이 워싱튼의 대만 독립에 대한 암묵적 지지라고 간주하는 펠로시의 나들이는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촉발시켰다. 미국 전함들은 이 수로를 통과하며 항행하는 것으로 대응한 반면, 대만은 독자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은 대만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다는 주장을 견지하고 있는데, 이러한 입장은 1970년대부터 미국이 인정하는 것이긴 하지만, 지지하지는 않는다. 

30 Aug, 20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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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fires live rounds at Chinese drones 'for first time'

 

The incident came after Taipei said it would start shooting down China’s unmanned aircraft

 

Taiwanese soldiers demonstrate equipment during a visit by President Tsai Ing-wen to a naval station on the Penghu islands, Taiwan, August 30, 2022 © AP / Taiwan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Taiwan’s Army Command said on Tuesday that its soldiers fired live warning shots at a “batch” of drones over the island of Erdan, after which the craft returned to China. With tensions high in the Taiwan Strait, Taipei has taken a tougher stance on Chinese drone flights as of late.

 

Beginning shortly after 4pm local time, three groups of three “civilian” drones flew over the Taiwanese islands of Dadan, Erdan and Shiyu, which make up the Kinmen archipelago. One batch entered restricted airspace over Erdan, prompting soldiers to fire “defensive shots” and drive the aircraft away, Army Command said in a statement.

 

After being fired upon, the drones headed towards the Chinese city of Xiamen, the statement continued.

 

Local media note that Taiwan’s military has never reported using live ammunition against a Chinese drone before, but Tuesday’s incident came two days after the Taiwanes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nounced that it would follow a new, four-step procedure when dealing with China’s unmanned aerial vehicles.

 

Beijing warns Biden against arming Taiwan

 

This procedure involves "firing signal flares, reporting the intrusion, driving the drone out, and shooting it down,” according to the ministry.

 

Taiwan fired flares at a Chinese drone over the Kinmens earlier this month, alleging that the craft had been sent to probe military defenses on the islands. Located close to the Chinese mainland, the Kinmens are heavily fortified, and played a major role during previous conflicts between China’s communist government and nationalist forces led by Chiang Kai-shek in the 1950’s.

 

Footage of several drone flights over the Kinmens has been shared on Chinese social media in recent weeks, with one video showing Taiwanese troops throwing rocks at the hovering craft.

 

Tensions between China and Taiwan have remained high since US House Speaker Nancy Pelosi made a controversial visit to the island earlier this month. The trip, which Beijing considered a tacit endorsement of Taiwanese independence by Washington, prompted China to hold large-scale military exercises in the Taiwan Strait. US warships responded by sailing through the waterway, while Taiwan held military drills of its own.

 

China maintains that it holds sovereignty over Taiwan, a position that the US has acknowledged, but not endorsed, since the 1970s.

 

[기사/사진: 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