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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완공도 전에 타버린 주상복합아파트 3명 사망 40명 부상
![]() 사진-연합뉴스
[시사뷰타임즈] 올해 12월 입주를 목표로 거의 다 지어지고 있던 세종시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부원건설이 시공하는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로서 지하 2층, 지상 24층, 아파트 386가구, 상점 90 규모이고 7개 동을 건설 중이다. 119 소방대는 지하실에서 “펑” 소리에 이어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한다.
지하층에선 에폭시 작업,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던 중이었으며 인화물질이 많았다고 한다. 화재 규모가 크다 보니 세종시의 소방부대로만은 부족하여 대건 소방 안전대도 지원에 나섰고 청주, 공주에서도 지원을 하는 등 소방차 49대와 소방인력 200여 명이 동원됐고 인화물질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은 겪었지만 완전 진압됐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3명은 1층에서 작없을 하고 있다가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세종시를 급조하며 만들면서 이렇다 할 종합 병원이 없어서 40명 부상자는 충북대 병원, 건양대 병원, 청주 효성병원, 충남대 병원, 을지대 병원, 대전 성모병원 청주 하나 병원 등으로 분산시켜 이송하느라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지 못했기에 부상이 더 악화될 개연성도 있었다는 사실이다.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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